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집 남편이 이혼을 원하는데
집 명의자인 부인이 50% 못 주고 10%면 생각해 보겠다고 했대요.
50살 이전까지 최고로 살도록 남편이 돈 잘 벌었고요
애들 교육도 외국에서 끝냈고요
지금 70살 다 된 남편이 수입이 없어 전전긍긍인데
이제는 재취업한 부인이 남편을 그렇게 구박하고
돈 벌어오라고 구박한대요
집은 브랜드 빌라 70평에 그대로 살고 있어요.
제 의문은 단 하나, 왜 집을 안줄이지?
부인은 이혼해도 집 10%만 준다하고, 집 줄여서 같이 살 생각은 안하고 왜 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