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면 병원이나 마트 은행 어딜가나 어머님 소리 듣나요

... 조회수 : 2,872
작성일 : 2024-05-12 17:50:57

40대라도 안 들을 수 있나여?

궁금하네여

IP : 203.175.xxx.16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12 5:52 PM (114.200.xxx.129)

    어머니 소리를 잘 안하지 않나요.. 마트나 은행은 고객님 하죠... 병원은 제이름 붙어서 누구님 이라고 이름 뒤에 님짜 붙어주고요.... 아이 데리고 소아과나 그런곳에 가면 누구 어머님 이런식으로는 이야기 하긴 할수도 있겠네요 ..

  • 2.
    '24.5.12 5:53 PM (223.62.xxx.245)

    중딩 애랑 같이 애 감기나 알러지 결막염 으로 동네병원 안과 약국 이런곳 갈때는 어머니 엄마 소리 하는데. 그 외 마트 은행 이런곳 혼자 다닐 땐 그냥 고객님 이라 하거나 안 부르거나요. 사실 그닥 호칭할 일이 없기도 하구요.

  • 3. ....
    '24.5.12 5:57 PM (118.39.xxx.165)

    어머님 소리 들을 나이는 맞죠.
    40대면 중년이잖아요.
    실제 미혼이라도 나이로 봐서는 30대 중반 넘어가면 어머님 소리 들을 나이죠.

  • 4. 보통
    '24.5.12 6:00 PM (183.99.xxx.254)

    고객님이라 하는데요

  • 5. ...
    '24.5.12 6:09 PM (114.200.xxx.129)

    어머님 소리를 들을나이라고 해도 사람들이 어머님이라는 단어를 잘 안쓰죠.. 보통 고객님이라고 하지. 더군다나 마트나 은행같은곳은 더더욱 안할것같아요. 저도 못들어봤지만 남들도 안들어봤을것 같은데요

  • 6. ..
    '24.5.12 6:11 PM (119.197.xxx.88)

    20년 전만 해도 40대에 아들딸 결혼시키는 집도 많았어요~
    50 되기도 전에 할머니 되고~
    그때에 비하면 지금은 젊게 사는 편이지만 그래도 많은 나이죠.
    남이 부르는 호칭에 신경쓰지 마세요.

  • 7. 구름
    '24.5.12 6:13 PM (175.120.xxx.173)

    유치원이나 병원 학교, 학원가면 들어요 ㅎㅎ

  • 8. 올해 60세
    '24.5.12 6:28 PM (124.58.xxx.131)

    입니다. 10년이상 다니는 동네 의원에서 새로온 직원이 호칭을 거의다 어머니, 아버님 부르더라구요.
    저한테 그러길래 나 그쪽 어머니 아니라고 했어요.
    담에 갔더니 누구님 이라고 불러 주었어요
    저도 민원 응대하는 직업이고 이름 모를때는 선생님이라고 호칭하는데 사실 그렇게 부르는 호칭도 싫어하는 분들 많거든요.
    어머니.아버님이라는 호칭은 아닌듯요

  • 9. 마트나 학원에서
    '24.5.12 7:17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어머님 하는데 접갹하는 사람들이 또래라서 그런것같고
    금융기관이나 백화점에서는 고객님이리고 하죠.

  • 10. ...
    '24.5.12 8:42 PM (223.62.xxx.26)

    남편한테 50대 남자가 '아버님'이라고 하니까
    너무 싫어하던데요.
    또래거나 더 늙은 사람이 저런 소리하는것도
    어이없긴해요.
    무식해보인다고 할까

  • 11. 네네네네
    '24.5.13 1:00 AM (211.58.xxx.161)

    요즘 어머님소리 절대안해요
    학교 학원 애관련된곳에 애데리고가는거말고..
    진짜 할머니정도되야 어머님이라고 합디다
    40대에 걍 어머니소리들음 화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6788 석박지는 어느 제품이 맛있나요? 시판 05:55:16 5
1596787 가정폭력 전남편과 21세 백인 계모에게 아이를 보내라고 합니다 2 frgnt 05:29:47 435
1596786 김 수출 국가가 122개국 1 ㅇㅇ 05:10:14 318
1596785 정용진 돈뿌려서 1 이구 04:37:48 705
1596784 뉴진스는 모든 성적이 엄청난 폭으로 하락... 6 ... 03:44:00 1,662
1596783 계란말이 썰고 스스로 뿌듯한 윤대통령 7 .. 03:10:57 1,144
1596782 선업튀 허들 15 ㅇㅇ 02:48:29 728
1596781 근육통으로 2시간마다 한번씩 깨요.. 2 ㄹㄹ 02:17:16 925
1596780 우희진은 50인데 상큼하네요. 어머나 01:48:51 1,315
1596779 이건 추측이라도 충격이네요 11 충격 01:36:16 3,787
1596778 저 쓴소리 좀 해주세요. (인간관계) 8 !! 01:27:10 1,450
1596777 김희선도 걱정거리가 있을까요? 12 ... 01:20:24 2,508
1596776 저는 절대적 사랑을 자식한테 오히려 느껴요 13 Dd 01:07:47 2,271
1596775 지금 냉동짬뽕 끓이고 있어요 2 ..... 01:05:17 700
1596774 강형욱 해명에 "폭언 생생" 재반박...&qu.. 18 변론 01:03:11 2,772
1596773 조청대신 올리고당 ... 00:59:43 278
1596772 식사 마친 뒤 기자단과 기념촬영 5 zzz 00:57:04 1,424
1596771 가족문제가 제일 골치아프네요 5 가족 00:56:07 1,658
1596770 정착템에 바오밥트리트먼트란게 뭘까요? 2 . ...... 00:49:43 681
1596769 종소세 도와주세요. 2 어렵당 00:48:35 664
1596768 삼국지 잘 모르지만 삼고초려는 항상 감동 2 ... 00:42:34 411
1596767 풍자 어머니는 그런 분이 왜ㅠ 8 .. 00:36:07 5,407
1596766 돈 안쓰는 친정아빠 추하네요 24 00:30:01 4,617
1596765 투잡하는데 고용보험, 실업급여 문의요.. 10 ㅣㅣㅣ 00:05:20 801
1596764 오페라 덕후님~ 8 까밀라 2024/05/25 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