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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무 많이 못하는초등은?

..... 조회수 : 1,264
작성일 : 2024-05-12 18:36:52

기초가 아주 없어요 

가정에서 케어하고 챙기는 환경이 못돼요

5학년이에요

학원 보내려해도 안가고

학원 가도 두학년 아래반에서 해야할듯하구요

이정도 학습이 안되는 아이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나중에 직업을 가질순 있을까요 

 

IP : 223.39.xxx.12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12 6:41 PM (175.211.xxx.182)

    학원 보내려해도 안가고

    -----------------------------
    잘구슬리든지 어쩌든지 해서라도
    엄마가 강단있게
    보습학원 이라도 보내시길요.
    기초도 없고 공부도 많이 못한다고 하면
    이제부턴 공부가 더 더 재미 없어지고
    나중엔 더 심각해집니다.
    매일 수학 보습학원은 한시간씩이라 부담이 덜하니
    어떻게든 보내시고요,
    논술은 꼭 넣으세요.
    주1회 책읽고 깊이있게 대화나누고, 선생님께서 글쓰는 방향도 잡아주시니 조금씩 문해력에 도움될겁니다.

  • 2. ...
    '24.5.12 6:48 PM (182.224.xxx.212)

    챙길 환경이 못된다 하시니 어쩔수 없는 측면이 있지만서도
    학교를 끝까지 다니기 원하신다면
    어느정도 학습을 챙기시면 좋겠어요. 꼭 대학이 목표가 아니더라도요.
    요즘 아예 사교육 접고 집에서도 안시키고 그런 아이들 보면
    구구단도 다 못외우는 아이들 많아요.
    독서는 절대 안하니까 어휘력 무척 딸리구요;;;
    그런 상태로 학교를 다니면 얼마나 힘들겠어요. 고문이 따로 없죠.
    사회성 뛰어나고 성격 좋다면야 잘 지낼수 있겠지만
    안그런 친구들은 당연히 학교 내에서 위축됩니다.
    옆에 다른 친구들에게 수업 중에 무시당하지않을 정도는 만들어 주세요.
    공부 공부 안하는 세태라 해도
    학교 다니는 아이들은 성적에 다들 민감합니다.

  • 3. ㅇㅇ
    '24.5.12 6:48 PM (59.11.xxx.161)

    기술 익혀서 살면 잘 살 수 있어요

  • 4. 공부방이나
    '24.5.12 6:49 PM (114.204.xxx.203)

    작은 학원에
    국.수 는 초3정도부터 개념서로 다시 시켜달라도해보세요
    영어도 기초부터 하고요
    아예 싫다하면 공부 포기하고 기술쪽으로 돌리고요
    지인 미용사 어들도 공부 포기하고 중락교부터 미용학원 보내고 알바 시키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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