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기부를 모르고 살던 50대 후반 아줌마입니다
돈도 없었지만 마음이 지독히 가난하여 나눌수 있지만 난 내가 너무 가난해 나눔도 사치라고 생각하고 살았고 지독히도 돈돈거리며 살았습니다
이제 조금 알것 같습니다
그리 돈 돈거리던 돈 내뜻대로 모아지지 않았고
난 그 아름다운 젊은시절을 괴롭워하며 난 불행한 사람이야 하며 흘려보냈다는걸요
돌이킬수 없는 세월이 아쉬운 이나이에
한달에 단돈 만원이라도 남을 위해 써보고 싶습니다
얼마전 아프리카에 깨끗한물을 보내주세요 라는 광고도 봤는데
자꾸 그 장면이 생각나네요
정말 적은 돈 한달에 만원이지만 기부처좀 알려주실래요
어떻게 기부하는지 검색해보니 또 못찾겠어요
작은돈이라 글쓰기도 부끄럽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