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사무실 부부 참 용하네요

....... 조회수 : 3,388
작성일 : 2024-05-14 09:39:37

옆사무실이 부부가 하는 곳인데

진짜 하루도 안빼먹고

둘이 소리 빽빽 악에 받친듯 악다구니 질러가면서 허구헌날 싸우는데

진짜 이혼 안하고 같이 사는게 용하네요

뭐 챙피한줄도 몰라요......문 다 열어놓고 그냥 빽빽 소리 질러가며 싸운다고 광고들 하고 있음...

저는 그냥 듣기 싫을뿐 ㅠㅠㅠㅠ

저러고 집에가서 어떻게 사나 싶어요

 

 

IP : 59.17.xxx.20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몰상식부부
    '24.5.14 9:46 AM (115.86.xxx.8)

    밖으로 소리가 안나간다고 생각하는거 아닐까요?
    님도 소리 한 번 꽥 지르세요.
    소리 다 나간다는거 알게.

  • 2. ......
    '24.5.14 9:47 AM (59.17.xxx.204)

    아녀 요즘 날이 더워지기 시작해서 사무실 현관 열어놓는데 그냥 싸워요 ㅎㅎㅎㅎ 복도에 이 둘 싸우는 소리가 쩌렁쩌렁.... 하루이틀일이 아니라 저포함 주변 사무실들은 그냥 무덤덤...

  • 3. ..
    '24.5.14 10:12 AM (222.117.xxx.76)

    무슨 사무실이길래 싸움도 하면서 일을하나요 서로 불행하네요

  • 4. 흠흠
    '24.5.14 10:19 AM (182.210.xxx.16)

    그나마 한쪽이 일방적으로 당하는게 아니고 서로 쏟아부으니 사나보네요...^^;;; 주위사람들만 괴로울뿐..

  • 5. .......
    '24.5.14 10:24 AM (59.17.xxx.204)

    무역쪽 일하는 사무실인데
    둘이 일하다가 작은 트러블만 생겨도
    니가 잘했네 내가잘했네 죽일듯이 소리지르면서 싸워요

  • 6. ...
    '24.5.14 10:49 AM (58.29.xxx.196)

    우리 옆 상가도 부부끼리 쌍욕하고. 부모자식간에도 쌍욕하면서 싸워요. (자식이 30대임)
    어느날 저한테 자기들땜에 시끄럽지않냐길래 제가 웃으면서 네에... 뭐.... 이랬거든요. 그랬더니 사람 사는게 다 이런거 아니냐며 본인들을 일반화 하길래 할말이 없었네요.
    싸우는 사람들은 다른집들도 이렇게 악다구니에 쌍욕하면서 싸우는줄 착각하나봐요.
    보통의 일반적인 집은 큰소리 나는일 자체가 매우 드문데...

  • 7. 아우
    '24.5.14 12:26 PM (123.212.xxx.149)

    남편 가게가 그랬었어요 ㅡ ㅡ
    가겐데 아버님 어머님 두분이 저러고 싸우심.....
    남편이 열받아서 가게 팔아버렸어요.

  • 8. ...
    '24.5.14 12:46 PM (118.235.xxx.22) - 삭제된댓글

    저희는 아파트 아랫집이 엄청 싸워요
    여자 목소리랑 애 우는소리가 자정에도 들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7903 강동원이 진짜 잘생겼나요? .... 10:51:37 1
1597902 핫딜~ 앞다리살,비비고왕교자, 마카다미아, 군산엄마칼국수 등 2 핫딜요정 10:45:16 157
1597901 장조림 얼려도 되나요? 2 .... 10:44:59 53
1597900 우유통 수납 활용 4 10:42:16 128
1597899 직장생활 20년 넘게 했는데 정말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2 dddddd.. 10:40:29 362
1597898 목아래가 닭벼슬처럼 늘어졌어요.시술 가능할까요 3 한숨 10:39:16 292
1597897 하늘이 무심하진 않으셨네요 ........ 10:38:23 468
1597896 그나마 현재 50대가 가장 건강하다는군요. 5 이유 10:37:53 500
1597895 애 안낳는다 이기적이다 욕하지마세요 14 ... 10:35:04 554
1597894 얼갈이열무물김치 추천해주세요 .. 10:34:58 54
1597893 피검사 칼슘수치 1 의미 10:34:31 76
1597892 수요일에 간 국립현대미술관 1 서울 10:33:51 216
1597891 저는 성격이 왜 이렇게 바뀐 걸까요? 3 만나자 10:27:08 465
1597890 둘도 많다, 하나만 낳아 잘 기르자 하던 게 12 …. 10:24:12 715
1597889 아침에 한쪽귀가 먹먹하다고 올렸었는데요 아기사자 10:23:57 262
1597888 청바지속에 셔츠 넣어입는거 8 111 10:23:46 694
1597887 한강의대생 사건이나 훈련병 사건이나 공론화 할려면 8 뱃살여왕 10:22:03 447
1597886 왜케 싼가요? 명품 브랜드 화장품 1 ㅡㅡ 10:21:31 303
1597885 가방 브랜드 찾아요 4 매미 10:17:15 268
1597884 부하 자살하게 만든 여배우 남동생 공무원 하면서 잘 살고 있다네.. 6 10:15:37 1,445
1597883 통돌이 세탁기 용량 고민 7 세탁기 10:10:52 222
1597882 3주 러닝 효과 13 믿고따라와 10:08:17 1,126
1597881 여름에 깨벌레? 와 초파리 없애는 저의 방법 13 양배추 10:07:35 913
1597880 훈련병 오늘이 발인이랍니다 22 ........ 10:04:14 856
1597879 접촉사고 후기 7 ... 10:01:08 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