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초반이예요..1년을 정말 열심히 운동했어요..
주6일정도.. 일주일에 하루 쉬었구요.. 식단은 거의 안하다가 3개월전부터 간헐적 단식했어요..
그래도 저녁에 8시까지 먹은날도 종종있었어요.. 그리고 아침은 대략10시..
167/56에서 죽어라고 안빠지고.. 뭐 남들은 날씬하다지만 복부가 너무 보기 싫어서 옷이 태가 안났어요..
체지방20%정도였는데 지금은 좀 더 떨어진거 같아요.. (몸이 무지 탄탄해졌어요..)
일단 6시정도에 기상..
레깅스와 스포츠브라, 티셔츠를 입고 실내운동화를 신어요..
그리고 따뜻한 물 한잔마시고 요가매트에 올라갑니다.. 30분 HIIT 맨몸으로 하고 30분 3,4키로 덤벨로 덤벨운동해줍니다.. (새벽5시 기상할때는 5키로 정도 달리기합니다.. 주2~3회 정도)
아이들 (중고딩) 등교시키고 청소하고 집안일좀 하다가 10시경에 야채,과일위주로 먹고 계란2개는꼭 먹어요..
그리고 12시에 간단하게 식사후 출근합니다..
저녁은 퇴근해서 6시전에 왠만하면 끝내요.. 죽어라고 안빠지더니 1년만에 3키로 빠졌어요..
배도 거의 들어가고 복근도 살짝살짝 보이네요..
뭐 어차피 먹으면 또 나올 배이긴하지만 기분은 좋아요..
일단 아침에 운동을 하면 저녁에 제가 할일하고 아이들 돌보니 운동숙제 끝난 기분 들어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