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ㅁㅁ
'24.5.13 11:39 A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주먹밥을 만들어 가끔 한입씩 넣어줬어요
2. ...
'24.5.13 11:39 AM
(119.69.xxx.167)
엥? 제목보고 4~5살 아기인줄 알았는데 초고학년이면 그냥 나둬야죠..남편이 문제네요 본인이 떠먹이던가
설사 쓰러지더라도 본인 책임이라는걸 알아야죠
이유식먹는 아기도 아니고 두숟가락 더 떠먹이자고 아침내내 전전긍긍하는건 아니라고 봐요
3. ....
'24.5.13 11:40 AM
(211.221.xxx.167)
남편보고 쫒아다니며 먹이라고 하세요.
4. 미쵸
'24.5.13 11:40 AM
(59.15.xxx.53)
아침안먹는다고 쓰러진다니...그런소리하니까 애가 기고만장하죠
저도 아침밥은 안넘어가는데 애들이라고 술술넘어갈까요
저는 걍 김에다 밥싸서 한개정도만 입에 넣어줍니다.
그냥 속쓰리지말라는 의미로...
두개 넣어주면 화내요
5. ..
'24.5.13 11:40 AM
(175.212.xxx.96)
한끼 굶어도 안쓰러져요
6. ㅁㅁ
'24.5.13 11:41 AM
(39.121.xxx.133)
저도 제목만 보고 영유아인줄...
7. 진짜싫다
'24.5.13 11:41 AM
(172.225.xxx.145)
제 경험인데 아침밥 억지로 먹이는 거 싫어요
그런다고 공부잘하면 뭐 다들 잘하게요??
배고프면 알아서 먹어요
아침밥 강조하는 집안 비만만 가득합디다.
8. 저어릴때
'24.5.13 11:42 AM
(59.15.xxx.53)
세끼 꼬박꼬박 안먹으면 죽는줄........
물론 성장기엔 그게 필요하긴하지만...
지금도 세끼 고집하는 부모님 보면 답답
9. 허허
'24.5.13 11:42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저 50대인데
남편이 먹였어요.
먹이고 싶으면 그소리 할 시간이 떠 먹이라고 하세요.
뭔가요?
영국왕가인가요 어이가없네...
10. ...
'24.5.13 11:48 AM
(116.123.xxx.155)
-
삭제된댓글
사춘기증상.
알람시계 두어개 넣어주고 깨우지 않기.
밥은 제맘대로 두기.
지각도 해보고 배도 고파봐야 깨닫는게 있겠죠.
사춘기 아이를 유치원생 키우듯 하라는 남편은 할많말않.
11. 안쓰러지구요
'24.5.13 11:49 AM
(211.248.xxx.34)
애들마다 몸이 늦게깨는 스타일이 있더라구요 전 남매둥이인데 아들은 지각해도 아침은 먹어야하는 스탈 딸은 잠깨고 1시간은 지나야 뭘 먹을수 있는스탈..아침먹어야하는 애들은 꼭 표현을 합니다. 아님 학교가서 배고팠다라고도 이야기해요. 그럼 챙겨주면 되고 저희딸같은 스탈은 토스트 같은거 대여섯게 한입크기로 만들어서 학교가서 배고플때 쉬는시간에 한두개 먹게했어요. 중고등때부터는 아침 아예 안먹었구요.
두끼라도 잘먹으면 되죠.
12. ..
'24.5.13 11:50 A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어찌하든 먹이세요.
안먹으면 네 손해 하다가
저보다 작은 딸로 키워 후회합니다.
키톡에 있는 jasmine님의 따님 아침 먹인거 참조하세요.
13. 키는 유전
'24.5.13 11:51 AM
(172.225.xxx.129)
아유 답답
키는 유전이예요
비만이 왜 생기나요. 키 안크는 체질을 꾸역꾸역 먹이니
비만되죠
14. ..
'24.5.13 11:52 AM
(116.123.xxx.155)
-
삭제된댓글
엄마만 걱정하지 입짧은 고생시킨 아이 사춘기되니 친구들 따라서 급식 두번씩 먹었대요. 엄마 안볼때 과식하고 있을 겁니다.
15. 한입에
'24.5.13 11:55 AM
(118.235.xxx.191)
넣을수있는 밥을 만드세요ㅠ 김밥 유부초밥 삼각김밥 주먹밥 만두..이런게 저희 주 아침메뉴에요..
16. 아~ 노 노
'24.5.13 11:58 AM
(223.39.xxx.13)
참ᆢ아이키우는게 정답은 없는듯~~^^
저절로 큰것같은데 부,모님의 수고와 애닲픈사랑이ᆢ
아이한테 물어보세요
안먹으면 니만 손해~~~그러기없기
의사존중~~본인이 편하다는 방법으로ᆢ추천
엄,빠가 지치고ᆢ서로 사이안좋아진다는 것도 얘기를ᆢ
17. ...
'24.5.13 12:01 PM
(39.125.xxx.154)
요즘 못 먹어서 안 크는 애들 있나요.
