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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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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 타면서 느낀 점

.... 조회수 : 12,266
작성일 : 2024-05-12 19:52:32

주로 출장다니면서 비행기를 이용하다보니 보통 국적기를 타는데요 

이번에는 스케줄 상 저가항공을 이용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정말 정말 노인분들 많았고 (아마도 자식들이 보내주는 여행인듯요)  

해외여행이 익숙지 않은 분들이 대다수... 

그러다보니 비행기 내 에티켓이 정말 정말 부족한 상황이 많았고요 

(양말 벗고 앞좌석 팔걸이에 발 올리기... 발로 앞좌석 등받이 누르고 있기... 큰 소리로 떠들기 등등) 

 

승무원들에게 반말은 기본이고 

제공되지 않는 식사를 달라는 분들도 여럿되고... 

특히 입국 신고서 써달라는 할머니들 너무 많았어요 

(다행히 안써주시더라구요. 한명 써주기 시작하면 진짜 한도 끝도 없을) 

 

승무원이 안써주니까 

어떤 할머니는 옆자리에 앉은 남학생에게 부탁하는데 

거절하기도 난감하고 해서 써드렸더니 

그때부터 아무말 대잔치 이야기 보따리 시작... 

왜 남편하고는 말을 한마디 안하시고 

(할아버지는 혼자서 입국 신고서 쓰심.. 그러나 할머니 쓰는 건 안 도와주심)  

그 학생에게 내내 말을 시키시는지.. 

학생이 착해서 망정이지 정말 불편하겠더라구요. 

 

제가 부모님 모시고 다닐 때에 피곤했던 부분들이 

그야말로 종합선물세트로 담겨져있는 비행이었어요.

 

갓난아기들 울음소리는 이해할만하다 치는데 

얼러야 할 젊은 아빠 엄마는 왜 그렇게 또 짜증을 내고 둘이 싸우고 있는지... 

모르긴 몰라도.. 알바해서 번 돈으로 여행가려고

저렴한 항공기를 골랐을 젊은층들이

나이든 사람이나 애엄마들을 싫어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하겠단 생각마저 들었네요. 

부모님 모시고 다니기 힘들어서 

보통 패키지로 보내드리곤 했는데 

자식들이 없으면 

주변 젊은 사람들한테 아무렇게나 부탁하고 민폐 끼친다는 걸... 새삼 깨달았네요. ㅠ

 

IP : 115.138.xxx.202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타쌍피
    '24.5.12 7:57 PM (114.203.xxx.133)

    연령 갈라치기
    애엄마 욕하기

    동시에 성공하셨네요

  • 2. ㅇㅇ
    '24.5.12 7:57 PM (210.178.xxx.120)

    FSC만 타다가 LCC 이번에 첨 타봤는데 정말 깜짝 놀랐어요. 항공사 수준도 놀랍지만 승객들 수준도 정말 깜놀…

  • 3. 그때
    '24.5.12 7:59 PM (114.204.xxx.203)

    유난히 그랬나봐요
    저가 타도 크게 거슬리는거 없었어요
    대한항공에서 뒷자리에서 발 옆으로 올리길래
    어이없어 툭 치니 빼다가 반복
    지만 다리 아프냐고요
    남의발이 내 팔걸이 옆으로 보이니 어찌나 불쾌한지

  • 4. ....
    '24.5.12 7:59 PM (115.138.xxx.202)

    휴양지였고... 저가 패키지가 몰려서 그랬던거 같아요.

  • 5.
    '24.5.12 8:00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우린 늙으면 입다뭅시다.

  • 6. 원글
    '24.5.12 8:00 PM (14.42.xxx.224)

    글 공감해요
    저도 저가 항공 타기가 꺼려져요.!!
    승무원까지도 부족한 부분이 많이 보이고
    그래서 저가이겠지만

    첫댓글은 왜 저렇게 부정적이신지ㅠ

  • 7.
    '24.5.12 8:00 PM (175.120.xxx.173)

    그거보고 배웠음 된거죠.
    난 저러지 말아야지..

  • 8. ....
    '24.5.12 8:01 PM (115.138.xxx.202)

    승무원 서비스 수준이나 시설은 솔직히 이해하긴 하거든요. 저가니까요. 아 그런데.. 정말 승객들..은 힘들더라구요.

