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판다들 죽순먹는 걸 보면 신기해요

ㅇㅇ 조회수 : 2,148
작성일 : 2024-05-15 23:59:54

신기까지는 아닌데 딱히 생각나는 단어가 없네요 ㅎㅎ

그게 그렇게 맛있나보죠?

대나무랑 각종 부식, 주로 사과 당근 워토우

그리고 우리나라는 죽순이 봄에만 나서 봄에만 죽순을 주나 본데

보면 대나무보다 부식을 먼저 집어들더라고요

죽순까서 먹는 걸 보면 귀엽기도 하고 그래요

저번 어느 판다와쏭 에피에서 사육사들이 죽순을 들고 있으니까

아이바오가 냄새를 맡고 먹고 싶어서 들썩하는 걸 보니 대나무보다 맛난 것 같죠?

판다 입맛에요

연하고 그렇기야 하겠죠

푸바오도 입맛 돌라고 그러는지 중국에서 보니까 바닥에 죽순을 아주 깔아놨던데.ㅎㅎㅎ

저는 죽순은 중국집 유산슬이나 삼선짬뽕에 들어있는 것밖에 못 먹어봤어요 ㅎㅎㅎ

그래서 생죽순 맛이야 알길이 없죠

 

IP : 116.32.xxx.10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놧
    '24.5.16 12:12 AM (125.182.xxx.24)

    외갓집이 대나무가 많은 곳이라
    어릴때 죽순요리 많이 먹었어요.

    죽순 삶아서 죽순회, 죽순무침도 먹고
    된장국에 넣어먹고, 고기랑 볶아먹고~~
    저는 죽순의 식감이 그렇게 좋더라구요.
    중국요리 통조림 죽순과는 비교도 안돼요.

  • 2. ///
    '24.5.16 12:25 AM (211.104.xxx.190)

    저희동네는 할머니들이 죽순을 삶아서 파시던데
    초장에 찍어먹거나 백숙에 넣어서 끓여먹으면 만있어요 특히 초장에 찍어먹을때 그 식감은 너무좋죠
    단단하지도 무르지도 않으면서 오도독거리는
    맛이라니 냉동실에 넣어두고 겨울까지 먹어요

  • 3. ...
    '24.5.16 1:10 AM (175.116.xxx.96)

    판다들 먹방보고 죽순이 도대체 어떤맛일까 매우 궁금해졌어요.
    아삭 아삭 씹는소리들으면 먹고싶어요
    저도 중국집 잡탕밥 죽순밖에 먹어본적이 없는지라 ㅎㅎ

  • 4. 푸바오는
    '24.5.16 5:27 AM (121.162.xxx.234)

    식성을 알려고 그렇게 둔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430 편식하고 안 먹는 애들이 식욕 과한 애보다 낫지않나요 20 궁금하다 2024/06/08 2,643
1600429 안면만 있는 남자의 행동 4 나비 2024/06/08 1,605
1600428 맛있는 풋고추는 어디가면 살수있나요? 3 모모 2024/06/08 691
1600427 똑단발로 잘라놨어요 4 난감 2024/06/08 1,998
1600426 여기서 원글 욕하는 댓글 13 …. 2024/06/08 1,424
1600425 저탄수중인 배가 안고파서 신기해요~ 신기 2024/06/08 1,820
1600424 컷트 잘 하는집 펌 잘하는집 다를때 1 ..? 2024/06/08 1,116
1600423 빨래를 세제 푼 물에 담가두면 때가 더 잘 빠지나요? 2 ... 2024/06/08 1,878
1600422 야들야들 열무 2단, 오이6개, 호박 2개,부추 한단 4 8500원 2024/06/08 1,627
1600421 당근 거짓말 7 ..... 2024/06/08 1,630
1600420 God 박준형 예능에서 우는 장면이 맘 아팠어요 2 ... 2024/06/08 2,844
1600419 혼자 호주 여행 시드니만? 4 ㅇㅇ 2024/06/08 1,076
1600418 저출산은 교육비 문제 아닌가요? 33 ... 2024/06/08 2,201
1600417 영어만 20년 가르쳐보니 19 ㅇㄴㅁ 2024/06/08 7,537
1600416 "AI가 100년내로 인간 멸종 시킬 가능성 99.9%.. 25 ㅇㅇ 2024/06/08 4,810
1600415 집에서 당뇨 재는 기계 쓰시는 분들 추천부탁드립니다 7 2024/06/08 1,111
1600414 음 은퇴후 날씨 때문에 이사해서 살고 싶어요. 17 2024/06/08 4,438
1600413 운동후에 쳐묵 6 건돼 2024/06/08 1,243
1600412 아파트 갈아타기 힘드네요 11 포기할까 2024/06/08 4,861
1600411 콩국수 혼자 먹으러 갈까요?? 23 콩국수 2024/06/08 3,319
1600410 장인장모한테 용돈받고 카톡 띡띡보내는 남편 한대 패고싶음 20 kkiimm.. 2024/06/08 6,485
1600409 고등애가 과일도 간식도 거부해요 24 푸른하늘 2024/06/08 4,988
1600408 퍽퍽한 단호박은 원래 그런 종자인거에요? 3 질문 2024/06/08 778
1600407 하루종일 잤는데 또 졸리네요 5 ㅇㅇ 2024/06/08 1,616
1600406 세 식구 각자 방에 있고 각자 자는데... 6 2024/06/08 5,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