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셀덤 다단계죠?

........ 조회수 : 3,442
작성일 : 2024-05-15 22:00:42

길가다 우연히 봤는데 대형 사무실에

김태희 전지현 원빈 화장품 들고 광고사진 찍은 거 

창문에 도배를 해놨더라구요

저게 뭐지 저런 탑스타들이 왜 ? 하고 유심히 보다가 인셀덤이라고 써있더라구요

여기에서 다단계 어쩌고 얼핏 본 거 같아서 

저게 그건가보다 하고 지나쳤는데

유튜브에 인셀덤으로 돈벌어서 파티하고 여행가고 플렉스 쇼츠들이 뜨더라구요

그것도 광고겠지만 댓글보니 가족 친척 지인 등쳐서 돈번다고 조롱댓글이 주렁주렁 달렸던데

김태희 전지현 원빈은 뭐가 부족해서 그런 광고를 찍었을까요

다단계에 빠진 지인 있는데 도와주는 셈치고 몇백 팔아줬는데 화수분처럼 끝도 없이 저한테 영업을 하길래 스스로 깨몽할때까지 안만나고 있거든요

주변사람 쥐어짜서 힘들게 하는게 다단계 같아요

IP : 211.234.xxx.16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단계
    '24.5.15 10:11 PM (110.10.xxx.77)

    다단계라고 들었어요.
    그런데 대면뿐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판매하더군요.
    다니는 미용실 원장님이 이 브랜드 사용하는데 좋다고 했어요.
    영업하는 원장님은 아니니 품질은 괜찮은것 같아요.

  • 2. 걱정
    '24.5.15 10:46 PM (175.193.xxx.206)

    전 주변에 몇분이 그일을 하고 있는데 다들 넘 좋은사람들이라 더 걱정되네요. 구조가 누군가를 끌어들여서 매출을 올려야 돈이 벌리는 구조이니 돈을 잘 벌고 있엇도 문제고 아니어도 문제구요. 돈을 많이 벌고 있다면 누군가를 또 울리고 있는 구조거나 자기돈을 쏟아붓고 있다는것.

  • 3. 저도
    '24.5.15 10:47 PM (175.193.xxx.206)

    멋모르고 같이 밥먹자고하고 밥먹고 어디좀 가자해서 갔거든요. 그때가 19년도니까 초창기였네요. 암튼 이야기 들으니 비싼 화장품을 하루에 반통씩 쓰더라구요. 피부는 좋아진거 비포 에프터 사진 보니 좋아보이긴 하지만 평생 그렇게 바르고 살수 없는 저의 경제력하고 안맞아서 제품 좋아도 그냥 땡하고 돌아섰어요.

  • 4. ㅇㅇ
    '24.5.15 11:10 PM (211.225.xxx.143) - 삭제된댓글

    쓰지마세요 다단계라서가 아니라 피부 껍질 벗겨지며 (박피성분들어감) 깐달걀처럼 피부좋아지는 원리라서 좋아진듯 보이지만 피부장벽 무너져요

  • 5.
    '24.5.15 11:31 PM (39.117.xxx.171)

    그런가보더라구요
    피부도 첨에 빨갛게 뒤집어지던데 명현현상이라고 계속쓰라고;;
    윗댓글보니 박피성분이군요

  • 6. dd
    '24.5.16 3:56 AM (183.96.xxx.137)

    근데 화장품 정말좋아요 전쿠팡에서 사는데 이거쓴뒤로 이것만써요

  • 7. 박피
    '24.5.16 7:13 AM (180.69.xxx.54)

    절대 쓰면 안 되는 화장품 맞아요.
    친구랑 같이 맛사지 받으러 갔는데,,친구 얼굴이 넘 예민하고 너무 피부 손상이 많이 되어 있다고 맛사지 해 주시던데,,이 친구가 인셀덤 했는지 모르고 제가 맛사지 해 주시는 분에게 인셀덤에 대해 물어 봤다가 맛사지샵 원장님이 인셀덤 원리가 박피 해서 깐달걀 피부 만드는거 맞다고 일시적으로는 좋아 보이지만 장기적으로 피부장벽 다 무너지고 예민하지게 한다고 한참 안 좋다고 얘기하고 있으니 같이 갔던 친구가 인셀덤 1년 이상 사용 중이고 지금은 다른 다단계로 갈아 타는 중이라고 자백하더군요.
    물론 저 따라 아닌척 하고 그 맛사지샵 방문 목적도 새로운 다단계 홍보 목적이긴 했습니다.
    암튼 거기 사업자 였던 사람 얼굴이 초예민에 피부손상 많이 된 얼굴 이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751 재혼시 생활비 137 .. 2024/06/09 18,993
1600750 주재원 16 미소야 2024/06/09 2,527
1600749 Intj여자는 어떤가요? 제 주변 infp들 18 2024/06/09 4,153
1600748 공주같이 자랐다는 시어머니 23 갑자기 2024/06/09 6,881
1600747 전세사기피해자 특별법 예산 꼴랑 3700억 9 악마 굥멧돼.. 2024/06/09 820
1600746 친구나 지인과 보내는 시간 3 2024/06/09 2,631
1600745 올 여름 무슨 책 읽으세요 21 2024/06/09 3,161
1600744 매직시술후 머릿결 엄청 상했는데 트리트먼트 추천해주세요 ㅠㅠ 10 .. 2024/06/09 1,776
1600743 대니구 부모님처럼 유쾌한 부부들 요즘 많더라구요 3 2024/06/09 2,814
1600742 친정엄마와 남편이 어쩜이리 똑같을까요? 7 ㄷㄷ 2024/06/09 2,461
1600741 내가 아무리 윤가놈 싫어하긴 해도 19 어휴 2024/06/09 4,513
1600740 저 부잔데 부를 보여줄 방법이 없네요 108 허세의 반대.. 2024/06/09 27,522
1600739 대한항공 국내선 너무 낡았어요 4 대한 2024/06/09 2,893
1600738 서울에서는 지하철 시내버스만 타고 다녀요. 18 2024/06/09 2,969
1600737 40대에 주말에 누워만 있는 거 비정상인가요? 24 ㅇㅇ 2024/06/09 5,771
1600736 infp는 세상 장점 없네요. 39 InFp 2024/06/09 6,173
1600735 외제차 가지고 왈가왈부 하는 것도 솔직히 질투 열등감이죠 9 ... 2024/06/09 1,438
1600734 강아지(비숑) 콤 추천해주세요 2 2024/06/09 626
1600733 선재때문에 청춘기록을 다시 봤어요 17 선재야 2024/06/09 2,821
1600732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우가 안눌러져요 6 ... 2024/06/09 865
1600731 연락하는 사람이 없으니까 쓸쓸하네요 31 .. 2024/06/09 6,620
1600730 전쟁나면 예비군들도 모두 전쟁 참전이예요 12 ... 2024/06/09 3,215
1600729 고1아들 막막하고 너무 걱정되네요 12 궁금이 2024/06/09 3,544
1600728 사교육+대학 지원하기 vs 독립할 때 전세금 보태주기 9 VS 2024/06/09 1,233
1600727 인스턴트팟에 밥 잘 되나요? 5 되나 2024/06/09 1,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