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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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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결혼 안하고 동거 한다면

-- 조회수 : 3,441
작성일 : 2024-05-14 09:54:51

요즘은 옛날 부모들과 달리

자식이 결혼 안하길 바라는 부모들도 많은거 같은데

그럼 자식이 결혼 안하고 동거하는건 상관 없으신가요?

IP : 110.11.xxx.25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14 9:58 AM (211.36.xxx.38)

    동거싫어요

  • 2. 반대
    '24.5.14 9:58 AM (172.225.xxx.206)

    저는 딸은 애 생길까봐 반대인데요...
    아들도 남의 딸 인생 망칠까봐...... 반대네요...
    옛날 사람인가봐요

  • 3. 아들딸상관없이
    '24.5.14 10:00 AM (67.70.xxx.142) - 삭제된댓글

    동거싫어요 - 222222222222

  • 4. 살아보고
    '24.5.14 10:00 AM (121.133.xxx.137)

    결혼하는게 위험부담은 적다 생각합니다만
    딸 문제면 저도 무조건 반대할듯하긴 해요

  • 5. ....
    '24.5.14 10:01 AM (124.62.xxx.147)

    이건 자식들 결혼 적령기 지난 분들이 답해야 맞을 것 같아요.

    저희 엄마 진짜 유교걸인데ㅋㅋ 남동생 결혼 못 할 것 같으니 여친이랑 동거한다하자마자 부모님 명의 아파트 들여보냈어요. 편하게 둘이 살다 애 생겨서 결혼하는 게 엄마의 소원입니다.

    저희 엄마 평생 자식들 결혼으로 스트레스 준 적 없고요. 자식들 삼십대 초반까지는 결혼 하기 싫으면 혼자 살라고 했어요. 그런 엄마도 결국은 자식들 결혼하기를 바라더라고요.

  • 6. ....
    '24.5.14 10:04 AM (118.235.xxx.69)

    주위 노인분들 자식이 40넘어도 결혼 안하니까
    동거한다고해도 그냥 두던걸요.

  • 7. 찬성요!
    '24.5.14 10:21 AM (183.97.xxx.184)

    서구처럼 살아보고 나중에 결혼여부 결정하는게...
    생활 습관 등등 살아보지 않고는 알수없는 상대의 진면목을 경험해보고 결혼을 결정하라고 말해 주고 싶어요.
    만난지 몇달만에 결혼을 위한 결혼 서둘러서 결국 이혼에 이를때
    그 법정 서류들 하며 법정 다툼은 변호사 배만 불려주는 지치고 긴 싸움이니까요.
    단, 동거기간엔 아이를 갖지 않는게 좋다입니다.

  • 8. 윗님
    '24.5.14 10:24 AM (104.28.xxx.24)

    아들이 결혼한다고 데려온 여자가 이전에 1,2년 다른남자랑 동거한 경험 있어도 찬성인가요??

    저는 아직 인식변화가 안 바뀌었다 생각해서 딸은 반대인데요
    남의 딸 신세망칠 수 있는 아들도 반대요

  • 9. ㅇㅇ
    '24.5.14 10:36 AM (119.69.xxx.105)

    진짜 유교걸이어서 동거 절대반대였던 사람인데요
    딸이 30대 중반이 되어가고 연애도 안하는거 보니
    좋은 사람있으면 그냥 같이 살아도 좋겠다라는 생각도 드네요
    그러다 결혼할수도 있는거고 안되면 할수없고요

  • 10. 저도
    '24.5.14 10:43 AM (121.121.xxx.162)

    유교걸
    30된 딸래미 결혼생각 1도 없으니
    은근히 걱정되어서 더 나이들면 혼자보다는
    그래도 둘이 사는게 낫다싶네요.
    결혼식을 올리던 말던 전 사위로 인정할거같아요.
    사실혼이니까요.

  • 11. 싫지만
    '24.5.14 11:01 AM (122.46.xxx.45)

    많아요. 생각보다 너무 많고 너무 쉽게 해서 놀람

  • 12. 동거
    '24.5.14 11:13 AM (180.69.xxx.82)

    http://www.dailybizon.com/news/articleView.html?idxno=11998

    이런 글도 좀 읽어보세요

  • 13. 좀다르긴하지만
    '24.5.14 11:17 AM (211.218.xxx.194)

    요즘 결혼하고 애생기기전까진 혼인신고 안하는 사람도 많지않을까요.
    세금혜택때문이 아니라면.

  • 14. 서울
    '24.5.14 11:20 AM (175.120.xxx.173)

    신축 오피스텔지역 요즘 엄청 크답니다.
    가보면 많은 커플들을
    엘베에서 만나요.
    우리의 생각과는 아무 상관없어요.
    머리끄뎅이 잡아 끌고 온다면 모를까

  • 15. 결혼
    '24.5.14 11:34 AM (113.199.xxx.125) - 삭제된댓글

    안하길 바래서 동거를 하나요?
    동거할바엔 결혼하라고 하겠어요
    남는것도 없는 동거를 왜...

  • 16. 많아
    '24.5.14 12:22 PM (58.127.xxx.56)

    주변 둘러 보면 너무 많아요.
    부부모임에서도 누구 자식이 지금 동거중이다. 그냥 그래~ 하고 마는 정도,
    처음엔 놀란 표 안내려고 애쓰다가 지금은 저도 아, 그래~하고 있어요.
    미혼자녀 있지만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하나하는 생각이....ㅠ

  • 17. 수준 맞는 상대와
    '24.5.14 12:25 PM (1.238.xxx.39)

    각자 돈 관리, 몸 관리 잘하고 얽히는거 적게 구분 잘 짓고
    맘맞춰 서로 좋을때까지만 산다면 말리지는 않을듯.
    성인인데 부모 허락이 필요한것도 아니고
    시대가 달라지니 부모도 자녀도 어쩔수 없는 부분이죠.

  • 18. ㅇㅇ
    '24.5.14 2:27 PM (223.38.xxx.103)

    비혼 40대인 저는 싫은데 우리엄마는 안말릴것같아요
    독립 15년차 제 집에 남자 들인적없어요
    제 공간에 흔적 남는것도 싫고 사랑해도 밥, 청소는
    못해주겠어요

  • 19. ....
    '24.5.14 6:30 PM (89.246.xxx.239)

    딸은 결혼해야죠. 스쳐가는 동거 시간 낭비

  • 20. ...
    '24.5.14 9:14 PM (121.142.xxx.203)

    저는 상관없어요.

  • 21.
    '24.5.14 10:19 PM (116.37.xxx.236)

    저는 결혼이 필요없다 생각하지만 연애는 대찬성…동거 포함이에요.

  • 22. ㅡㅡㅡㅡ
    '24.5.15 12:11 AM (61.98.xxx.233)

    저도 상관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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