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부과 가서 상담받다가 알게 된 사실

ㅇㅇㅇ 조회수 : 6,841
작성일 : 2024-05-12 14:26:19

고주파 상담받다가 상담실장이랑

저의 이야기가 갈리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저는 얼굴이 작고

나이가 들어서 쳐저도 원래 턱쪽에 살이 없다보니

오히려 나이가 들어서 달갈형이 된 케이스.

아무튼 저는 그래서 볼에 살이 없다는거에 저도 들어간다고 생각을 했어요

 

제가 생각하는 볼에 살이 있다 얼굴에 살이 있다는 일반적인 중년여성의 얼굴로 생각했으니깐요.

저는 일반적인 군에는 안들어가는 얼굴이거든요.

 

근데 이야기 하다보니 볼살이 패인다 고주파 초음파 하면 패이고 이런 부분 이야기 하니

그건 정말 볼에 살이 없어서 쑥 들어간 즉  홀쭉한 스타일을 말한다고 하더라구요.

 

이게 맞나요?

 

저는 사람이라면 가지고 있을 얼굴에 살은 가지고 있는데.

할머니 처럼 얼굴에 살이 없는 사람이 고주파 초음파를 하는게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IP : 210.183.xxx.8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12 2:32 PM (61.255.xxx.179)

    조금 딴 소리인데요 저는 피부과 다니는 사람이 아니라 저도 잘은 모릅니다만
    몇년 전에 직장 직원이 티 안나게 이뻐졌더라구요
    그 직원은 얼굴이 약간 넙데데한 스탈이었는데 결혼 준비한다고 막 가꾸는 중이었거든요?
    물어봤더니 슈링크 한다며 얼굴 라인 살리는 그런거라며 추천하길래 저도 동네 피부과 전문의있는곳 갔었죠.
    그 병원은 실장이 상담하는 곳이 아닌 의사가 직접 상담하는데,
    저도 얼굴이 작고 볼살이 오동통한 편은 아니라서 (저도 약간 계란형이고 쳐저 있는 살은 아님) 슈링크 해도 크게 달라질게 없다고 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얼굴 라인이라도 정돈하고 싶다고 했더니 마지못해 의사가 해준다고 하긴 했는데 큰 기대는 없을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5회인가 암튼 기억이 가물... 하고 나서 비포 애프터 사진 봤는데 별 차이가 없었음.
    슈링크 받을 때 아프기만 드럽게 아프고.... 돈은 돈대로....
    그 때부터 의사랑 상담하고 의사가 추천하는 것만 해야지 맘 먹었네요.

  • 2. ..
    '24.5.12 2:36 PM (211.221.xxx.33)

    의사가 추천해서 슈링크 하고선 볼살 패여 그만 뒀어요.
    의사도 첨엔 아니라더니 비슷한 환자가 많았는지 나중엔 인정하고 딴걸 권했어요.
    의사들 돈벌려고 권하는거지
    뭘 잘 알아서 그런건 아닌듯.
    미용은 환자가 잘 알아보고 시술해야 해요.

  • 3. ㅇㅇ
    '24.5.12 2:36 PM (210.183.xxx.85)

    윗님 슈링크는 이중턱 하관에 살 많은 사람들에게 직빵 맞아요

  • 4. ㅇㅇ
    '24.5.12 2:40 PM (118.235.xxx.89) - 삭제된댓글

    전문가 말에 딴지 걸어놓고
    여기서 뭘 또 물으세요 ㅎㅎㅎ

    그냥 믿고 싶은대로 믿으면 돼요
    원글 타입은

  • 5. ㅇㅇㅇ
    '24.5.12 2:43 PM (118.235.xxx.51) - 삭제된댓글

    전문가 말에 딴지 걸어놓고
    여기서 뭘 또 물으세요 ㅎㅎㅎ

    그냥 믿고 싶은대로 믿으면 돼요
    원글 타입은

    일반적인 건 또 뭐고 아닌 건 뭔지 ㅎㅎ

  • 6. ㅇㅇㅇ
    '24.5.12 3:02 PM (210.183.xxx.85)

    아뇨 제 말의 의미는 저는 살이 없어서 혹시 패이나요? 했더니 저는 아니라고 해서..근데 병원은 그렇게 해서 다 시술하는거 아닌가 해서요 솔직히 병원에서 말한 그런수준은 중년여성에게는 잘 없잖아요.

  • 7. 슈링크는
    '24.5.12 3:02 PM (118.235.xxx.147)

    오징어 태우면 오무려 들듯이 피부를 태우는 건가요 ㅠ.ㅠ.

  • 8. ..
    '24.5.12 4:38 PM (182.220.xxx.5)

    님은 뭘 원했고 병원에서는 뭘 권했나요?

