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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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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에서 수계식하고 법명받으신분들..

불교 조회수 : 849
작성일 : 2024-05-15 19:21:25

불교에서 수계식을 하고 법명받으신분들..

정말 법명대로 살아가나요??

 

제가 25년쯤 전에 불교대학을 마치고 수계식을하고 법명을 받았습니다

친정 엄마가 먼저 받고 좋다고 아이를 낳고 얼마안되 엄마가 봐줄께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때 법명은 스님이 생년월일 보시고 지어준다고...

그래서 법명대로 인생을 사는 경우가 많다고..

이름에 한자 법법자가 들어가시는 분들은 기도를 많이 해야하고 하시는분들이고..

이름에 한자 갈행자가 들어가시는 분들은 여러곳을 다니시고 여러곳에서 산다고...

이런말을 들었어요

 

법명 받으시는 분들..정말 그리 사셨나요??

전 이름에 행자가 있는데 정말 그리 살아요

아주 자주는 아닌데..이나라 저나라..

앞으로도 그럴것같아요

어떠신가요??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갑자기 생각이 났어요

IP : 86.161.xxx.2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15 7:25 PM (182.229.xxx.41)

    저도 '행'자 들어가요. 법명대로 살고 있지 않습니다

  • 2. ..
    '24.5.15 7:31 PM (112.152.xxx.33)

    보통 은사스님이 계시면 제자들이 돌림자로 이름에 들어가는것처럼 수계식에서 법자 돌림 스님께 받아서인지
    저희때 같이 받은 친구들은 법자가 대부분 들어갔는데 법명 때문에 기도를 많이해야한다는 이야기는 처음들어요

  • 3.
    '24.5.15 7:36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 통도사에서 받았는데
    법명은 청정각
    32살 미혼때 받았는데 같이 받았던 어떤 분이 가뜩이나 결혼이
    늦었는데 청정하게 살면 결혼 더 늦어지겠다고 하더니
    38살 겨울에 결혼했어요

  • 4. 55
    '24.5.15 8:28 PM (39.112.xxx.232)

    저는 정토불대에서 법륜스님에게 받았는데
    법명이 대정진
    속으로 이쁜걸로 지어주시지 그랬어요 ㅎㅎ

  • 5. 57
    '24.5.15 10:18 PM (121.177.xxx.90)

    저는 자명향.
    스스로 빛나는 향기로운 사람이 되라고~~
    진짜 그리 된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 6. . .
    '24.5.16 1:53 AM (1.227.xxx.201)

    저는 목련화예요
    스님이 주시면서 무슨 뜻이라고 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그 스님은 여자분들은 모두 '화'(꽃)로 끝나는 법명을 지어주셨어요

  • 7. 법명
    '24.5.16 9:38 AM (223.38.xxx.232)

    저는 초연향이라고 했는데 어떤뜻인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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