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작은 장상피화생이 있지만 신경쓰지 말라는 내과의 말을 들은 여성입니다.
2년에 한 번 초음파를 하는데 이번에 담낭에 용종이 5밀리정도고
추적관찰하자네요.
어쩐지 돼지고기 먹고 소화가 안되어 위염약 남은 걸 먹고 있었습니다만.
내년에 관찰해 1센티 넘기면 수술한다고 합니다.
제거하는 건 겁이 안 나는데
그럼 돼지고기같은 고지방식은 소화가 어찌 될까요?
2년간 소화가 잘 안 되어 잘 안 먹다 보니 몸무게는 50입니다.
그래도 맛있는 건 지방식이예요....
크림도 음료수도 전도 튀김도 지방이 많은데요...
수술하면 지방이 소화가 잘 안되어 설사하는 것 뿐일까요?
70대 넘으면 모든 면에서 몸과 마음이 제어가 잘 안 될건데 그게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