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엄마는 70대 후반, 건물주이고 건물관리하는데
자식들에게 너희들이 이 건물 물려주면
세입자들 상대할 수 있겠냐고
죽기전에 팔아야 할거 같다고 하는데요
친구말로는 인생 경험에서 나오는거라
자기 엄마 협상력을 자식들 중에 아무도 못쫓아간다고
무학의 엄마지만 젊어서 일수를 했다는데
그돈으로 자기 동생들 다 교육시켰다고 들었어요
그걸로 건물도 짓고..
좋은 경험이건 나쁜 경험이건
인생 경험이란게 카피가 안되고
어찌보면 학교다니고 온실속 화초처럼 자란 경우라
자기 엄마를 못쫓아간다고 하네요
인생경험에서 나오는거라 카피 못한다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