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체대실기 하면서 대입하신 선배맘분들 계실까요?

[혹시]

고3 체교과 준비중인데요

운동은 꾸준히 해왔고 

입시실기는 고2부터 학교에서 제공하는 수업으로 하고 있어요 

설명회 가도 학교 선생님들은 학원보다 학교가 낫다고 하고 

지난 겨울방학에 학원 잠시 다녀봤는데

학교수업과 별차이 없다고 해서 그냥 학교실기반에서 준비중입니다. 

그런데 학교도 학원도 입결 확인해보면 아이가 합격대학이 거의 이 지방 근처대학이예요. 인서울은 거의 없다시피하구요

 

지방에서 준비하셨던 선배맘님들 

어떻게 하셨나요? 

수능 끝나고 2달가량 서울 유명학원에 등록하면 받아주는지 

아니면 여름 4주라도 미리 서울 학원을 다녀봐야할까요? 

기록이 별로 늘지 않아서 고민이 되네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

수능끝나고는 기량이 좋으면 받아주긴하는데. 많진않아요, 전화 많이 돌려보셔야해요. 가능성(성적 ,실기)을 보구 받아주더라구요.

[체대]

어차피 특기생으로 갈거아니고
실기시험보고 갈거면 미리할필요없어요
학교마다 치루는 종목이 조금씩틀려요
내성적에 맞는 학교를 찿아서 중점적으로
운동하고 하는데
3학년2학기때부터 집중적으로 다니면됩니다
우리애는 3학년 올라가면서부터 다녔는데
결국엔 일반과로 갔어요
운동하느라 고생은 고생대로하고
상담할때 아이들한테 원하는곳 다갈수있다
해놓고 막상 원서쓰려면 본인이 알아서 해야해요
체대도 성적이 좋아야 갈수 있어요
굳이 서울에 있는 학원 다닐필요없고요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지만
지금은 공부에신경쓰면서
기초체력 다져놓으라 하세요
실기종목이 제자리멀리뛰기 공멀리던지기
100미터달리기등등 기초적인거에요
실기보단 성적이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