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한번 보세요.
7만5천년전 발견된 네안데르탈인의 유골으로 연구하여 추정한 특성과 생활이야기가 잔잔히 울림이 있네요.
삶이 답답하고 힘들때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는 이런 다큐가 더 울림이 있어 좋네요.
끝부분에 유골기반으로 만들어진
네안데르탈인 여성의 두상, 현명하고 온화하며 묵묵히 삶을 버텨온 것 같은 경륜을 지닌 표정이 아름다워요.
도대체 삶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건지, 하찮고 시시한 것들에 집착하지 않는 여유로운 시각을 갖게 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