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인 가족 스위스여행 영상 보고 스위스 가고 싶어졌어요

희망 조회수 : 2,052
작성일 : 2024-05-13 09:06:00

저는 이 유튜버를 이전엔 본 적이 없는데 알고리즘 때문인지 떠서 보기 시작했는데 정말 내용 좋네요. 이 영상 보고 스위스 여행을 생각하는 중입니다.

그 전에는 물가 등 문제로 갈 생각을 안했거든요 산이랑 호수에서 바베큐를 해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어요. 식사는 단 한끼도 사 먹지 않아도 되긴 하네요. 

잘 찍었고 경비 일정 여행팁 솔직하고 세세하게 잘 담아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요즘은 방송보다 유튜브가 확실히 내용이 좋네요.

(49) ???????? 부모님과 14박 15일 스위스 여행 몰아보기 - YouTube

 

IP : 221.145.xxx.19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천
    '24.5.13 9:06 AM (221.145.xxx.192)

    https://www.youtube.com/watch?v=tFwi1dHUIig

  • 2. 어머나ㅜㅜ
    '24.5.13 9:18 AM (210.222.xxx.250)

    스위스 2주살이 하고프네요ㅜㅜ

  • 3. 5인가족렌트카
    '24.5.13 9:29 AM (183.103.xxx.126)

    작년 5인가족 렌트카 에어비앤비 호텔 적당히 섞어서 여행 너무 좋았어요
    운전도 생각보다 괜찮고 도심주차만 피하시면 되요
    인터라켄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산속의 숙소는 최고 ㅡ
    구불구불 산길을 달리다 차세우고 내려다보며 멍때리던 시간은 우리가족 모두 최고의 시간들로 손꼽습니다.
    밥도 한끼는 전망좋은 곳에서 ㅡ 근데 맛은 그닥 ㅋㅋ
    호수뷰보며 태운 누룽지도 맛있게 먹을 수 있겠다 ㅋㅋ
    쿱에서 장봐서 트레킹에 삶은계란 납작복숭아 등등 준비해서 비피해가며 무지개봐가며 눈이 시린 푸른 하늘을 보며 구름처럼 바람처럼 야생화천지의 넓은 비탈길을 오롯이 우리가족 5명의 세상이던 그 순간은 지금도 너무 행복해서 아련하고 눈가가 촉촉해집니다.
    비싼 물가 때문에 망설이고 다른 유명 관광지로만 갔다면 이런 행복은 또 없었겠죠.
    시간여건만 되시면 동남아 여러번가는거보다 체력이 될때 스위스 여행 강추합니다.

  • 4. 원글
    '24.5.13 9:42 AM (221.145.xxx.192)

    5인가족 렌트카님. 렌트카를 이용해 다니면 확실히 동선이 더 좋을 것 같네요.
    렌터카 비용은 얼마 정도 드셨나요?

  • 5. 저장
    '24.5.13 9:42 AM (58.232.xxx.4)

    [스위스여행] 자극 받고 갑니다.

  • 6. 그린덴발트
    '24.5.13 9:49 AM (125.132.xxx.158)

    4박 에어비앤비에서 숙박하고 산악열차보며 노스페이스보며 테라스에서 와인 마실때가 인생에서 제일 행복했어요
    쿱이라는 수퍼에서 식재료 사서 요리해서 먹으면 물가 비싸지도 않고요 또 가고 싶네요

  • 7. 돌로미티
    '24.5.13 10:33 AM (221.165.xxx.99) - 삭제된댓글

    코라나 전에 그린델발트 샬레에서 너무 좋은 추억 만들어서,
    코로나 끝나자마자 다시 또 스위스 갔거든요
    그린델발트 완전 시장같이 사람들이 너무 많아졌어요
    샬레도 엄청 비싸지고 예약도 힘들고...
    다음에 또 스위스 갈거지만 이젠 그린델발트 샬레는 패스할거에요

  • 8. 본인이세요? ㅋ
    '24.5.13 10:36 A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구독해놓고 나중에 볼께요

  • 9. 원글
    '24.5.13 11:00 AM (221.145.xxx.192)

    다시 한번 말하지만 유튜버 본인 아닙니다.
    여행 좋아하고 패키지 말고 자유여행 준비해서 다닙니다.
    요즘은 정보를 주로 유툽에서 찾는 편인데 무슨일인지 이 영사잉 떠서 보기 시작했다가 내용이 좋아서 82에 소개하는 거예요.
    저랑 취향이 같은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요.
    이미 조회수도 많은 영상이어요..

