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평소 염색도 안하는 대학생 딸아이가
작년 가을 미국 여행 앞두고 탈색을 했었습니다..
3회 탈색하고, 시간 경과 후 뿌리 탈색 2번 했고요..
(3회 탈색할 때 30만원 이상 들었어요..싸게 시술하지는 않은 상황)
올 초부터 뒷머리가 끊어지더니,
새로 자란 3~4cm 밑으로는 뒷머리가 싹 다 끊어졌어요
불행 중 다행으로 양쪽 귀 옆 머리는 아직 원래 길이(가슴까지) 있고요..
뒷 머리가 싹 다 끊겨서 옆 머리로 가려서 똥머리(?) 해서 가리고 다니네요..
어제 손상 두피클리닉 받으러 다른 미용실 가니,
아마 멀쩡한 옆머리는 디자이너가 시술하고, 뒷머리는 초보 어시스트가 한거 같다네요ㅠㅠ
컷트할 길이도 안돼서, 방법은 붙임머리밖에 없다고하고요ㅠ
이런 경우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