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은 덜 해도
사람 모이는거 좋아하고 다들 애들 챙겨오느라 직장 다니느라 힘든데 어른신들은 모이이며 가족 행사 제일 좋아하시네요. 자식 며느리 손주 앞세우고요.
체력은 덜 해도
사람 모이는거 좋아하고 다들 애들 챙겨오느라 직장 다니느라 힘든데 어른신들은 모이이며 가족 행사 제일 좋아하시네요. 자식 며느리 손주 앞세우고요.
아무래도 그럴 연령대죠.
저도 그 연령이 되면 그렇게 될 것 같기도 하고요...
부모님들은 다 좋아하시지 않을까요?
자식들도 다 커서 독립해서 자주 못보는데
어쩌다 모이면 당연히 좋겠죠.
그 노인분들 하루하루가 무료하고 할일이 없어서 그런거에요 그렇다고 맨날 늙은 이웃이나 지인 만나는간 싫고
그러니 매달릴수 있는 가족들에게 얼굴 보여달라 전화달라 그러는게지요
밥 먹고 할 일 없으니 그렇죠. 젊은 사람들은 몸을 둘로 쪼개도 잠 잘 시간 부족할 정도로 바쁘고 할 게 많으니.. 그런 모임 있으면 다 귀찮죠.
원글도 댓글도 참 못됐다.
좋아할 수는 있지..
염치는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부모도 있으니...
애들이야 철이 없다지만 나이든 노인이.... 본인돈도 한푼없이 자식돈으로 여행해달라 잔치해달라는 아니지 않나요..
우리나잇대에 다겪으셨을텐데
망각의 뭐라고 다~~~잊아뿌고 딸들은 시간널널 한가한줄
아셔요 하루종일 할게 뭐 있녜요
딸들집엔 아무일도 없는줄아셔요
그러하니 와라가라 안가면 섭섭에 서운콤보를 날리시죠
막상 부모나이되면 밥해줄 애가 있나 학교보낼 애가있나
일하러 동서사방 뛰댕기길하나
얘네는 뭐하나 쟤네는 뭐하나 그게 일상인거에요
그러니 모여 밥이라도 먹으러가는 날이면 계타는거죠 ㅜㅜ
노인들이 명절 생신 만 기다리는 이유가 있죠. 명분 실리를 챙길 수 있으면서도 감정적으로 옛생각하며 풍성해지는 날
부모입장에서 내자식들과 그 딸린 가족 모여 함께 웃고 맛있는거 먹는 즐거움이
최고아닌가요?? 그런 가정들 참 보기좋고 부럽습니다만!
물론 며느리들 고생시키며 먹는 그런 분위기는 싫고요
ㅎㅎㅎ
2차로 경로당 복지관 친구들 모임가서 끝도 없이 자랑거리 하나
생긴거죠
70대면 다니는데 문제없고 자식들도 30,40대라 팔팔하고 손주들은 어려서 귀여운 맛도 있고
그러다 10년 지나면 본인 거동도 불편해져 자식들은 나도 이제 늙었네 타령,손주들은 시험이다 뭐다 얼굴보기도 힘들고
그러네요.
70대 아직 놀만하고, 손주들 어려서 귀엽고...
80대는 몸 아프고, 힘들고, 손주들도 학원다닌다고 가족모임 슬슬 빠지고...우리집 80대, 40~50대 애들 중고딩 되니, 슬슬 가족모임 없어지네요.
5월을 제일 좋아하세요. 가족들이 주목해주고 바람쐬주고 외식해주고 현금도 많이 들어오고.
그 때가 제일 활발하셨던거 같아요
80 가까우면 확실히 달라요
그냥 아름다운 한 때로 추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