  • 10. 작년 이탈리아
    '24.5.13 11:32 AM (211.36.xxx.78)

    한달 반 여행에서
    현지 슈퍼에서 소고기 사서
    이것저것 집에서 해먹었는데
    한국하고 비교해서 고기 값도 너무 저렴하고
    맛있어서 그게 제일 기억에 남아요.
    맛도 없고 비싸기만 한 피렌체 스테이크 사먹지 말고
    현지 슈퍼 구경해보고 소고기 직접 사서 요리해보세요.

  • 11. 스위스
    '24.5.13 1:32 PM (115.23.xxx.227)

    저 저번 달에 스위스 갔다왔는데 아직도 스위스가 꿈에 나와요^^
    저도 비싸고 맛없어서 식당에선 많이 안먹고 쿱에서 재료 사다가 숙소에서 간단히 먹었어요.숙소 부엌이 잘되어 있었어요..그냥 풍경만 봐도 배불러요..일주일 있었는데 렌트해서 다녔어요..인터라켄에서 20분거리 합케른에 있었는데 거기서 뼈를 묻고싶었어요^^
    비 오는 날 간 뮤렌도 넘 좋았어요..데굴데굴 주먹만한 눈덩이가 굴러서 내려오고 어딜 가나 예쁜 꽃들이 지천으로 피어있고 샬레 창문의 인형이나 나뭇가지, 꽃 장식도 사랑스러웠어요.
    사전 정보 없이 자유여행으로 스위스 갔는데 정말정말 좋았어요..참 남편이 기차시간표랑 스위스 융푸라우 준비는 많이 해갔어요..
    저는 이탈리아 준비하느라 스위스는 잘 몰랐고 굳이 가야하나 싶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180 새김치맛 파는 김치 있을까요? 6 새김치 2024/06/12 1,143
1601179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자주 나오네요 2 ㅇㅇ 2024/06/12 1,629
1601178 모기포집기가 진짜 쏠쏠해요. 9 ㅇㅇ 2024/06/12 3,426
1601177 방탄팬분들) 오늘 석진이 (진) 전역일입니다! 13 석진이 2024/06/12 1,886
1601176 무지외반증 있었는데 필테 하다보니 좋아지네요. 5 신기 2024/06/12 2,402
1601175 거니 얼굴에는 뭘 맞는거죠? 16 0000 2024/06/12 5,180
1601174 열무김치가 억세요 ㅠㅠ 3 열무 2024/06/12 1,585
1601173 축구중계 보다보니 5 2024/06/12 2,138
1601172 초3수학 도와주세요 5 .. 2024/06/12 1,144
1601171 이 밤에 머라도 먹고싶어요 16 .. 2024/06/12 2,147
1601170 현재 가용자산 5억을 단기로 넣을수 있는 상품 8 자금 2024/06/12 2,362
1601169 상가 권리금은 없어져야 하지 않나요? 12 ... 2024/06/11 2,797
1601168 회사 다니기 정말 힘이드네요 16 - 2024/06/11 5,359
1601167 아이를 낳으면안되는 사람 9 ... 2024/06/11 4,157
1601166 세례를 받았거든요 6 ㅇㅇ 2024/06/11 1,180
1601165 린자오밍 이수지 왜 이렇게 이쁜거에요 13 ... 2024/06/11 4,313
1601164 근데 이나 영도 미인에 속하나요 41 ㅈㄷ 2024/06/11 4,838
1601163 신협 금리 4프로대 있을까요 2 ㅇㅇ 2024/06/11 1,866
1601162 신문사 사이트만 쫙 올려져있는 사이트있을까요? 3 ........ 2024/06/11 448
1601161 생수 브랜드 3 2024/06/11 791
1601160 요즘 현실 꼭 넷플에 지옥 보는것같지 않나요? 영화 2024/06/11 1,223
1601159 (인생팁) 남자 잘 고르는 법 - 당신의 의견을 존중하나요? 1 50대 2024/06/11 2,348
1601158 현실은 캣맘들 사람들이 싫어합니다. 67 2024/06/11 5,696
1601157 자게보는 재미는... 댓글 1 대댓글 2024/06/11 1,140
1601156 매출현황 알수있나요? 2 중소기업 2024/06/11 1,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