  • 9. ..
    '24.5.12 8:01 PM (118.235.xxx.148) - 삭제된댓글

    ㅈ에어 타고 괌 갔었는데 승무원들 불친절 대박...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와 차이나더라구요

  • 10. .....
    '24.5.12 8:03 PM (115.138.xxx.202)

    아.. 불친절하기도 하군요. 제가 탄 비행기는 내내 노인들의 무리한 요구들이 많아 좀 딱딱하게 응대하는게 차라리 나아보였는데.. 평범한 승객에게도 그렇게 한다면 좀 기분이 안좋겠어요.

  • 11. 저는
    '24.5.12 8:03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저가항공에 젊은 사람들 비율이 높다고 느꼈었는데...
    근데 영화보거나 음악안듣고 주변 상황 다 체크하고 계신가요? 참 다양한 경우들이 다 나오네요.

  • 12. Aaa
    '24.5.12 8:05 PM (220.76.xxx.118)

    딴건 몰라도 비엣젯 탔다가 팔걸이에 팔 올려두고 있는데 팔꿈치에 느껴진 뒷자리 아줌마의 뜨끈한 맨발..
    저도 모르게 아이씨 하니까 쏙 내려가더라고요.
    비엣젯은 일단 좌석 간격 너무 좁아서 노예선이나 다름없고요. 이후로 저가항공 안타요..

  • 13. ....
    '24.5.12 8:06 PM (180.69.xxx.152)

    아...동남아행 LCC는 그렇군요.
    저는 LCC 타면 느꼈던게 확실히 젊은 애들이 많아서 진상 별로 없고 좋구나...였는데...

  • 14. ..
    '24.5.12 8:06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저가항공의 가장 큰 문제는
    출발지연이죠.
    왜 늦는지 알려주지도 않아요. 3시간 지연된 후 출발하더라구요. 그이후로 저가항공은 절대 안타요.
    알아보니 출발지연 이유가 비행기 기계 결함 때문이래요.
    좌석도 딱딱하고 불편하고, 모니터 없어 영화도 못봄.

  • 15. ..
    '24.5.12 8:09 PM (118.221.xxx.98)

    저가항공의 가장 큰 문제는
    출발지연이죠.
    왜 늦는지 알려주지도 않아요. 3시간 지연된 후 출발하더라구요. 그이후로 저가항공은 절대 안타요.
    알아보니 출발지연 이유가 비행기 엔진이상이 주 원인이래요. 그런데 쉬쉬한다고..
    좌석도 딱딱하고 불편하고, 모니터 없어 영화도 못봄.

  • 16. ㅇㅇ
    '24.5.12 8:10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국적기들이 좀 친절과잉이죠
    그런 대접에 익숙했다가 저가타면 살짝 멘붕이긴해요

    국적기같은 대접을 원하는 승객들이 있죠
    음료 식사 다 사먹어야 하는거 불만 스러워하고요
    노인들이어서가 아니라 왜 날 대접안해주냐 하는거죠
    좀 무례한 사람들이요

    오래전에 일본갈때 딱한번 저가탔다가 다시는 안타요
    역시 비행기와 호텔은 돈값을 한다 싶어서요

  • 17. 아무래도
    '24.5.12 8:19 PM (122.254.xxx.14)

    저가항공이 좀 그렇긴하죠ᆢ승객수준이 좀

  • 18. ..
    '24.5.12 8:20 PM (182.220.xxx.5)

    또 혐오글인가요? 지겨운데요.
    얼마전에 세부 간다고 저가항공 탔는데요.
    젊은 사람이 많았어요. 외국인도 많았고 일본인도 꽤 있고.
    다들 매너 잘 지켰어요.
    젊은 부부들 애기 케어 잘 했고요.
    사람은 진짜 많았고 빈자리 없었어요.

  • 19. 제주항공
    '24.5.12 8:38 PM (122.102.xxx.9)

    와, 원글의 상황은 놀랍습니다. 저는 일때문에 한국-일본 제주항공 자주 이용하는데요, 짧은 거리라서 그런지 승객들이 특별히 매너 없다고는 느끼지 않아요. 승객들은 젊은 층이 많지만 그래도 연령층은 다양해요. 물론 운 나쁘면 그 짧은 비행시간에도 화를 불러일으키는 승객도 있긴 합니다. 승무원들도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친절해요.
    비행시간 좀 긴 경우는 원글 같은 경우가 많은가요?

