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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독도는 우리땅이라 하지말라던 박정희/전두환

유구한 전통 조회수 : 1,333
작성일 : 2024-05-14 13:46:39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80728023001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547295.html

의외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사실인데, 독도의용수비대의 홍순칠 대장은 박정희/전두환 정부에게 끌려가서 고문을 받은 바가 있습니다.

 

박정희 정부 시절인 1974년 12월 중앙정보부에 끌려가 사흘 동안 '더 이상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떠들지 말라’며 고문을 당했으며 다시는 글을 쓰지 못하도록 그의 오른손을 부러뜨리기도 합니다.

 

또한 전두환 정권은 1980년대 초 그가 독도 지킴이로 북한 방송에 소개되자, 그를 즉각 체포해 극렬한 고문을 가하여 간첩으로 조작하려 했습니다. 결국 고문 후유증으로 홍 대장은 1986년 숨졌습니다.

 

또한 전두환 정권은 독도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해 민간인 출입을 막았고, 심지어 독도는 우리땅 노래를 금지곡으로 만듭니다. 다 일본의 눈치를 본 겁니다.

이것이 애국보수?

IP : 39.7.xxx.16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출처
    '24.5.14 1:47 PM (39.7.xxx.168) - 삭제된댓글

    https://damoang.net/free/620449

  • 2.
    '24.5.14 1:49 PM (115.164.xxx.106)

    토왜들의 정체성이 분명하네요.
    독도수비대 홍순칠대장님 감사합니다.

  • 3. ..
    '24.5.14 1:51 PM (118.221.xxx.98)

    문제는 그 열정이었다. 수비대에서 물러난 뒤에도 1969년, 1972년 독도개발계획서를 경상남도에 제출하는 등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도록 재촉했다. 박정희 정권은 부담스러웠다. 홍 대장은 1974년 12월 중앙정보부에 끌려가 사흘 동안 고문을 당했다. 중정의 요구는 더 이상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떠들지 말라’는 것이었다. 다시는 글을 쓰지 못하도록 그의 오른손을 부러뜨리기도 했다고 부인 박영희씨는 전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박정희 찬양하는 분들 이걸 보고도 그러실지..

  • 4. ...
    '24.5.14 1:52 PM (118.221.xxx.11)

    민정당 시절부터 국힘당까지 이 당을 지지하는 인간들을 사람으로 안봅니다

  • 5. 하아
    '24.5.14 1:56 PM (61.98.xxx.185)

    홍순칠 대장님. 찐 애국자시네요.
    교과서에서 실리지 않아 몰랐던 사실 ㅜㅜ

    그나저나 박정희 전두환것들도
    친일..아니 종일 민족배반자 놈들!
    애국보수는 염병

  • 6. ㅇㅇ
    '24.5.14 2:01 PM (39.7.xxx.168)

    그러게요
    이렇게 훌륭한 분이 교과서에 안실리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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