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에 계신 사지마비이신 80대 엄마가 욕창으로 고생중이십니다ㅠ
주말에 면회 다녀오니 병원 이불이 봄가을용 차렵이라서 무겁고 더워보였어요
엉덩이 욕창 때문에 더워지는 날씨가 공포스럽습니다
가볍고 통기성 좋은 여름이불을 사다드리고 싶은데, 바스락거리는 시어서커 등의 너무 얇은 여름이불은 추우실것도 같아서 고민입니다
약간의 저체온증이시고, 환자복은 상의만 입으시고 하의는 기저귀만 하시고 안 입으시거든요
한여름엔 병실 천정에 시스템에어컨이 가동되구요
이런 경우 적당한 여름이불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