  • 20. ㅠㅠㅠ
    '24.5.12 8:48 PM (59.30.xxx.66)

    저가항공의 가장 큰 문제는
    출발지연이죠.22222

  • 21. ㅇㅇ
    '24.5.12 9:43 PM (118.235.xxx.70)

    원글의 상황을 LCC 탈 때 느껴본 적은 없지만 어느 정도 공감해요. 마찬가지로 숙박도 그래요. 확실히 싼 곳은 매너들이.. 어느 정도 가격대가 있어야 이용객들도 걸러지는 건 맞는거 같아요.

  • 22. @@
    '24.5.12 10:11 PM (112.155.xxx.247)

    저도 출발지연 때문에 저가 항공은 가급적 안 타려고 해요.

  • 23. ...
    '24.5.12 10:21 PM (14.32.xxx.78)

    휴양지는 그런가요? 몇번 타보니 다들 너무 조용하고 얘기 소리도 거의 못들었는데 노선따라 다른가봐요?

  • 24. ..
    '24.5.12 10:21 PM (175.116.xxx.85) - 삭제된댓글

    어휴..어쩌다 한번 탄 거 가지고 편견 오지시네요. 저가항공 최소 열 번 탔지만 크게 거슬리는 부분 없었고 국적기와 별반 다르지 않던데요. 돈 여유 있다고 더 매너좋고 인성 좋을까요 과연? 그리고 출발지연도.. 대한항공 아시아나 한밤중에 다섯시간 지연도 겪어보고.. 케바케 같아요.

  • 25.
    '24.5.12 10:44 PM (115.138.xxx.60)

    저가 항공 안 타봤는데 절대 타지 말아야겠다는.. 전 숙소도 그렇고 여행 다니면 돈 안 아껴요. 이게 기분 좋으려고 갔다가 되려 스트레스 받는 거. 질색.

  • 26. ....
    '24.5.13 12:12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저도 승무원에서 너무 차이가 나서 깜놀했네요.
    불친절도가 너무 티날정도.
    승객이야 솔직히 복불복인것도 같은데 승무원에서 티가 팍 났어요.

  • 27. .....
    '24.5.13 12:14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저도 승무원에서 너무 차이가 나서 깜놀했네요.
    불친절도가 너무 티날정도.
    승객이야 솔직히 복불복인것도 같은데
    저도 애(발로 차는 애 앞자리) 관리안하는 젊은 부부당첨되서 짜증 대박났었지만
    승무원에서 티가 많이 났어요.

  • 28. ......
    '24.5.13 12:16 AM (110.13.xxx.200)

    저도 승무원에서 너무 차이가 나서 깜놀했네요.
    불친절도가 너무 차이날정도.
    승객이야 솔직히 복불복도 있을거고 수준차이도 무시못하는 불편한 진실.
    저도 애(발로 차는 애 앞자리) 관리안하는 젊은 부부당첨되서 짜증 대박 났었지만
    승무원에서 티가 많이 났어요.
    대응이 거의 무슨 지방고속버스 느낌.

  • 29. ㄴㄷ
    '24.5.13 12:59 AM (118.220.xxx.61)

    주로 일본갈때 저가타는데 출발지연그런거
    없고 특별히 불편한거 없어요.

  • 30. ㅇㅇ
    '24.5.13 4:06 A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좀 도와드리면 어때요.
    저는 미국, 유럽 국제공항에서 한국인 중년아줌마들 도와드린 적 많아요.
    고맙다고 인사는 커녕 부려먹는 사람취급하는 사람도 한명 있긴했지만
    그래도 도와줄 수 있을 땐 도와드려요.

  • 31. ...
    '24.5.13 10:57 AM (115.138.xxx.39)

    싼건 비지떡이죠

  • 32. 코로나 전에
    '24.5.13 6:10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저가항공으로 일본에 가끔 갔는데
    시간대가 달라서 그런지 젊은이들 천지 ..

