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에서 수계식을 하고 법명받으신분들..
정말 법명대로 살아가나요??
제가 25년쯤 전에 불교대학을 마치고 수계식을하고 법명을 받았습니다
친정 엄마가 먼저 받고 좋다고 아이를 낳고 얼마안되 엄마가 봐줄께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때 법명은 스님이 생년월일 보시고 지어준다고...
그래서 법명대로 인생을 사는 경우가 많다고..
이름에 한자 법법자가 들어가시는 분들은 기도를 많이 해야하고 하시는분들이고..
이름에 한자 갈행자가 들어가시는 분들은 여러곳을 다니시고 여러곳에서 산다고...
이런말을 들었어요
법명 받으시는 분들..정말 그리 사셨나요??
전 이름에 행자가 있는데 정말 그리 살아요
아주 자주는 아닌데..이나라 저나라..
앞으로도 그럴것같아요
어떠신가요??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갑자기 생각이 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