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일곱에 받았던 반지
오다 주웠다는 듯이 남자친구가 줬는데...
당연히 큐빅인줄.
지금 애 아빠.
아니 그게 진짜 다이아였네요.
열일곱에 받았던 반지
오다 주웠다는 듯이 남자친구가 줬는데...
당연히 큐빅인줄.
지금 애 아빠.
아니 그게 진짜 다이아였네요.
엄마반지 훔쳐다 준건가요?
우리 남동생같은 사람이 또 있네.
그거 시모것 뽀려온 거 아닌가요?
남동생이 6살 때 집에 놀러온 여친한테 엄마 귀금속 죄다 줘서 난리났었어요. 사정 설명하는데 그 여자애 엄마도 절대 안 돌려주고. 경찰 부른다해서 겨우 돌려받았던 기억이...
세상에나 남자친구 능력자네요.ㅎㅎㅎ
윗윗님 뽀려오다니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뽀려온다는 단어 오랜만에 봐서 갑자기 웃음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 집에 오면 물어봐야죠.
뽀리다니.
윗님 6살 ㄷㄷㄷ ㅋㅋㅋ
지금은 제 남편 오십이 넘었어요.
아효.
와...30년만에 큐빅인줄 알았던게 다이아로 ??ㅋㅋ
와 첫댓님 대박이네요.
그걸 안 돌려주는 애엄마 뭔가요.
열일곱에 성년이랑 사귄거에요???
다이아 살 정도면 서른 넘은거????
고등학생이 다이아를 준거예요…? 아니면 나이차 많이 나는 연애를 미성년 시절에 하신건가요….?
한살차이라 둘다 고등학생이었어요.
시어머님이 소싯적 잃어버린 반지 아닐지ㅎㅎ
예전에 아들이 첫연애에 눈 돌아가면 집안물건 잘 간수하라던 이웃언니 생각나네요.
고딩이 다이아 반지를 어떻게 구입?
그런 경제력이 있었나요??
출처가 궁금..
다이아를~~~~?
엄마껀가봐요~~~~^^;;
어서 시어머니께 페이백~~~~ㅋ
정말 시어머니꺼 아닌가요?
고등학생이 다이아를 그시절에 어찌 사나요?? 출처가 궁금하네요..대박
우리 시어머니 다이아반지 잃어버리셨다고
전 구경도 못했는데 어디로 간 건지...
남편분과 두분만 사셨거든요.
자식들 다 나가 있었는데....ㅎㅎ
진짜 길에서 주으셨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