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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줌마 아저씨들 카페에서 떠드는 수준

대박 조회수 : 6,883
작성일 : 2024-05-12 09:37:07

대박이네요

좁은카페에 지들만 손님도 아니고

10명넘게 모여 카페떠나가라 떠드는데

와 대박 

옆 손님은 생각도 안하는 안하무인들이네요

 

IP : 125.180.xxx.15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5.12 9:43 AM (106.102.xxx.156)

    아줌마 아저씨가 문제가 아니라 단체가 문제인듯요
    얼마전에 까페갔는데
    무슨 동호회에서 20명가량 왔던데
    까페 떠나가는줄..

  • 2.
    '24.5.12 9:46 AM (110.70.xxx.145)

    동호회 사람들 무리지어 다니면
    무서운 것도 없는 거 같고
    민폐덩어리 되기 쉽상
    마치 자기들만 있는 세상처럼 굴고
    그 속의 법칙이 옳던 그르던
    세상 제일 법칙이라 믿더라구요

  • 3. 단체는
    '24.5.12 9:47 AM (121.133.xxx.137)

    이십대 삼십대도 다르지 않음

  • 4. 50대
    '24.5.12 9:47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다들 기운이 넘치는가봐요
    말하는 거 특히 크게 떠드는 거 그거 엄청 에너지 많이 쓰는건데ㆍ
    근데 중노년층 떠드는 거 옆에서 들어보면 대부분 소재들이 비슷하더라구요

  • 5. dkny
    '24.5.12 9:47 AM (211.243.xxx.169)

    이십대 삼십대도 다르지 않음222
    10대 포함요

  • 6.
    '24.5.12 9:48 AM (125.178.xxx.88)

    아줌마들 무리있음 나와요 그냥
    제친구도 목소리가커서 계속 소리낮추라고해요
    민망할때가 많아요

  • 7. ..
    '24.5.12 9:49 AM (218.55.xxx.242)

    모이면 다 시끄럽지 않나요
    단지 나이든 사람들은 웃음소리도 목소리도 흉하니 더 튀고 크게 들리는거구요
    젊은 사람들도 집단이면 시끄러워요

  • 8. 그게
    '24.5.12 9:50 AM (110.15.xxx.45)

    남녀노소 학력불문
    단체모이면 시끄럽더라구요
    2~30대도 다섯명 넘으면 시장통인건 마찬가지

  • 9. ..
    '24.5.12 9:52 AM (211.212.xxx.185)

    이건 단체냐 중노년이냐 문제가 아니라 일행중에 유독 목소리 큰 사람이 있으면 졸지에 민폐족이 되는 것 같아요.
    며칠전 2,30대 여자 세명이 화통하게 박장대소할 일도 아니더만 얼마나 시끄러운지 눈쌀이 찌푸려지더라고요.
    반모임엄마중 한명이 목소리 크고 깔깔거리고 그 사람때문에 항상 멀리 떨어진 방 예약하고 열려진 문 수시로 닫곤 했었어요.

  • 10. 여대생들이
    '24.5.12 9:54 AM (220.122.xxx.137)

    고속버스에서 여대생 4명이 타서 내릴때까지
    떠들다 갔어요.
    다들 조용히 있는데
    명문대 여대생 4명--2시간 동안
    진짜 한대 쥐어박고 싶었어요.

  • 11.
    '24.5.12 9:58 AM (1.241.xxx.48)

    술파는 식당도 아니고 술집도 아니고 단체는 커피가지고 공원가서 즐기면 좋겠어요. 그래야 마음껏 수다 떨 수 있어 좋지 않나요…

  • 12. ..
    '24.5.12 10:18 AM (119.197.xxx.88)

    아줌마 아저씨가 문제가 아니라 단체가 문제인듯요 222
    학생들 단체 겪어봤어요? 걔네는 그냥 비명을 질러요..
    젊은직장인들 단체 옆에 앉아봤어요? 특히 남자들.

  • 13. ...
    '24.5.12 10:23 AM (119.192.xxx.61)

    나이로 갈라치기 조심하셔요.

    중년층 목소리랑 또다르게 청년층 목소리도 귀아플 때 있어요.

