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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답답해서 문의드려요 중3 학원

답답해서 조회수 : 1,472
작성일 : 2024-05-14 17:54:38

 

그동안 영수 학원다녀서  80점정도  받아왔고

다른과목은 아예 공부를 안해서

중3부터

과학, 국어 학원 등록하고

수학학원은 새로운 곳으로 옮겼는데 

중간고사 성적이 충격적이예요

수학을  27점  받아  왔습니다

아무리 못해도 7,80점은 받아왔는데요

너무 속상하네요

학원에서는 집중안하고 조는 시간이 많다고

선생님들께서 말씀하시네요

국어, 과학을 관둬야 할까요?

스스로 안하는아이라서 잔소리 하기도 지치네요ㅠ

스스로 안하니까 국어, 과학도 학원을 보낸건데 의미가 있나 싶어요

국어는 시험이 없었고

과학은 61점인거 같아요 ㅎㅎㅎ 미치겠네요 아이고 정말

 

 

IP : 182.228.xxx.21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ㄱ
    '24.5.14 5:57 PM (223.38.xxx.19)

    시험범위가 어딘가요
    그부분이 특히 약한거 아닌가요. 집중 공부하거나
    .아이가 뭐 힘들거나 사춘기 온 건 아닐런지요

  • 2. ㄱㄱ
    '24.5.14 5:59 PM (223.38.xxx.19)

    국어과학 그만둔다고 수학 더 열심히 할까요? 학원이라도 보내는게 안보내는거보다 총공부시간이 늘어날듯여

  • 3. ...
    '24.5.14 6:04 PM (61.79.xxx.23)

    수학 과외하세요

  • 4. 선플
    '24.5.14 6:11 PM (182.226.xxx.161)

    저는 과외는 별로요..과외는 자기공부 스스로하는 아이한테 맞는것같아요 주2일 50짜리 과외 몇달했는데 효과 못봤구요 학원선택을 입소문 난곳으로 다시 알아보셔야 할듯요

  • 5. 00
    '24.5.14 6:15 PM (218.54.xxx.164) - 삭제된댓글

    아이 성향을 잘 파악해보세요
    지금이 많이 늦은것 같아도
    기본부터 잘 다지면 아직 괜찮아요
    수학은 기본을 잘 다져주는 과외로
    찾아보세요
    지금시기에 기본 다지는 동시에
    공부량을 많~~~이 늘려놔야해요

  • 6. 답답해서
    '24.5.14 6:15 PM (182.228.xxx.214) - 삭제된댓글

    선플님~
    스스로 안하는 아이는 과외도 별로인가요?
    이번에 옮긴 수학학원이 문제인가 싶기도 해요
    예전이나, 이번이나 열심히 하지 않았는데
    점수가 너무 충격적이라서요

  • 7. 답답해서
    '24.5.14 6:16 PM (182.228.xxx.214)

    선플님~
    스스로 안하는 아이는 과외도 별로인가요?
    이번에 옮긴 수학학원이 문제인가 싶기도 해요
    예전이나, 이번이나 열심히 하지 않았는데
    이번 점수는 너무 충격적이라서요

  • 8. 답답해서
    '24.5.14 6:17 PM (182.228.xxx.214)

    과외 선생님은 어디서 찾는게 좋을까요?
    김과외에서 봐야할까요?

  • 9. ㅇㅇ
    '24.5.14 6:19 PM (218.54.xxx.164) - 삭제된댓글

    그나이에 혼자하는 애들 드물어요
    과외와 공부방을 같이 보내는 방법도 있어요
    지금 공부 손놓으면 겉돌게 되요
    시켜보시고 정 안되면 그만두더라도
    1년 정도는 긴 안목으로 보시고 지겨보세요
    특목고 보낼거 아니면 중등성적은 의미없으니 아이를 너무 닥달하지마시고
    꾸준히 하도록 도와주세요

  • 10. 답답해서
    '24.5.14 6:23 PM (182.228.xxx.214)

    ㅇㅇ님
    저희 경제 사정이 그리 좋치는 않아서요
    수학학학원과 과외를 같이 다니기는 힘드네요ㅠ
    여유만 있으면 그렇게 하고 싶은데 어려워요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아이랑 얘기해볼게요
    모두들 답변 감사합니다^^

  • 11. 수학
    '24.5.14 7:23 PM (123.212.xxx.149)

    그 부분이 특히 약한거 아닐까요
    그리고 수학이 약하면 학원보다 과외가 낫다고 생각해요.
    저 수학 못했는데 학원가서 듣고와도 혼자는 못풀겠더라구요.
    구멍난 부분 꼼꼼하게 봐줄 과외쌤 찾아보시는거 어때요?

  • 12. ...
    '24.5.14 7:54 PM (61.77.xxx.128)

    스스로 안 하는 애는 학원, 과외해도 안되요. 소규모 학원을 가는게 그나마 관리를 더 받으니 나을 거 같네요.

  • 13. 중3딸
    '24.5.14 8:59 PM (39.119.xxx.42) - 삭제된댓글

    저도 중3딸 있어서 공감되네요.
    못하는 거 골고루 다 시키면 골고루 다 망할 수 있어요. 저는 학원은 영어만 보내고. (학습적인 학원)
    좋아하는 피아노 보내주고 수학은 제가 시켜요.
    심화까지는 아니고 학교시험 80점대 목표로 생각하고 언젠가 공부해야지! 마음 먹었을 때 너무 막막하지 않게. 기본만 다져주고 있어요.

  • 14. 선플
    '24.5.16 7:10 AM (182.226.xxx.161)

    에고고 딱 우리 아이같아서. 글 남겼었어요. 제가 그래서 혹시하고 과외를 알아봤는데 문제가 과외는 공부량이 학원에 30프로 밖에 안돼요.학원은 주3일 3~4시간인데 과외는 주2일 1시간30분이고 숙제량도 적고요..그 과외기간, 학원 선택한다고 그만둔 몇달..격차가 확 벌어져서 복구하는게 너무 힘들어요ㅜ

  • 15. 답답해서
    '24.5.16 4:18 PM (211.59.xxx.48)

    선플님~~ ㅠㅠ

    괜히 수학 학원을 옮겨서 문제가 생긴거 같아
    고민이예요
    다시 예전 학원으로 가고 싶은데 아이가 창피해서 그런가 싫다고 하네요
    지금 학원은 4명정도 수업듣는건데요
    애가 수업에 집중안하고 졸면 책임지고 가르치는거 같지는 않아요ㅠ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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