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성형외과 문턱은 우리애 점빼러 간거랑
내 얼굴 점뺀거 말곤 없어요
참 우리애 여드름도..
50초반 되니 윗꺼풀이 내려와서 자고일어나면 눈주변에 눈물이 모여 눈꼽도 끼고
힘들어서
근데 도저히 상안검이니 하안검이니 용기가 안나고
이것도 계속 가본 사람이 간다고 제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혹시 잘못되면 어짜나..성괴되면 어짜나 별 생각 다들어
고민하다가 누가 알려줘서 눈주변에 약한 고주파 들어가는게 있다고 해서
해봤어요
처음에는 얼굴전체와 눈주변
두번째는 눈주변 위주로.
저는 레이저를 안맞아봐서 효과가 좋았을지도 몰라요
아무튼 얼굴에 암것도 안하고 눈주변에 살 없어요
살이 없는데도 기본 딱 있는 그살들이 조금씩 내려와서
이거해도 소용없음 이대로 살자 하고 했는데
오늘 일어났는데 눈주변이 힘이 있어지고 뜨는게 오히려 이게 더 이상할지경
힘없는 눈을 억지로 뜨는게 버릇이 있다보니 눈주변이 근육이 빵 이런 느낌?
오히려 이게 더 어색할지경이네요
아무튼 오늘 아침에 눈이 많이 또랑해져서.
그렇다고 남들이 알아보는 느낌은 아니예요
저만 느끼는?
남들은 묘하게 달라졌다 정도겠죠 관찰력 좋은 사람 딱 한명 알아보더라구요.
수술 싫고 눈주변 조금 개선되길 바라는. 그런 사람이라면 한번해보세요
새로나온 거랑 작년인가 제작년에 나온 국산장비라서 가격도 크게 비싸지 않아요
저 광고아닙니다.
처음으로 해봤고 한지 20일 되니깐 저는 이제 표가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