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책을 읽으면 내용이 기억이 안난다네요

Vvv 조회수 : 1,721
작성일 : 2024-05-14 16:24:51

올해 68세 엄마가 성경책이나 좋아하는 책들을 줄곧 읽으셨는데 부쩍 최근 내용이 생각이 안나신다네요

읽기만 하는것 같다구요

이것도 치매와 연관이 있으실까요?

 

IP : 211.234.xxx.15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24.5.14 4:40 PM (122.32.xxx.138) - 삭제된댓글

    저도 60대인데 언젠가부터 책을 읽어도 진도가 안나가요 ㅜ

  • 2. 저도
    '24.5.14 4:41 PM (211.213.xxx.201)

    저는요
    대화를 나누고 돌아서면
    대화했다는건 알고 기억나는데
    세부적인거 가령 대화중 어디갔었다하면
    그어디가 기억안나요
    물건 두어가지 말하면
    한가지만 기억나고 나머진 또 뭐라했는지
    기억이 안나고요ㅜㅜㅜㅜ

  • 3. Vvv
    '24.5.14 4:49 PM (211.234.xxx.54)

    첫님 글읽으니 다그렇구나 싶은데 첫님도 마음 아프네요
    저도 건망증 있는데 이렇게 새삼 나이드는구나 싶어요ㅜ

  • 4. 저도
    '24.5.14 4:57 PM (112.152.xxx.66)

    책 매일 한권씩 읽던사람인데
    언젠가부터 기억이 안나서 앞장 다시읽고
    다시읽고 하다가 책 끊었어요
    그후 십년지났고
    다시 책 읽는데 쉬운책부터 꺼내서
    큰소리로 읽습니다
    내소리가 뇌에 각인될수 있게ᆢ

  • 5. 50살즈음부터
    '24.5.14 5:05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앞내용을 까먹...
    책 읽으면 스캔하듯이 뇌에 집어넣던 인간인데,
    예전에 아주 재미있게 읽었던 책도 내용이 기억이 안나서 새 책 읽는 느낌 납니다.
    그래도 계속 읽어대요.

  • 6. 어머니보다
    '24.5.14 5:11 PM (115.135.xxx.88)

    10살은 적은 저도 그래요 ㅠㅠ
    아 무심한 세월이여
    그래도 치매는 아닐거라고 굳게 믿슙니다

  • 7.
    '24.5.14 5:33 PM (211.114.xxx.77)

    저는 책 제목을 기억을 잘 못해요. 그냥 읽는 듯.
    그래도 책을 읽으면 내 인생에 도움이 되므로. 그리고 모든 내용을 다 알 필요는 없으니.

  • 8. 그리고
    '24.5.15 2:29 AM (125.248.xxx.44)

    저도 기억 안나요.
    그리고 요즘 책들 제목도 비슷, 내용도 비슷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7234 오늘 선업튀에서 솔이 가방이요 3 가방 2024/05/29 2,088
1597233 이러다가 양치기 소년되는거 아닌지 11 현소 2024/05/28 2,377
1597232 고1 성장판 검사 의미 있을까요 23 성장판 2024/05/28 1,907
1597231 엄마에게 줄 화장품은 1 ㄴㅇ 2024/05/28 657
1597230 삐라래요... 17 ... 2024/05/28 5,333
1597229 재난문자 꺼놨는데도 울리다니!!!!! 14 요거트 2024/05/28 4,122
1597228 이시간에 이런 안전문자라니ㅜ 6 ㅇㅇ 2024/05/28 3,051
1597227 인제대 스포츠헬스학과 3 영통 2024/05/28 3,483
1597226 뭔가요 전쟁나나요 34 ㅁㅁ 2024/05/28 10,367
1597225 연애남매 역시 남자가 미쳐야 재밌어요 6 ... 2024/05/28 3,285
1597224 선업튀 아직 한번도 안봤어요. 6 0-0 2024/05/28 1,741
1597223 커피 끊어보신분, 건강 변화.있던가요? 27 ㅡㅡ 2024/05/28 6,184
1597222 탕수육 소스 만들때 전분가루 없으면 ㅠㅠ 1 탕수육 소스.. 2024/05/28 441
1597221 언제까지 이런 광경을 마주하고 있어야 합니까? 4 특검부결막은.. 2024/05/28 1,187
1597220 훈련병 기사 읽고 군인엄마 오열하고 있습니다. 14 군화맘 2024/05/28 4,931
1597219 대학만 가면 니맘대로 다 해라 싶었는데... 7 간사한마음 2024/05/28 2,849
1597218 대구분들 식당 추천해주세요. 5 추천 2024/05/28 1,112
1597217 민들레신문)임성근 사단장, 작년 대통령 여름휴양지 방문 12 ㅇㅇ 2024/05/28 3,639
1597216 반찬가게 매일 2만원 내외 지출해요 22 무얼하러 2024/05/28 6,808
1597215 저는 세포가 죽은줄 알았어요 선업튀보기전에 32 푸른당 2024/05/28 4,229
1597214 82 어떤 분이 변우석 웃을때 21 ㅇㅇ 2024/05/28 4,761
1597213 초5부터는 지 실력 나옵디다 12 . 2024/05/28 3,751
1597212 퉁명스러운 말 하는직원과 가르치는 말투의 직원들 4 왜들 2024/05/28 1,217
1597211 볼뉴머 해보신분? 1 ㅇㅇ 2024/05/28 542
1597210 스카이 캐슬을 뒤늦게 보고 있어요 2 ㅇㅇ 2024/05/28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