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사친 마음?

궁굼 조회수 : 1,673
작성일 : 2024-05-12 09:37:00

1년전 남사친을 친구 통해 만났느데 

그 친구가 해외에서 근무하는데

제가 얼마전에 이사간다고 했거든요

그랬더니 자기가 올해 9월쯤 한국오니가

이사한거 축하한다고 선물 사오겠다고 하는데

이 남사친 혹시 다른 감정이 있는걸까요?

솔직히 저는 남사친이 이사간다고 하면 축하해!! 하고 끝 ㅋㅋ 일것같은데

그리고 만약 그 남사친이 여자친구가 있다면

저한테 선물같은거 하는건 아니지 않나욮

IP : 172.226.xxx.4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구
    '24.5.12 9:38 AM (175.223.xxx.47)

    라면서요? 친구에게 선물하면 왜 안되나요?
    그리고 무슨 연인도 아닌 남사친을 소개 해주나요?

  • 2. 맘에 있으신듯
    '24.5.12 9:39 AM (110.70.xxx.119)

    되려 원글님이 사귀고 싶은신가봐요. 글치않으면 1도 신경 안 써요

  • 3. ..
    '24.5.12 9:42 AM (112.152.xxx.243)

    남사친 마음에서 할 수 있는 일 아닌가요?

  • 4. ...
    '24.5.12 9:43 AM (114.200.xxx.129)

    뭐 그렇게 깊게 생각해요.이사가면 당연히 축하 할수도 선물을 사올수도 있는거죠.???
    원글님이 마음에 있긴 한것 같네요.. 진짜 안그러면 1도 안쓸것 같아요
    그사람 말한마디에도 이렇게 신경이 쓰일정도면
    원글님 그사람한테 마음이 있는거죠

  • 5. 원래
    '24.5.12 9:47 AM (70.106.xxx.95)

    님이 좋아하나보죠
    원래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상대의 모든 사소한 행동도 다 의미부여를 해요

  • 6.
    '24.5.12 9:48 AM (110.70.xxx.145)

    이사한 거 축하요??
    좋은데로 갔나요?
    그럼 축하할 일

    아니고 그냥 비슷한 거면
    글쎄요
    라면 먹고 갈래?
    이걸 원하나?

  • 7. 고백해
    '24.5.12 10:17 AM (175.120.xxx.173)

    님이 마음 있는 것 같아요.

  • 8. 님이
    '24.5.12 10:17 AM (121.133.xxx.137)

    남사친보다 다른쪽으로 발전하고 싶어함이
    느껴지네요
    고백하세요 간보지마시고 ㅎㅎ

  • 9. 아이구
    '24.5.12 11:33 AM (182.31.xxx.4)

    아이구 남사친 정많고 도리 알고 예의있고
    그런사람 이사햤다, 차샀다 하면 선물 해줄려해요
    그냥 친구니까 또 이사했다니까 담에 나갈때 선물 하나
    갖고갈게.. 단지 이사선물
    그걸 크게 의미 부여하고.. 님땜에 빵 터졌네요
    님 귀여우세요!

  • 10. ..
    '24.5.12 6:02 PM (182.220.xxx.5)

    현재로서는 님이 오버요

  • 11. 선물이
    '24.5.13 1:16 AM (180.71.xxx.112)

    뭐 일줄 알고요 ?
    말만 선물이지 허접할 수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510 만약 부모가 자식을 차별한다면 ㅇㅇ 2024/06/09 811
1600509 세종시가 가장 살기좋은 곳으로 뽑혔다는데 23 ㅇㅇ 2024/06/09 5,429
1600508 재혼시 생활비 132 .. 2024/06/09 19,108
1600507 주재원 16 미소야 2024/06/09 2,570
1600506 Intj여자는 어떤가요? 제 주변 infp들 18 2024/06/09 4,252
1600505 공주같이 자랐다는 시어머니 23 갑자기 2024/06/09 6,943
1600504 전세사기피해자 특별법 예산 꼴랑 3700억 9 악마 굥멧돼.. 2024/06/09 852
1600503 올 여름 무슨 책 읽으세요 21 2024/06/09 3,212
1600502 매직시술후 머릿결 엄청 상했는데 트리트먼트 추천해주세요 ㅠㅠ 10 .. 2024/06/09 1,822
1600501 대니구 부모님처럼 유쾌한 부부들 요즘 많더라구요 3 2024/06/09 2,870
1600500 친정엄마와 남편이 어쩜이리 똑같을까요? 7 ㄷㄷ 2024/06/09 2,498
1600499 내가 아무리 윤가놈 싫어하긴 해도 19 어휴 2024/06/09 4,553
1600498 저 부잔데 부를 보여줄 방법이 없네요 107 허세의 반대.. 2024/06/09 27,663
1600497 대한항공 국내선 너무 낡았어요 3 대한 2024/06/09 2,932
1600496 서울에서는 지하철 시내버스만 타고 다녀요. 18 2024/06/09 2,992
1600495 40대에 주말에 누워만 있는 거 비정상인가요? 23 ㅇㅇ 2024/06/09 5,833
1600494 infp는 세상 장점 없네요. 39 InFp 2024/06/09 6,239
1600493 외제차 가지고 왈가왈부 하는 것도 솔직히 질투 열등감이죠 9 ... 2024/06/09 1,478
1600492 강아지(비숑) 콤 추천해주세요 2 2024/06/09 652
1600491 선재때문에 청춘기록을 다시 봤어요 17 선재야 2024/06/09 2,951
1600490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우가 안눌러져요 6 ... 2024/06/09 1,064
1600489 연락하는 사람이 없으니까 쓸쓸하네요 31 .. 2024/06/09 6,671
1600488 전쟁나면 예비군들도 모두 전쟁 참전이예요 12 ... 2024/06/09 3,267
1600487 고1아들 막막하고 너무 걱정되네요 12 궁금이 2024/06/09 3,587
1600486 사교육+대학 지원하기 vs 독립할 때 전세금 보태주기 9 VS 2024/06/09 1,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