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데기로 지지고, 골프채로 때리고, 굶기고... 30대 계모의 학대

미친뇨자 조회수 : 3,606
작성일 : 2024-05-12 13:55:41

https://v.daum.net/v/20240512110602135

 

A씨는 사실혼 관계인 남편의 10대 자녀 2명이 마트에서 물건을 훔치고 서로 싸웠다는 이유로 뜨겁게 달군 고데기(머리 손질 기구)로 피해 아동들 몸에 화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피해 아동들 다리에 피멍이 들어 제대로 걷기 힘들 정도로 골프채로 폭행하는 등 2022년 12월부터 약 10개월 동안 11회에 걸쳐 신체적인 학대를 일삼았다.

자기 친자녀와 피해 아동들을 차별해 냉장고에 있는 음식을 먹지 못하게 해 영양실조에 걸리게 하기도 했다.

동화책 옮겨 쓰기를 시켜 잠을 못 자게 하는 등 정서적 학대 행위도 서슴지 않았다.

이 외 뜨거운 물로 목욕을 시켜 머리에 화상을 입히고는 병원 치료조차 받지 못하게 하는 등 의식주를 포함한 기본적인 보호를 하지 않은 방임행위를 한 혐의가 있다.

IP : 125.132.xxx.15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12 1:58 PM (183.102.xxx.152)

    아동학대죄는 최소 사형이었으면 좋겠어요.

  • 2. ...
    '24.5.12 2:46 PM (89.31.xxx.110)

    학대 부모도 똑같이 굶기고 태형에 당해보게
    했으면 좋겠네요. 그래야 자기 잘못을 알지..

  • 3. 도대체
    '24.5.12 2:53 PM (211.211.xxx.168)

    저 아빠는 뭘까요? 아이들하고 한번도 대화를 안 했나요?

  • 4. 도대체
    '24.5.12 2:56 P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근데 학대까지는 아니더라도 비슷한 부모 많더라고요.
    예전에 인터넷에 이혼변호사가 생각나는 이혼케이스가
    남자가 와서 상담한 건데
    월 1천 넘는 고소득 맞벌이 부부, 여자는 애 2 대리고 오고 남자는 애 1 데리고 왔는데 여나가 남자월급 다 슈킹하고
    자기 애들은 몇백씩 학원 보내면서 남자 아이는 학원 가고 싶다고 아무리 애원해도 하나도 안 보냈다고
    카드 명세서 드록와서 상담했데요.

  • 5. 예전에
    '24.5.12 2:56 PM (211.246.xxx.11) - 삭제된댓글

    절에 주지스님이 아버지라고 했던거 같고 50대 딸이
    70대 스님 옆에서 보살피며 밖에나가 외식하고
    아이들 열명정도 절에서 사는데
    목욕을 뜨건물에 담가 시켜 살이 다 익어 아이들 화상이 심한거 경찰에 누가 신고했는지 티비서 봤는데 비참하더라고요.자원봉사자들도 있던데 너무이상했었어요.
    그절이 인간극장인가에서 나왔고 그랬는데
    아기들 돌사진 찍은걸 서랍 안보이는 칸에 두고 꺼내서 보여주던 여자 스님과 아버지인 남스님이 아이들 얼굴이 다 귀하게 생겼다고
    사탕발림 하더니 ....
    계모도 계부도 인상 좋은 사람 극소수

  • 6. 도대체
    '24.5.12 2:56 PM (211.211.xxx.168)

    근데 학대까지는 아니더라도 비슷한 부모 많더라고요.
    예전에 인터넷에 이혼변호사가 생각나는 이혼케이스가
    남자가 와서 상담한 건데
    월 1천 넘는 고소득 맞벌이 부부, 여자는 애 2 대리고 오고 남자는 애 1 데리고 왔는데 여자가 남자월급 다 슈킹하고
    자기 애들은 몇백씩 학원 보내면서 남자 아이는 학원 가고 싶다고 아무리 애원해도 하나도 안 보냈다고
    카드 명세서 들고와서 상담했데요.

  • 7. 그러게
    '24.5.12 8:28 PM (104.28.xxx.24)

    애비는 뭐하는 놈인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354 인천 오래 사신분들께 6 어디보자 2024/06/09 1,545
1600353 결국 적게 먹으면 줄어드는 게 체중인데 11 2024/06/09 6,158
1600352 절에 다니시는분)) 백중기도 질문이요 4 ........ 2024/06/09 905
1600351 요즘 페이스북 많이 안하나봐요 13 페북 2024/06/09 2,304
1600350 올림픽 포레온(둔주) 중학교 추가 건설 요구 중 32 ... 2024/06/09 2,277
1600349 지금 공항인데 향수 추천해주세요 44 2024/06/09 3,962
1600348 연양갱 첨가물에 포도당이 있는데 6 .. 2024/06/09 820
1600347 목동 사시는 분들 오목공원에 나와보세요 6 나들이 2024/06/09 3,086
1600346 아들 여자친구를 만나 우연히 들은 이야기 71 .. 2024/06/09 32,083
1600345 엘베앞에서 먼지터는 앞집 1 ㅇㅇ 2024/06/09 1,198
1600344 수제 딸기쨈 위에 곰팡이 걷어내고 먹으면 10 수제 2024/06/09 2,679
1600343 나는 솔로 20기는 겨울에 촬영한거죠? 3 ㅋㅋ 2024/06/09 2,816
1600342 고 2가 문제네요 8 2024/06/09 1,699
1600341 재량휴일 힘드네요. ㄷㄷ 2024/06/09 1,648
1600340 우리집엔 왜 바퀴벌레가 살까요... ㅠ 21 바퀴벌레 2024/06/09 4,290
1600339 판다들은 외국으로 장기임대되는 판다들 팔자가 제일 좋은 것 같아.. 20 ㅇㅇ 2024/06/09 2,296
1600338 이화영 판결날, 조국은 “오랜만에 맛보는 망중한” 28 .. 2024/06/09 3,364
1600337 노현정 전 아나운서의 근황. '부미원' 대표이사 35 ... 2024/06/09 23,836
1600336 연극성 인격장애 7 ........ 2024/06/09 2,581
1600335 머리랑 손이랑 개인플레이하네요. 5 ... 2024/06/09 889
1600334 아주 윤석열 김건희가 헛발질 할때마다 빵빵 터지네요 2 Gma 2024/06/09 2,116
1600333 성심당같은 빵집의 제빵사가 되려면 44 엄마 2024/06/09 5,225
1600332 서울에서 기후동행카드로 인천공항 가능한가요? 1 .. 2024/06/09 767
1600331 유튜브에서 자존감에 대해 들었는데요 5 자존감 2024/06/09 2,191
1600330 농산물 맛있는 판매자, 품종 공유해주세요. 6 ., , 2024/06/09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