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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왜곡하고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폄훼한 '그날의 광주'는 고등학생 6명을 주축으로 운영됐습니다.
취재진은 연락이 닿은 핵심 개발자에게 게임을 만든 이유를 물었습니다.
[게임 '그날의 광주' 개발자 : 학생이다 보니 돈이 궁하고. 한 달에 35 만 ~40 만 원. 5~10 % 정도 인센티브 받고. OO (총괄 개발자)가 기분 좋으면 돈 좀 더 줘요.]
게임이 자극적일수록 회원은 늘었고 돈도 더 모였습니다.
시민들끼리 싸우게 하고 북한군도 등장시킨 이유입니다.
[게임 '그날의 광주' 개발자 : 광주시 대토벌 작전이라고 민간인들 다 죽이는 이벤트도 있었고. {그런 이벤트 하면 초등학생들이 많이 왔어요?} 접속하는 사람이 두 배로 뛰긴 하죠."]
그러는 사이 회원 수가 1만 5,000명을 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