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빠지니 백화점 식당가에 파는 음식들이 먹고싶은게 하나도 없네요.
어제 판교 현백 지하 식당가에서 뭐좀 먹어볼까하고 다녀봤는데 먹고 싶은게 없어요.할수없이 치아바타 빵한개 사먹었어요.
담백한 음식은 맛이 좋은데 식당에서 맛을낸 음식은 땡기지가 않네요.
왜 그럴까요...
살빠지니 백화점 식당가에 파는 음식들이 먹고싶은게 하나도 없네요.
어제 판교 현백 지하 식당가에서 뭐좀 먹어볼까하고 다녀봤는데 먹고 싶은게 없어요.할수없이 치아바타 빵한개 사먹었어요.
담백한 음식은 맛이 좋은데 식당에서 맛을낸 음식은 땡기지가 않네요.
왜 그럴까요...
저도 그래요.. 밖에서 먹는 음식 맛이 너무 뻔해서 맛이 없어요.
프렌차이즈가 늘면서 더 한거 같아요. 손맛 좋아 음식점 차린 식당을 주변에서 찾기가 어려워요
맛있어 외식이 아니라 많은 경우 필요에 의해서 어쩔 수 없이 하죠
저는 그렇습니다만.
대부분 자극적인 맛이 나고 먹고 나면 소화가 잘 안되어서 안먹게 되네요
저도. 나가서 아이스크림만 사 먹어요
가면 됩니다.
심심한 천연의 맛
저두 안사먹어요
먹고싶은건 동네 맛집
떡볶이 짜방면 김밥 맘스터치싸이버거 이정도인데
그냥 꾹참고 아니 그닥 아이들이 아니고서야
굳이 싶어요
그것보담 집 냉장고안 제가 사다놓은
이런 저런 간식들이 더 즐거워요
유기농으로 채소 키워서
무항생제 육류에
직접 담근 천연 조미료로 요리하는 식당이 아닌 바에 외식은 맛소금과 짜고 달고 맵고의 향연이죠.
나이 드니 웬만한 요리는 다 할 수 있어 그런 것 같아요
이젠 만들기 번거로운 요리만 사 먹곤해요
자극적이라 안 즐겨요.
좋은 식재료로 최소한의 간 으로 만든 음식을 주로 먹거든요..
주말엔 외식하는데 그냥 먹는척만 해요..
남편은 외식 좋아해서요.
저는 몸이 안 좋을 때 그렇더라구요.
보통은 식당 조미료가 맛있는 맛인데
아프거나 몸이 안 좋으면 조미료 맛이 너무 역해져요.
그럴때는 자극적이지 않고 슴슴한 집밥이 너무나 땡겨요.
저는 몸이 안 좋을 때 그래요.
보통은 식당음식이 강렬하게 맛있는 맛인데
아프거나 몸이 안 좋으면 식당음식의 조미료 맛이 너무 역해져서 못 먹겟더라구요
그럴때는 자극적이지 않고 슴슴한 집밥이 너무나 땡겨요.
이제 다 아는맛 뻔한맛.. 더이상 새로울게 없는 맛이에요 하나같이.
그래요. 노인들 그래서 계속 집밥먹자하죠
주말에 생일이라 토일 점심 저녁 외식하고 나서
월화수 그냥 맨밥에 김 김치 오이 먹고 있어요...
그러게요 저도...점점 더 밑반찬 맛있어요
시어머니들?
외출 할일 있으면 뭐 먹고 들어올까? 하다가 그냥 들어와서 집밥 먹어요. 특정지역에 좋아하는 식당들읔 있어서 그 지역에 가게 되면 꼭 그 식당들에서 먹지만요.
외식을 할만큼 한거 같아요. 막 뭐 당겨서 먹으러 가는 열정이 3-4년쯤 전에 사라졌어요.
된장 촌두부 진밥 드셔야죠
노인들이 외식 더 좋아하는데
무슨 집밥 타령?
아파본 분들은 알 거예요.
먹는 거에 따라서 몸이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
자극적인 거 먹고 몸에 어떤 반응이 오는지도요.
아파본 적 없는 분들은 감사하며 사세요.
통쳐서 집밥거리는 늙은이 취급 하지 마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