    보니까 공간에 소리가 퍼져 정작 얘기 나눌 사람들과 본인에겐 잘 안 들리고
    듣고 싶지 않은 주변 사람들에게 잘 들리는 거 같더라구요.

  • 14. 저도
    '24.5.12 10:28 AM (211.234.xxx.23)

    10대 때 버스안에서 재잘거리던 과거가 생각나면
    부끄러워요 ㅠ
    지금 나이가 되니까 옆에서 떠들면 귀가 아프다는 말이 실감나네요
    어른들이 조용히하라는 말 대신 시끄럽다고 하셨는지 이해가 돼요

  • 15. 단순한
    '24.5.12 10:30 AM (118.235.xxx.55)

    갈라치기

    너무 바보로 느껴져요.

  • 16. 보니까
    '24.5.12 10:37 AM (1.227.xxx.55)

    자기들 단체로 떠들 땐 나이에 상관 없더라구요.
    SRT 탔는데 20대 여자 두 명 진짜 내내 떠들더라구요.

  • 17. 근데
    '24.5.12 10:40 AM (39.122.xxx.188)

    아줌마 아저씨의 기준을 뭐로 두신건지......
    직장인? 전업주부? 동네사람들? 뭘까 궁금해요.

  • 18. ....
    '24.5.12 10:44 AM (118.235.xxx.103)

    모이면 다 그래요.
    남자애들이 흥분해서 큰소리로 말하고
    욕꺼지 해대는건 더 못들어주겠더라구요.

  • 19. ..
    '24.5.12 11:13 AM (221.162.xxx.205)

    단체가 안 시끄러운걸 못봤어요 나이불문

  • 20. ㅇㅇ
    '24.5.12 11:23 AM (211.201.xxx.183) - 삭제된댓글

    교복입은 아이들 우르르 분식집들어와서 먹는데
    귀가 다 멍해지던대요.
    어찌나 스끄러운지.
    20대초 남자애들도 전에 설악산 케이블카 타는곳 밑에서
    파전먹는데 야외인데 귀떨어지는줄.
    아줌마들,아저씨들은 아예 조용한 단체를 못봤어요.

  • 21. 카페가
    '24.5.12 11:50 AM (121.133.xxx.125)

    독서실도 아니고
    보통 어디나 시끄럽죠.

    조용한거 찾으심
    장사안되는데나 호텔 라운지가 낫고
    호텔 라운지도 막 조용하진 않아요.

    외국도 시끄럽던데요.
    일본 사람은 소곤소곤 얘기하니까..거긴 모르겠고요.

  • 22. ㅁㅁ
    '24.5.12 11:56 AM (104.28.xxx.60)

    맞아요 단체가 문제

  • 23. ..
    '24.5.12 12:26 PM (119.197.xxx.88) - 삭제된댓글

    일본사람들도 애엄마들 단체 모이면 똑같아요.
    유모차 옆에 세워놓고 한쪽에서 담배피는 엄마들 보고 기함.
    옛날 일본사람들에 대한 환상이 아직 있나봐요 ㅎㅎ

  • 24. ..
    '24.5.12 12:27 PM (119.197.xxx.88)

    일본사람들도 애엄마들 단체 모이면 똑같아요.
    야외카페서 유모차 옆에 세워놓고 한쪽에서 담배피면서 시끄럽게 떠들던 엄마들 보고 기함.
    옛날 일본사람들에 대한 환상이 아직 있나봐요 ㅎㅎ

  • 25. ...
    '24.5.12 1:06 PM (183.102.xxx.152)

    며칠전 김포공항 국제선 공차에서
    20대 여자 세명이 얼마나 돌고래 비명을 지르고 크게 웃고...저 멀리 있는 사람들까지 돌아다보고 지나가던 사람들이 쳐다봐도 눈깜짝도 안해서 기다리는 동안 고막 찢어지는 줄...
    급기야 직원이 와서 제지했는데 잠깐 조용하다 또 비명...
    아무리 여행으로 들떴지만 너무 하던데요.

  • 26. ㅇㅇ
    '24.5.12 2:16 PM (14.54.xxx.206)

    10명 모이면 누구라도 시끄럽죠. 10명이 조용히 하는거 힘들지 않나요? 회의하는것도 아니고 여러명이 동시에 말하게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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