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바람핀것 덥고 산다해도 시가친척들까지 꼴뵈기 싫을까요?

조회수 : 5,461
작성일 : 2024-05-14 17:12:22

사촌 도련님이  바람 핀걸......

저희...사촌들이 다 아는 상황인데.......누군지도 아는지라...

그집 며느리 볼때마다 그 며느리 얼굴 살피느라 

그며느리가 계속....살거같은지.... 아닌지... 그며느리도 웃음기 싹 사라지고. 

친척 모임이 불편해지고 늘 화제가 그집이야기가 되는데.. 

나름 친했던 사촌들 지간이라... 난감하네요..

 

IP : 211.58.xxx.14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이라우
    '24.5.14 5:14 PM (103.241.xxx.79)

    남편은 애들 키워야 하니 용서했지만 남편때문에 연결된 그쪽 친인척들까지 내가 챙겨야 하나 싶은 마음이에요
    그리고 남편 사랑하니 감내하던 인간관계인데 남편에게 먼저 실망해서 이혼하면 끝날 인연들한테 왜 잘해야 하나요

  • 2. 그분은
    '24.5.14 5:18 PM (210.100.xxx.74)

    친척 모임에 왜 나가는지? 남편이 가든말든 신경 안쓸것 같은데.
    부모형제도 별로일것 같아요.

  • 3. ....
    '24.5.14 5:18 PM (218.159.xxx.228)

    당연히 싫을 듯. 저는 그래서 바람피는 것들이 진짜 무책임한 짐승들이라고 생각해요. 사회적 관계 박살나도 뻔뻔한 건 바람핀 당사자들뿐ㅈ

  • 4. ..
    '24.5.14 5:19 PM (175.223.xxx.161)

    네 굳이 잘할필요도 없죠 시댁쪽에는요

  • 5. ....
    '24.5.14 5:23 PM (118.235.xxx.161)

    사촌 도련도 아니고 뭔놈의 도련님이레요.
    왜 님자를 붙여서 올리는지..그것도 바람남을

  • 6. ....
    '24.5.14 5:28 PM (211.234.xxx.146)

    그 상황이면 저같으면
    애때문에 남편이랑 갈라서긴 어렵다 해도
    친척들 얼굴까진 보기 싫을 듯요.
    시댁 경조사는 아예 안 가는 걸로 할 것 같네요 ...
    남편 혼자 가든지 말든지..
    애들도 못 보낼 듯요.
    나 없을 때 애들에게 입 잘못 놀릴 친척들 행여 있을까봐...

  • 7. ㅇㅇ
    '24.5.14 5:28 PM (223.39.xxx.32)

    당연히 꼴보기 싫죠
    바람 핀것만해도 짜증나는데
    원글만 봐도 사촌들 모이면 그 집 이야기로 뒷담화 계속 하는건데
    그런 분위기에 어울리고 싶겠나요.
    잘지내면 잘지내는대로 뒤에서 속없다고 뒷담화 하겠는데

  • 8. 도련님은
    '24.5.14 5:35 PM (115.21.xxx.164)

    무슨 바람피면 잡놈이지

  • 9. 아무일
    '24.5.14 5:41 PM (175.223.xxx.114)

    없듯 살던데요. 친척이 무슨죄인가요?
    그리고 잡놈이라도 같이 살겠다한건 본인 선택이고요

  • 10. ...
    '24.5.14 5:43 PM (223.38.xxx.34)

    덥고 아니고 덮고

  • 11. 바람핀놈하고
    '24.5.14 5:45 PM (175.223.xxx.97)

    키스도 하고 더한것도 할텐데
    친척들 얼굴은 왜 못봐요?

  • 12. 친했다면서
    '24.5.14 5:46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그런 가정사까지 끌어안고 사는거 알면 주변에서는 그냥 잊어주세요. 뭘 그집 이야기를 늘 화제 삼는다니... 사람 관계도 참...

  • 13. .....
    '24.5.14 5:52 PM (118.235.xxx.87)

    친했다면 부인 눈치를 볼께 아니라
    바람핀 잡놈을 혼내던가 못 오게해야하는거 아닐까요?
    잡놈도 친척이라고 감싸주는건가요?
    아니면 같은 수준이라 편드는거?

  • 14. 눈에 띄다
    '24.5.14 6:14 PM (58.182.xxx.95)

    제목 오타요.
    덮고

  • 15. ...
    '24.5.14 9:46 PM (124.60.xxx.9)

    그렇죠.남편아니면 만날일도없는 아줌마들일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306 땅콩버터에 뒤늦게 빠져서리 15 .. 2024/06/08 5,035
1600305 석유공사 "액트지오, 4년간 영업세 체납했지만 용역 계.. 10 이게나라냐 2024/06/08 2,618
1600304 군대 내 가혹행위에 대한 국민청원 4 요보야 2024/06/08 432
1600303 오늘 받은 매실 월요일에 담궈도 될까요? 4 청이 2024/06/08 677
1600302 편식하고 안 먹는 애들이 식욕 과한 애보다 낫지않나요 20 궁금하다 2024/06/08 2,664
1600301 안면만 있는 남자의 행동 4 나비 2024/06/08 1,630
1600300 맛있는 풋고추는 어디가면 살수있나요? 2 모모 2024/06/08 711
1600299 똑단발로 잘라놨어요 4 난감 2024/06/08 2,020
1600298 여기서 원글 욕하는 댓글 13 …. 2024/06/08 1,437
1600297 저탄수중인 배가 안고파서 신기해요~ 신기 2024/06/08 1,844
1600296 컷트 잘 하는집 펌 잘하는집 다를때 1 ..? 2024/06/08 1,141
1600295 빨래를 세제 푼 물에 담가두면 때가 더 잘 빠지나요? 2 ... 2024/06/08 1,899
1600294 야들야들 열무 2단, 오이6개, 호박 2개,부추 한단 4 8500원 2024/06/08 1,639
1600293 당근 거짓말 7 ..... 2024/06/08 1,644
1600292 God 박준형 예능에서 우는 장면이 맘 아팠어요 2 ... 2024/06/08 2,863
1600291 혼자 호주 여행 시드니만? 4 ㅇㅇ 2024/06/08 1,099
1600290 저출산은 교육비 문제 아닌가요? 33 ... 2024/06/08 2,227
1600289 영어만 20년 가르쳐보니 20 ㅇㄴㅁ 2024/06/08 7,586
1600288 "AI가 100년내로 인간 멸종 시킬 가능성 99.9%.. 25 ㅇㅇ 2024/06/08 4,838
1600287 집에서 당뇨 재는 기계 쓰시는 분들 추천부탁드립니다 7 2024/06/08 1,133
1600286 음 은퇴후 날씨 때문에 이사해서 살고 싶어요. 17 2024/06/08 4,468
1600285 운동후에 쳐묵 6 건돼 2024/06/08 1,254
1600284 아파트 갈아타기 힘드네요 11 포기할까 2024/06/08 4,889
1600283 콩국수 혼자 먹으러 갈까요?? 23 콩국수 2024/06/08 3,340
1600282 장인장모한테 용돈받고 카톡 띡띡보내는 남편 한대 패고싶음 20 kkiimm.. 2024/06/08 6,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