  • 33. 아..
    '24.5.13 6:25 PM (49.246.xxx.95)

    이번에 저가탔는데 정말 심란그자체.. 말씀하신부분을 저도 처음보는터라 뭐지? 이런느낌이였네요. 하다못해 기내캐리어는 하나만 허용되는건 당연한건데 그사이즈 가방을 2개갖고 타겠다고 실랑이 하는것까지봤네요..

  • 34. ......
    '24.5.13 6:31 PM (182.213.xxx.183) - 삭제된댓글

    농한기에 마을 단체 여행보면 중국 욕 못하겠더라고요.

    술먹고 탑승
    술냄새
    고성대화
    단체공지를 비행기 안에서 등등

  • 35. ...
    '24.5.13 6:33 PM (58.29.xxx.101)

    저가 많이 타봤는데 거슬리는 경우가 거의 없었는데 신기하네요...
    저는 국적기 타도 승무원 접점은 거의 없어서.

  • 36. 그냥
    '24.5.13 6:37 PM (125.186.xxx.54)

    저가항공 기대없이 탔는데 승객들이 다행히 점잖아서
    그냥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대신에 누가 라면을 먹었는데 냄새가…
    나중엔 여기가 비행기인지 라면집인지…승무원들도 아마
    라면집 서빙하나 착각했을지도

  • 37. dkny
    '24.5.13 6:39 PM (210.94.xxx.89)

    저가 항공 국적기 두루두루
    케바케가 진리이긴해요

    핵심은 lcc 국적기가 아니라
    단체가 얼마나 있느냐 차이임.

  • 38. ...
    '24.5.13 7:16 PM (118.235.xxx.11)

    저가항공 중에서도 어디행 어떤 비행기길래...
    사이판 갈 때 제주항공 괜찮드만

  • 39. ㅇㅇ
    '24.5.13 7:20 PM (223.62.xxx.215)

    저가항공 최근에 2번탔는데 말씀한것들 한번도 못봤는데요 좌석이 좁아서 싫을뿐.. 앞좌석에 중국인 진상가족 한팀 보고…

  • 40. 원글은
    '24.5.13 7:27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지가 만히 배ㅇ고 잘났다고 의식 있다고 난척하고 있을 인물 임.
    그거 잘 알지.
    왕년에 이 할미도 그렇게 생겨먹었었으니께.
    늬도 늙어보고 세월을 겪어봐야~ 삶이란 그런거시구나 알것이에요.
    님이 지금 하는 남들 흉을 님에게 붙여보면 똑같을겁니다.
    자신의 흠을 남에게서 찾는 법 이거든.

    애기 울고불고해도 부모가 어쩌지 못할것이고, 이건 1급수 항공사에서도 항상 겪는일 이라오.
    아이고 귀야...애가 힘들다는데 누가 어쩔수있겠나.
    할미가 옆자리 젊은애보고 행복한것도 님이 왜 그리 짜증낸ㄴ지도 모르겠고,혹시 님 옆자리에 후줄근 아재가 이썼소? 옆자리 남학생 앉아야 좋았을거인데.

  • 41. 오다
    '24.5.13 7:53 PM (125.185.xxx.9)

    하다 하다 별 시덮잖은....혐오글까지 다 있구나......참 대단타 대단해

  • 42. 케바케
    '24.5.13 8:03 PM (49.1.xxx.6)

    제주항공 가끔 타는데 승무원들 친절했고 승객들. 젊었어요
    대한항공 타도 단체승객 많았고 진상들도 많이 봤어요.아랍항공기타고 스페인갈때. 앞좌석 진상 한국인이 의자 갑자기 제끼는바람에 식판 엎어질뻔 했어요.
    외국인 승무원들 별로 친절한지 모르겠구요.
    오히려 lcc승무원이 더 친절했던 기억이 많았어요.
    결론은 매번 상황이 다르다는 얘기죠.

  • 43. 전 반대로
    '24.5.13 8:08 PM (113.161.xxx.22)

    베트남에서 근무하고 보통 회사에서 끊어주면 FSC로 해주는데 작년 올해 사이에 3번 비엣젯을 탈 일이 있었어요. 원글이나 다른 분들이 겪었던 불쾌한 일은 한번도 없었고 지난 달 말 처음으로 LLC를 타는 나이드신 남자 회사 동료들과 같이 한국 들어가는 차에 왜 물도 안주냐 이것도 안되냐 저것도 안되냐 해서 그게 좀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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