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없는 오이지

윈윈윈 조회수 : 1,313
작성일 : 2024-05-15 08:32:20

물없는 오이지를 해마다 잘 해먹었어요.

그런데 올해는 오이지 만들때 쓴 김장 비닐 봉투가 샜는지 골고루 잘 안되어 통으로 옮겨 상온에 며칠 더 뒀었는데, 지금 보니 골마지가 피기 시작이네요.

우선 씻어서 통으로 옮겨 담았는데,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요?

물은 다 버렸는데, 그냥 보관해도 되는지...

아니면 어느 글에서 물엿을 넣어 보관하라고 봤던것같은데, 올리고당이라도 부어 넣어도 되는지...

지금 어찌 해야 할까요?

IP : 118.216.xxx.16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올리고당?
    '24.5.15 10:06 AM (175.121.xxx.73)

    통에 차곡차곡 담아 물엿을 가득 부어 냉장보관 하세요
    더 쪼골쪼골 더 오돌오돌해집니다
    저는요
    식초맛이 싫어서 재래식으로 소금물 팔팔끓여 부어놨다가
    3~5일후 꺼내 통에 담아 물엿을 부어 놓는데
    한여름 아닐때는 그냥 베란다에 놔두고 먹어요

  • 2. 175님
    '24.5.15 10:09 AM (116.125.xxx.12)

    저두 소금으로 담는데
    물엿을 어느 정도 부어 놓나요?
    물엿붓고 그대로 두면 되나요?
    저두 항상 소금물그대로 냉장보관했어요

  • 3. 윗님
    '24.5.15 10:11 AM (223.38.xxx.131)

    ‘ 재래식으로 소금물 팔팔끓여 부어놨다가
    3~5일후 꺼내 통에 담아 물엿을 부어 놓는데
    한여름 아닐때는 그냥 베란다에 놔두고 먹어요’
    이렇게 만들어 볼래요.
    오이지 무경험자인데 왠지 모르게 요렇게 하면 잘 될것같아요 ㅎㅎ
    지금 오이사러 나갑니다!

  • 4. 올리고당?
    '24.5.15 11:12 AM (175.121.xxx.73)

    통에 오이지를 담고 물엿은 자작자작할정도로 부어요
    이러면 하루가 다르게 오이지에 물이빠져 넘쳐서 두어번 따라 버려야해요^^
    물엿의 영향인지 베란다에 그냥 두고 먹어도 곰팡이 안끼고
    짠기도 좀 빠지고 무엇보다 엄청 쪼그라들고 아삭아삭합니다
    오이지 통에 담을때 청양고추를 대충 썰어 켜켜히 뿌려주면
    더욱 상큼발랄한 오이지가 됩니다^^

  • 5. 올리고당?
    '24.5.15 11:13 AM (175.121.xxx.73)

    저는 이런식으로 세번정도 담가 먹는데(딸이 이 오이지무침을 좋아해서요)
    한여름 삼복더위엔 냉장보관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728 경단녀 취업 사는게 넘 힘들어요 8 우와 2024/06/13 2,088
1601727 토끼 해석은 따로 없나요? 7 ㅇㅇ 2024/06/13 1,030
1601726 레몬 대신 라임 1 리자 2024/06/13 586
1601725 냉감이불 에어컨없어도 시원한가요 ? 16 ㅁㅁ 2024/06/13 2,230
1601724 살다가 잠시 위축되는 마음이 들 때가 있는 거죠? 4 ㅇㅇ 2024/06/13 957
1601723 인생카레 만들었는데.. 6 아이고 2024/06/13 1,745
1601722 이재명은 북한을 왜 못 간건가요? 22 .... 2024/06/13 1,863
1601721 김치냉장고요~~ 2 총총 2024/06/13 453
1601720 아기상처소독에 에탄올 ㅜ 5 .. 2024/06/13 870
1601719 감자보관 2 아지매아지매.. 2024/06/13 748
1601718 나는 토끼 모양 열쇠를 들고 다리 위를 걷는다. 5 ... 2024/06/13 914
1601717 전기차 가솔린차 고민중.. 3 보자보자 2024/06/13 425
1601716 저 부자되어서 남편 인생 구하나봐요 (토끼) 3 ㅇㅇ 2024/06/13 1,813
1601715 해석을 왜 못해서 난리들인지 8 ㅡㅡ 2024/06/13 1,083
1601714 내가 맞벌이를 안 한 ( 안 했던 ) 이유 24 수박 2024/06/13 5,106
1601713 이 토끼는 어떤가요?? 4 해석좀 2024/06/13 848
1601712 토끼 테스트 남편한테 해보니 저랑 똑같네요 ㅋㅋ 1 .. 2024/06/13 1,186
1601711 부러움vs질투 차이.. 고2. 영어 모고지문에서 7 영어지문 2024/06/13 950
1601710 토끼 3 2024/06/13 647
1601709 프라다백팩 검색하는 나는 뭐니? 7 업고튀어 2024/06/13 1,353
1601708 집단성폭행을 당했던 친구의 현재 30 2024/06/13 24,610
1601707 열쇠 던진 사람은 없나요 6 산도 2024/06/13 855
1601706 차은우 어머님 토크쇼 출연 좀 했으면 8 토크 2024/06/13 2,066
1601705 지금 버스 타고 가는중인데 7 평양 당간부.. 2024/06/13 965
1601704 출근길에 공사장 크레인이 8 크레인 2024/06/13 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