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 수치높아서 퇴근후 5시 반 집앞 공원서 걷기 운동해요
한 날은 어떤 할배 같은사람이 말걸더라구요
이어폰까지 꼈는데 뭐라하길래 답변해주고요
다음 날 또 제가 걷기하는걸 유심히 쳐다보면서 인사를 해요
제가 운동하는걸 계속 그자리서 쳐다봐요 서서요
근데 너무 기분나빠서 바로 다른길로 내려왔어요
저런 사람들은 왜그런가요
그냥 비용이 들어도 집앞 요가나필라테스 해야할까봐요
저번에도 맨발걷기하는데 슬그머니 와서 할배같은사람이 말걸고 불편해죽는줄 알았어요
만만해보여서 저런 사람이 저러나요?너무 싫어요
저는 야트막한 산에 걷고 맨발걷기하니
좋든데 저런사람들 무서워서 그만둬야 하니 속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