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란 존재는 참 사랑스럽죠

ㅇㅇ 조회수 : 928
작성일 : 2024-05-15 10:12:53

딱히 뭔가를 안 해도 그냥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이뻐요

이 강아지가 순해서 키우기 엄청 편한 것도 솔직히 있긴 있고요 

제 저질체력에 사실 에너지 넘치는 강아지는 감당하기 힘든데

성격이 저랑 맞아서 서로가 잘 맞아서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아요

나이기 점점 들어가니 이젠 자는 시간이 참 많긴 해서  좀 마음이 그럴 때도 있긴 해요

얘도 이젠 슬슬 노견소리 들을 나이가 되어 와요

아기때는 그래도 우다다 하면서 장난감 가지고 놀아주면 신나했는데

다리골절수술후에 수의사가 지나치게 놀지 말라고 한 것도 있어서

산책하고 하는 것 외에 장난감 가지고 신나게 노는 건 다리 생각해서 안 하거든요

IP : 212.102.xxx.17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지마
    '24.5.15 10:38 AM (49.237.xxx.105)

    맞아요..더 슬픈건 노견일수록 사람의 6개월과 강아지의 6개월이 넘 차이나는거에요. 지금 15살인데 6개월전과 산책걷는 속도가 차이나네요. 그럼에도 내옆에 오래있었으면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414 사람과 인간의 차이가 뭔가요 16 wt 2024/06/12 2,424
1601413 부모가 잘해야 자식들 사이 좋은걸 알았어요 7 이제야 2024/06/12 2,862
1601412 면접시 주로하는 질문 및 답변 모아진 싸이트나 링크 2 //// 2024/06/12 502
1601411 노부모님 졸혼 별거 하신 분들 계시나요? 11 .... 2024/06/12 2,682
1601410 대학병원 예약안되시는 분들 어쩌나요 4 ㅡㅡ 2024/06/12 2,134
1601409 샐러드에 올리브오일 어떻게 먹을까요? 33 ... 2024/06/12 2,289
1601408 바다장어는 맛이 어때요? 민물장어에 한참 못미치나요? 16 바다장어 2024/06/12 1,629
1601407 남편 흐믓한 은퇴 14 은퇴 2024/06/12 6,677
1601406 수능도시락 문의드립니다 8 ak 2024/06/12 878
1601405 나의 불안한 처지가 남들을 위로해주는 상황이 되본 경험있으세요 20 ........ 2024/06/12 4,248
1601404 피같은 세금받고 뭘 하는 거냐고!!제발 의료사태 !!! 9 ... 2024/06/12 2,663
1601403 국힘당정권이 삼권분립을 부정하고 있다 3 ㅇㅇㅇ 2024/06/12 628
1601402 야유회 댄스 음악 한 곡씩만 추천해주세여~~ 24 ㅇㅇ 2024/06/12 921
1601401 가슴에 혹이 있다는데..... 14 52세 2024/06/12 1,909
1601400 보석금전수 화분 만들었어요 2 2024/06/12 745
1601399 우왕~푸바오 나왔어요 45 ㅇㅇ 2024/06/12 4,332
1601398 긍정적인 사람하고 함께하는게 행복합니다 3 효효 2024/06/12 1,892
1601397 생리혈이 그냥 피처럼 맑고 선홍빛.. 3 .. 2024/06/12 1,859
1601396 지금 20대 이하 젊은이들 앞으로 이민 많이 가겠네요. 21 밑에 2024/06/12 3,637
1601395 속이 비어있거나 공복상태일때 두통이 있는데.... 4 뭐지이건 2024/06/12 889
1601394 동해, 사업성이 있다면 그게 회사 합병과 뭔 상관이에요? 7 ..... 2024/06/12 632
1601393 방탄팬 여러분 33 ... 2024/06/12 2,655
1601392 앞집 나오는 소리 들리면 30 엘터앞 2024/06/12 6,203
1601391 그사람 이름이 노랑머리변호.. 2024/06/12 450
1601390 폐경되고 갱년기 올 때 즈음 호르몬약 먹어야 하나요? 10 놀며놀며 2024/06/12 1,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