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글 읽다보면
상당히 날선 댓글들도 많이 보입니다.
본문이 말하고자 하는 것과 약간 핀트가 다르게
이해하는 일도 많은거 같고요
핵심은 그게 아닌데 어떤 부분에 꽂혀 그걸 막 지적하는 경우도 있고요
여러사람이 오니까 어쩔 수 없지만
글이 던지는 1차 파문보다
본인이 한번 더 생각해서 그 2차파문에 더 화를 내는 경우도 있고...
근데 또 이거 저거 생각하고 배려하면
아무 말도 못할테고요.
왜그럴까요
살기가 힘들어서 다들 팍팍해서 여유가 없어지는 걸까요
다들 각자 살아온 세월도 다르고
세월이 파놓은 고랑도 달라서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감정이 흐르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