  • 9.
    '24.5.12 5:05 PM (14.33.xxx.116)

    저랑 비슷한 컨디션이신데요
    전 울세라 300샷 했는데 볼패임 없었어요.
    저도 볼패임 생기는건 완전 이미 얼굴에 살이라고는 없는 정도의 조건에서 생긴다 들었어요.

  • 10. ..
    '24.5.12 6:06 PM (14.41.xxx.61) - 삭제된댓글

    얼굴형이 땅콩형 되는게 문제예요.
    머리뼈 사진을 보세요. 광대아래가 움푹꺼져있는데
    울쎄라 때문에 거기가 훅 가서 땅콩형되요.

  • 11. 몬스터
    '24.5.12 7:16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저는 울쎄라하고 나서 얼굴살 쪽 빠지고 인디언주름까지 생겼네요. 대신 이중턱도 사라졌어요

  • 12. 영업또는 응대
    '24.5.13 2:56 AM (211.203.xxx.164) - 삭제된댓글

    하는 사람들이 하는일이 실적이니까 이해는 갑니다만

    뭔가 고객또는 환자를 까내리면서 권하거나
    자신이 권하는 상품 ( 고액) 에 동의를 안하면 갑자기 무성의해지는게 표가 너무 나는 경우는
    사실 발걸음을 끊게 되더군요


    제 경우도 얼마전 필러랑 보톡스(4 부위) 맞았는데
    보톡스를 자주 맞지도 않는데 미간에 효과가 없어서
    문의를 했는데 한다는 말이
    ‘보톡스를 맞아서 주름이 안 없어지면 없어지지 않아요 ’ 라면서 자기 방어민 하더군요

    솔직히 미간이 저에겐 중요해서 제가 그럼 방법이 없을까요?
    이러면서 필러로 커버가 되면 하려고
    코에 실리콘이 있는데 가능할까요 하니
    한다는 말이 ,, 그러면 안되고 실리콜이 보여요 이러면서
    안해도 될 말로 신경을 건드리더라구요

    그러면서 눈밑이나 콧등을 하세요 이ㅈㄹ 하는데
    이런 것을 어찌 믿고 다니겠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8603 뺏은돈 훔친돈의 말로는 그리 아름답지 않네요. 1 착하게살자 .. 2024/06/02 1,146
1598602 바베큐용 고기는 뭐가 맛있을까요 4 캠핑초짜 2024/06/02 399
1598601 밀양 집단 강간이 얼마나 흉악했냐면... 37 밀양 2024/06/02 21,354
1598600 역시 남편은 남의편 3 에휴 2024/06/02 2,084
1598599 옛날 어머님들이 귀한 손님오시면 김치를 새로 담그셨잖아요 11 김치 2024/06/02 3,557
1598598 죽은 형제가 꿈에 나오네요 5 ㅇㅇㅇ 2024/06/02 2,093
1598597 코스트코 바이타믹스 작동이 안 돼요 1 작동방법 2024/06/02 753
1598596 변호사사무실 취업 어때요? 10 대졸 2024/06/02 2,144
1598595 커넥션,, 저는 보기 좀 불편했어요.. 19 2024/06/02 5,186
1598594 고3 공부안하는 애 놓아야 할까요? 13 ... 2024/06/02 1,795
1598593 40후반 8키로 뺀 방법 (어제에 이어) 23 ryumin.. 2024/06/02 6,382
1598592 고시합격이 힘들까요, 박사학위 따는게 힘들까요? 35 시나몬애플 2024/06/02 3,256
1598591 제 별명은 자칭 할머니가 딱 이에요. 5 닉네임 2024/06/02 1,687
1598590 광명시 미니태양광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작하네요 찬스 2024/06/02 459
1598589 잠시 고민했어요 2 2024/06/02 549
1598588 고1 아들 우울증약 부작용 없을까요?? 9 궁금이 2024/06/02 1,644
1598587 드라마 커넥션 재미있네요 14 재밌어요 2024/06/02 2,302
1598586 강릉 vs 속초 어디를 더 선호하세요? 13 여행지 2024/06/02 2,960
1598585 오이지 3 궁금 2024/06/02 809
1598584 날씨가 너무 좋네요 (서울) 다들 뭐하시나요? 10 ... 2024/06/02 2,025
1598583 냉장고 털어서 만든 토마토 스파게티 1 방토 2024/06/02 913
1598582 브라컵사이즈 문의드려요 1 2024/06/02 425
1598581 세월호 다룬 '목화솜 피는 날', 6월 2일 광주극장서 관객과 .. 2 !!!!! 2024/06/02 749
1598580 세로 그림을 가로로 거는 건 너무 무식한 짓인가요 11 그림 2024/06/02 2,122
1598579 남편은 짜파게티 요리사 2 내 팔자야 2024/06/02 1,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