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801433?sid=105
네이버가 일본 소프트뱅크와 라인야후 경영권 협상에 나서면서 라인야후의 한국 법인 라인플러스의 운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라인플러스는 메신저 라인의 일본 외 해외 사업을 이끌고 있다. 만약 라인야후 지분이 소프트뱅크에 넘어가면 한국 법인인 라인플러스의 사업 방향성도 불투명해지고 직원들의 고용이 불안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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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업계 관계자는 "'네카라쿠배(네이버·카카오·라인플러스·쿠팡·배달의민족)'라고 불릴 만큼 개발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기업이 라인플러스"라며 "네이버의 지분 매각 가능성이 커지자 개발자 중 일부는 이직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