타고난 소화력이 다른데 억지로 안 되더라구요.
클 때 되면 많이 먹기도 하고 아침에 못 먹은 거 급식이나 저녁에 보충해서 많이 먹기도 하구요
30분에 두 숟가락이면 먹이는 보람도 없네요.
아침 안 먹는 초딩들이 많기는 하더라구요
18. ..
'24.5.13 12:04 PM
(121.181.xxx.236)
-
삭제된댓글
3,4살 아기인줄...내비두세요. 제손으로 차려먹어도 되는 나이입니다.
19. ㅜㅜ
'24.5.13 12:09 PM
(175.223.xxx.138)
요즘같은 세상에 밥밥 거리는거 너무 싫어요
못먹어서 키안크는 세상 아니예요
20. 걍
'24.5.13 12:11 PM
(124.5.xxx.0)
그냥 마시는 거 주세요.
21. 바람소리2
'24.5.13 12:21 PM
(223.38.xxx.176)
아무거나 먹으면 주고 아니면 두세요
다른때 더 먹음 돼요
22. ditto
'24.5.13 12:29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애가 먹고 안 먹고를 떠나서
이 상황에서 남편의 역할이 아내에게 화를 낸다는 것 뿐이어서 답답하네요 본인은 손이 없나 발이 없나..
23. ..........
'24.5.13 12:40 PM
(14.50.xxx.77)
일단은 애가 좋아하는 것으로 이쁘게 플레이팅해놓는다.
그래도 안먹으면 그냥 냅둔다..집안에 간식은 사다놓지 않는다.
절대로 따라다니며 먹이지 않아요~
24. 엥
'24.5.13 12:50 PM
(123.212.xxx.149)
초고를 따라다니면서 먹이라뇨 남편이 이상.
그럼 남편보고 하라하세요.
억지로 입에넣는거 정말 고역입니다.
저희 딸은 아침먹고 가면 배아프다고 안먹고 가요ㅠㅠ
안타깝지만 의사존중합니다.
대신 저녁에는 항상 고기듬뿍 구워먹여요.
25. ㅇㅇ
'24.5.13 12:58 PM
(73.109.xxx.43)
안먹으면 자기 손해인데
손해 안볼려고 야무지게 자기몸 챙기는 아이가 아닌 경우도 많아요
배고프고 아파도 어쩔 수 없이 어리버리한 아이들은
부모가 챙기고 먹여주는게 도와주는 거죠
단 먹는거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고 사이 나빠지지 않는 한도 내에서요
26. ....
'24.5.13 1:00 PM
(118.235.xxx.87)
내말은 안들으니 당신이 먹여
아침밥이 그렇게 중요한 당신이 먹여야지만 반복
27. 하아
'24.5.13 1:53 PM
(118.220.xxx.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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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최소한 유치원생인줄알았더니 초고여학생.......
먹으면두고 안먹으면 냅두세요ㅡㅡ
28. ..
'24.5.13 2:04 PM
(203.229.xxx.58)
혹시 외동인가요?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는 해주자 위주라. 초고까지 떠 먹였어요. 물론 혼자 먹는 시간이 더 많죠. 하지만, 책 보고 있다는 핑계로 옆에서 밥 떠먹여주고 했습니다. 초5후반부터는 알아서 혼자 먹기 시작했고, 지금 고등학생됐는데 아무 문제 없고, 키도 크고, 편식 안하고, 잘 지내고 있어요. 저는 일단 사람이 잘먹고 잘자야 된다고 생각하는 위주라. 잘먹이고 싶어서 떠먹였는데. 아이를 보고 판단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29. ..
'24.5.13 2:55 PM
(182.0.xxx.235)
남편분 보고 먹여 달라고 하세요.
저도 고등학교 때 안 먹고 갈 때 엄마는 눈흘기고 아빠가 김싸서 쫒아서 두세개 넣어주셨어요 ㅎㅎㅎ
남편보고 쓰러지면 어떡해..이거 입에 좀 넣어줘~ 하시면 몇번하면 남편분 나가 떨어지실껄요? 안 먹는 애를 뮤슨수로 먹이나요
30. dksl
'24.5.13 3:08 PM
(118.221.xxx.58)
저도 옛날에 아침 안먹고 다녔고 지금 저희집 고딩도 안먹어요
저나 둘째는 아침에는 안들어가는 스타일이라 안먹지만
큰 애는 아침 먹는 애라서 주거든요.
초고면 안먹여도 돼요 아빠 제발..
저 아는 집도 아빠가 아침에 빵, 씨리얼 같은거 절대 못먹게 해고
오직 밥으로만 세 끼 외쳤는데 애들은 아침에 간단하게 먹고싶어해서 아빠눈치보고..
엄마가 엄청 힘들어했어요
먹는건 좀 편하게 먹고 살자구요 영양과잉인 시대인데
31. 라면
'24.5.13 8:49 PM
(213.55.xxx.177)
아빠 마음이 이해가 안 가는 것은 아니지만
초고 아이를 쫒아다니면서 밥을 떠 먹여주는 것은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