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헐적 단식.. 어마어마한 두통

가을여행 조회수 : 3,241
작성일 : 2024-05-14 10:08:17

자의적으로 간헐적 단식을 하는건 아닌데  모양새가 그리 됐어요

운동 다녀온후 4시쯤에 먹고, 다음날 7시쯤 아침 먹어요

운동을 하나더 추가해서  평일 매일 하는데요..

그게 한달 반..

당뇨 전단계 판정 받아 나름 떡, 빵 , 라면 절제하고  운동했는데도

당뇨지수는 그대로고 ㅜㅜ 체중도 안빠졌어요 ㅜㅜ

먼 이런 억울한 경우가 다 있대요.

무엇보다 제일 힘든게  새벽녘에  두통이 어마어마 합니다

머리가 깨질듯 아프네요..

아침먹고 두통약 하나 먹으면 오전중에 서서히 나아집니다,

그럼 또 힘내서  오후에 운동가고..

이짓거리를 계속 해도 되는지..

에고 나이먹어 뭐하나 쉬운게 없네요,

IP : 122.36.xxx.7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14 10:10 AM (222.117.xxx.76)

    탄수화물을 좀 더 드셔야하는거 아니에요

  • 2. 수년째
    '24.5.14 10:12 AM (121.133.xxx.137)

    하루 밥 반공기 먹는데
    탄수화물은 딱 밥 떡 빵 과자에만
    들어있는게 안라 딱히 탄수화물이 부족하다
    생각지 않아요
    점차 익숙해지겠죠

  • 3. 엄행수
    '24.5.14 10:12 AM (125.188.xxx.195)

    계속하면 안되죠 케토시스가 왔다가 깨지고 반복하는건데
    가장 좋은건 죽염이예요 약으로 먹어야됩니다 아님 탄수화물 먹어줘야 두통이 사라짐

  • 4. ....
    '24.5.14 10:14 AM (124.50.xxx.169)

    저도 그래서 간헐적 단식이나 저탄고지를 못해요.
    밥을 안 먹은 날엔 두통이 잠을 자도 안 없어져요.
    타이레놀 먹고 자도 안 없어지는데 밥 두끼 잘 먹으면 사라져요.
    저탄이 위험할 수도 있대요. 치매의 원인이 된다고...

  • 5. ㅇㅇ
    '24.5.14 10:15 AM (112.146.xxx.223)

    저혈당일수 있어요
    체크 해보세요

  • 6. ,,
    '24.5.14 10:19 AM (73.148.xxx.169)

    뇌의 영양분은 포도당인데 그게 없으니 두통이 오는 거.
    저혈당이니 사탕 한알이라도 드세요.

  • 7. 플랜
    '24.5.14 10:21 AM (125.191.xxx.49)

    저도 간혈적 단식 해봤는데 두통만 생기고 살은 안빠지더라구요

    두통 생길때는 곰탕 드세요
    밥은 드시지말고,,,그럼 두통이 덜하답니다

    그런데 간혈적 단식이 모두에게 맞는건 아닌것 같아요

    전 두끼 먹으니 오히려 살이 빠지더라구요
    세시 이후에는 아무것도 안먹습니다

  • 8. 맞아요
    '24.5.14 10:27 AM (121.133.xxx.137)

    정석은 없습니다
    내게 잘 맞아도 다른 사람은 전혀 아닐 수도 있죠
    그래서 저도 누가 날씬하고 건강한 비결 알려달라하면 걍 소식하고 운동하죠 뭐...정보로 끝냅니다
    그리 해 봤는데 효과 없더라 소리 듣기 싫어서요

  • 9. .....
    '24.5.14 10:37 AM (211.241.xxx.247)

    4시에 한끼만 드시는거예요?
    너무 극단적인데요

  • 10. 윗님
    '24.5.14 11:00 AM (211.114.xxx.139)

    아침 7시, 오후 4시에 드신대요.

  • 11. ㄹㄹ
    '24.5.14 5:36 PM (121.154.xxx.37)

    삼성병원 박용우 의사 유투브 한번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7142 배달치킨 대체 냉동치킨 뭐 있을까요? 16 .. 2024/05/28 1,826
1597141 비싼 곳에서 검소하게살기 검소한 곳에서 풍족하게 살기 10 ... 2024/05/28 3,323
1597140 오래된 간장 짱아찌 시큼한 냄새나는데 드시는지요? .. 2024/05/28 203
1597139 이사가게 된 곳 근처에 절이 두개나 있던데 가면 뭐해야 해요? 4 2024/05/28 1,083
1597138 남자 고등학생이랑 서울에 갈까하는데요. 18 알려주세요 2024/05/28 1,467
1597137 아이가 저를 너무 증오해요, 무서워요 53 정신과 2024/05/28 25,597
1597136 폐경이후 다이어트 힘들죠? 7 ........ 2024/05/28 2,642
1597135 5/28(화) 마감시황 나미옹 2024/05/28 470
1597134 7월 말 나트랑 vs. 푸꾸옥 어디가 좋을까요 3 ㅇㅇ 2024/05/28 1,472
1597133 훈련병 사망 관련 기사가 왜 이렇게 없어요? 12 456 2024/05/28 1,889
1597132 우리나라 식재료값이 정말 비싼가봐요 7 ... 2024/05/28 2,329
1597131 암환자 엄마에게 해줄수있는거 뭐가 있을까요 6 힘내 2024/05/28 1,609
1597130 이번 주 수도권 촛불집회 4 촛불행동펌 2024/05/28 1,218
1597129 일하다 번아웃으로 쉬고계신분 계신가요? 9 쉬고 2024/05/28 1,410
1597128 이사 당일 도배 글 올리셨던 분 12 프리지아 2024/05/28 1,476
1597127 보수들 민주당에 조금만 힘을 더 실어줬으면 그나마 희망이라도 .. 21 망하고싶어서.. 2024/05/28 1,549
1597126 자식이 엄마(본인)에게 얘기하는것 남편에게 다 얘기하시나요? 2 ..... 2024/05/28 1,270
1597125 피검사 전날에요.. 6 당수치 2024/05/28 922
1597124 저녁 뭐 해 드세요? 9 2024/05/28 1,492
1597123 퇴근시간에 명동지나가는 굥가놈 7 2024/05/28 2,092
1597122 롯지 무쇠 오븐팬 등 정리할까요? 6 무쇠솥 2024/05/28 1,145
1597121 스타우브 코팅이벗겨졌어요 8 속상해요 2024/05/28 1,600
1597120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것 5 2024/05/28 3,143
1597119 국민의힘 DNA는 복종 21 나경상 2024/05/28 1,672
1597118 결혼하고 자식키우며..인생은 고행 37 생컷 2024/05/28 7,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