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을 너무 성급하게 옮겼나봐요ㅠ 고민되네요

ㅇㅇㅇ 조회수 : 1,995
작성일 : 2024-05-15 16:11:02

고등인데

이번 중간고사대비때 학교근처 내신대비로 처음 다니게된 영어학원인데

중간고사 성적이 기대에 못미쳐

잘본애들 많은 학원으로 급하게 알아보고 옮기기로해서 내일 첫 수업이에요

우연히 아이친구맘을 만났는데 그집애도 성적이 안나와 근심이라며 영어학원을 묻더라고요

그래여 어디학원으로 옮기기로 했다니 그집애가 거기 다니고있었다고 관리가 잘 안되고 안빡쎄다고;;;

저는 담당쌤 상담할때 엄청 꼼꼼히 관리하는것처럼 얘길 들었거든요ㅠ 기대도 많이 했는데

이렇게 상반된 입장이라니

낼부터 수업듣기로했는데 고민이네요ㅠ

다시 물러야하나싶고ㅠ

지금 다니는 학원에서 기말까지 대비할까하다가 어차피 옮길마음이면 빨리 옮기는게 낫다는생각에 알아본건데(옮기려고하는 학원애들이 무지 잘보긴했어요. 아이친구가 시험을 못봐서 불만인건지 진짜 시험대비가 허술한건지 모르겠어요)

중간고사가 쉬웠어서 기말엔 어렵게 나온다는데

고민이네요

 

IP : 175.210.xxx.22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15 4:20 PM (61.77.xxx.128)

    그 아이가 공부를 잘 하나요? 학원에서는 한다고 하는데 애가 안하면 별루인 학원이 되는거 아시죠?

  • 2. 고등?중등?
    '24.5.15 4:34 PM (118.220.xxx.220) - 삭제된댓글

    잘 하는 애는 어딜 가도 잘해요
    그 학원이 특별히 잘 지도해서가 아니구요
    반대로 아무리 잘가르치는 학원엘 가도 성적 안나오는 애는 안나오고요. 이렇게 잘하는 애들이 있는곳 찾아다니니 학원에서 상위권 애들 데려가려고 애쓰는데 아이 성향에 맞는 곳에 가세요
    전과목 1등급 나오는 저희 고딩도 여기저기서 오라고 하지만 자기가 문제 풀고 질문만 하는 곳으로 가요. 여기 중위권 아이가 왔다가 공부 하나도 안가르쳐준다고 바로 갔어요. 아이 공부 스타일 파악해보세요
    멱살 잡고 끌고 가야할 아이면 무조건 숙제 많고 스파르타식 가야하고 혼공 된다면 이것저것 챙겨주는건 없어도 심화 문제 바로 답변할 수 있는 능력있는 선생님한테 가야하구요

  • 3.
    '24.5.15 4:42 PM (114.206.xxx.112)

    고딩이 관리가 필요한거 자체가ㅠㅠ

  • 4. ㅇㅇ
    '24.5.15 5:07 PM (180.230.xxx.96)

    220님 아이처럼 해야해요 사실
    완전 과외식이 잖아요
    안하는 아이들이 강제로 숙제안해와 체크하고 남기고
    보충하고 그런식이죠
    근데 고등공부는 그렇게 우겨 넣을수 있는게 아니라서 ..

  • 5. ...
    '24.5.15 5:08 PM (118.235.xxx.171)

    그렇게 학원 시험 한번 칠 때마다 옮겨 보시면 아실 거에요 이게 학원 옮긴다고 해결이 안 된다는 걸

  • 6. 학원
    '24.5.15 5:42 PM (222.120.xxx.99) - 삭제된댓글

    고등정도ㅠ되면 자기가 알아야해요. 공부스타일. 방법. 어떤 학원이든 간에요

  • 7. ...
    '24.5.15 5:53 PM (112.150.xxx.144)

    어디가도 잘하는 애들은 잘하더라구요 관리안해준다고 별로라는건 초등때나 통하는거 고등은 본인이 안하면 아무리 떠먹여도 안되요

  • 8.
    '24.5.15 7:40 PM (218.237.xxx.185)

    고등내신을 학원이 못가르친다….라는 기준은
    본인이 공부 안해서 성적이 나오는거ㅛㅣ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9707 2008년생 노견 13 .. 2024/06/05 1,265
1599706 하하ㅏ 탄핵이 답이다? 2 오호라 2024/06/05 1,303
1599705 경찰과 해병대 수사관 통화 3 .. 2024/06/05 931
1599704 가전 제품 리큅 브랜드 써보신 분 어떤가요. 2 .. 2024/06/05 305
1599703 간통죄 부활안되나요? 5 Ryr 2024/06/05 1,128
1599702 관절염있는 노견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3 ... 2024/06/05 258
1599701 트로트 가수들 서포트는 상상을 초월하나봄 12 ㅁㅁ 2024/06/05 3,243
1599700 밀양 44명 어느 누구도 사죄를 안하네요? 19 .... 2024/06/05 3,448
1599699 심하게 넘어져 무릎을 다쳤어요. 8 조언 2024/06/05 1,312
1599698 아산 갈곳 11 .ㅡㅡ 2024/06/05 798
1599697 10년전에 산 개모차 12 ㅎㅎ 2024/06/05 1,534
1599696 만팔천원 차이라면... 새거 vs 중고 8 ㅌㅌ 2024/06/05 1,211
1599695 저탄수 하시는 분들~ 과일 뭐 드시나요? 10 식후 2024/06/05 2,063
1599694 이언주 의원 페북글 12 굿 2024/06/05 2,488
1599693 그 동네는 노래방 도우미가 더 정상인가봐요 3 어ㅎ 2024/06/05 2,212
1599692 내가 학대를 했냐 불륜을 했냐 학비를 안줬냐 44 ... 2024/06/05 7,883
1599691 서미경 재산이 거의 1조원에 이른다는데…그게 37 불편한 말이.. 2024/06/05 6,949
1599690 하남 스타필드 11 …. 2024/06/05 1,840
1599689 최태원은 신문에 불륜사실 왜 공표?? 18 .. 2024/06/05 5,925
1599688 이게 무슨 뜻일까요.. 4 궁금 2024/06/05 1,005
1599687 셀레늄 단독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1 .... 2024/06/05 174
1599686 긴급) 취재진에 답하는 이명박박사 9 ... 2024/06/05 2,352
1599685 운동을 쉬었더니 급격히 살.. 10 2024/06/05 2,780
1599684 신세계 음료쿠폰 양도 안되나요? 2 .... 2024/06/05 478
1599683 밀양 집단성폭행범들 잡아다 거세시키는건 어떨까요 8 ..... 2024/06/05 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