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네이버 노조 첫 공식 입장 "라인 매각 반대‥정부는 적극 대처해야"

일제불매운동 조회수 : 1,827
작성일 : 2024-05-14 18:42:25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597799_36452.html

 
 
네이버 노조 "라인야후 지분 매각 반대"

네이버 노동조합이 네이버의 라인야후 지분 매각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내놨습니다.

네이버 노조는 오늘 성명을 통해 "라인 계열 구성원과 이들이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에 대한 보호가 최우선"이라고 강조하고 "이들을 보호하는 최선의 선택은 지분 매각을 하지 않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노조는 라인야후 지분 매각은 대주주 자리를 내놓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네이버의 서비스에서 출발한 라인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기 위해 애써 온 구성원들의 열정과 노력, 기술과 경험이 일본 기업인 소프트뱅크에 넘어갈 가능성, 그리고 구성원들이 고용 불안에 놓일 가능성을 의미한다"는 겁니다.
 

노조 "헌신으로 라인 성장시킨 직원들, 지금은 고용 불안 걱정"

지난 10일 온라인 간담회에 참가한 300여 명의 직원도 애정을 쏟아 왔던 서비스와 구성원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표출했다고 노조는 전했습니다.

노조는 "네이버의 글로벌 메신저 플랫폼으로 시작한 라인이 아시아 넘버 원 플랫폼으로 자리 잡기까지는 국내에 있는 2천500여 명 라인 계열 직원 외에도 네이버, 네이버클라우드, 엔테크서비스, 엔아이티서비스, 인컴즈 등 수많은 네이버 계열 구성원들의 하나 된 헌신과 노력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50%의 지분 중 일부라도 소프트뱅크에 넘어간다면 2천500여 명의 라인 구성원이 소프트뱅크의 자회사 소속으로 고용 불안을 우려하는 상황이 벌어질지도 모른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구성원 보호를 위한 최선의 선택은 매각을 하지 않는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며 "매각으로 불안감을 느낀 라인 구성원들의 인재 유출은 서비스의 질적 하락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를 표했습니다.

 

정부 향해 "적극적이고 단호하게 대처해야"

------------------------

 

네이버 라인 꼭 지켜냅시다!!!

IP : 81.151.xxx.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하지요
    '24.5.14 6:51 PM (125.137.xxx.77)

    내 가족들 밥그릇을 항의 한번 못해 보고
    그냥 빼앗길 순 없지요

  • 2. 응원
    '24.5.14 8:24 PM (118.218.xxx.143)

    네이버 노조 응원합니다
    매각을 막을 수 있는 건 정부 뿐인데
    국민들이 힘을 모으면 정부 압박이 가능할까요?
    너무도 비상식적인 정부라 하...

  • 3.
    '24.5.14 9:39 PM (119.204.xxx.29)

    전 좀 꼬시다 싶어요 글케 앞장서서 보수 댓글부대 밀어주더니만 ,,,

  • 4. 에휴
    '24.5.14 11:16 PM (125.176.xxx.131)

    네이버 노조 응원합니다
    매각을 막을 수 있는 건 정부 뿐인데
    국민들이 힘을 모으면 정부 압박이 가능할까요?
    너무도 비상식적인 정부라 하..... 2222222

  • 5. 에휴
    '24.5.14 11:18 PM (125.176.xxx.131)

    대기업이 무너지고 나라가 휘청하네요.

    대통령과 외교부는 독도문제는 물론이고 이번 라인 사태에 개입할 생각이 없어보여서 답답합니다

  • 6. ...
    '24.5.15 12:32 AM (175.126.xxx.82) - 삭제된댓글

    https://raini70.com/entry/%EB%84%A4%EC%9D%B4%EB%B2%84-%EB%85%B8%EC%A1%B0-%EB%9...

    네이버 노조 적극적 정부 대처 요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340 히어로가 아닙니다 재미없는데요 22 2024/06/12 3,515
1601339 대통령 순방 따라 지금 안보실장·1차장 다 나라 비울 땐가 7 2024/06/12 1,754
1601338 상가 임대료 3 ... 2024/06/12 753
1601337 감정 다스리는 호흡 경험해보세요 13 ... 2024/06/12 2,396
1601336 교복 자율화가 아니었다면 공부를 열심히 했을까 10 ? 2024/06/12 1,459
1601335 미스터션서인 시작 할때 바이올린소리인가요? 7 저는 2024/06/12 1,319
1601334 요리를 잘 하는 방법이 있나요? 간을 못 맞춰요 27 그림 2024/06/12 1,940
1601333 돈은 없지만 내가 가진 것은 11 ㅇㅇ 2024/06/12 3,616
1601332 모기잡는 리퀴드 3 이건 2024/06/12 1,283
1601331 넷플 영화추천 7 ... 2024/06/12 3,454
1601330 전기밥솥에 잡곡밥 안칠 때, 안불리세요? 35 2024/06/12 2,781
1601329 큰타올을 어떻게 쓰세요? 12 프리지아 2024/06/12 2,636
1601328 (급) 병원문의 5 2024/06/12 1,722
1601327 신승훈 가수 이소라 모창 죽여주네요. 2 ㅎㅎ 2024/06/12 2,270
1601326 또 아일랜드 이야기 23 2024/06/12 3,593
1601325 지금 새벽 1시 52분인데 창문열고 있으니 오토바이소리 장난 아.. 1 스누피 2024/06/12 2,560
1601324 밀양 사건 10 .... 2024/06/12 2,715
1601323 중학교 수행 없었으면 좋겠어요 26 ... 2024/06/12 4,605
1601322 와인과 함께할 간단한 저녁식사 (세미나) 21 어떡하죠 2024/06/12 1,758
1601321 혼자 방에서 치킨시켜먹은 남편 66 2024/06/12 19,162
1601320 현재의 나는 과거의 내가 만든 결과이다 10 ........ 2024/06/12 3,656
1601319 햄버거 뭐 제일 좋아하세요? 26 ... 2024/06/12 3,732
1601318 손흥민 실제 보면 7 .... 2024/06/12 5,755
1601317 새김치맛 파는 김치 있을까요? 6 새김치 2024/06/12 1,116
1601316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자주 나오네요 2 ㅇㅇ 2024/06/12 1,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