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가가서 봉투 드릴때 다 몰래 드리세요?

... 조회수 : 3,047
작성일 : 2024-05-12 08:49:34

아래 조카글 보고 다 나쁘다 하던데

82에 조카에게 봉투 줄때도 다 보는곳에서 줘라 글달리던데

조카가 대기업 가서 색안경 끼고 보는거 아닌가요?

중소 다니며 줬어도 

예의없다 글올리고 댓글 달렸을까 싶네요

조부모까지 챙기는맘 이쁜데

나이차 나는 사촌이 첫 취업하고 

할머니 봉투 챙겨서 보니 좋아보이고

나도 애 취업하면 꼭 드려라 교육해야지 싶던데요 

IP : 175.223.xxx.7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는
    '24.5.12 8:51 AM (61.101.xxx.163)

    조카가 고등졸업하고 알바해서 할아버지할머니 용돈을 드린거예요.ㅎㅎ
    그거보고 사촌언니오빠들이 각성해서 ㅎㅎ 용돈도 드리고 외식도 시켜드리고 잘하더라구요.ㅎ
    저는 그냥 저 편할때 드려요.

  • 2. 질투
    '24.5.12 8:53 AM (223.39.xxx.18)

    누가 더 좋은 대학가면 다는 안 그렇겠지만 여자믾은 집 질투가 장난 아니더라구요. 심지어 안 모이기 시작 ㅎㅎㅎㅎ 며느리는 더 좋지만요.
    그런 찌질한 집들이 있어요
    그런 집은 잘난 누가 돈 드리면 잘난 척하네 뒷말 믾겠죠.

  • 3. ..
    '24.5.12 8:54 AM (182.220.xxx.5)

    혼자 대기업 취업 상태인게 문제죠.
    다른 사촌들은 다 상황이 여의치 못하니 같이 보조 맞춰서 행동 하는게 좋습니다.

  • 4. ....
    '24.5.12 8:55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중소기업을 다녔다고 해도 사람 많은데서 주는건 아닌것 같은데요 ..
    취업해서 조부모님 용돈 챙겨드리고 하는거야 괜찮죠...
    질투가 아니라 안준 사람 입장에서 민망한거잖아요 ..

  • 5. ...
    '24.5.12 8:56 AM (114.200.xxx.129)

    중소기업을 다녔다고 해도 사람 많은데서 주는건 아닌것 같은데요 ..
    취업해서 조부모님 용돈 챙겨드리고 하는거야 괜찮죠...
    질투가 아니라 안준 사람 입장에서 민망한거잖아요 ..

  • 6. 그니까요
    '24.5.12 8:56 AM (118.235.xxx.200) - 삭제된댓글

    형제지간에도 남식구 끼면 하여간에 모든게 색안경이고 불편해요
    월급타서 조부께 봉투건낸 조카 싸가지 있구만.
    조부 자식들이 어버이날 핑게로 돈조금 넣고
    맨손,맨입 들고 얻어가려고 온것도 아니고 손주라니 참 기특해요.
    요즘 젊은사람 지애비 애미도 안주는걸 누가 조부모에게 선물사고
    용돈주나요? 잘키운거지요. 내새끼면 돈버느라 고생했는데
    담부턴 맛있는거나 챙겨라 할거 같아요.

  • 7. ..
    '24.5.12 8:57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맨몸에 빈손으로 와서 할머니가 해주는 음식 먹으며 심지어 본인 자식 용돈까지 챙겨가는 큰집 미워서 보란듯이 드립니다.
    제가 할머니 택시타고 다니시라고 체크카드(교통카드가능) 만들어 드렸는데 그집 딸이(제 사촌,저랑 동갑) 빌려 달라고 가지고 나가서는 그 카드로 영화보고 택시타고 다녔더라구요.
    사람들이 염치가 없어요.

  • 8. 눈치가 없다죠
    '24.5.12 8:59 AM (121.166.xxx.208)

    또래 사촌간들이 모인 자리면, 그렇지 못한 사촌들은 주눅 들죠

  • 9. ...
    '24.5.12 9:02 AM (114.200.xxx.129)

    그럼 원글님은 친정가서 형제들 앞에서 부모님한테 용돈 주세요.??
    시가 뿐만 아니라 친정도 마찬가지잖아요
    주는거야 마음씀씀이가 착하거죠 ..
    하지만 그걸 남들 앞에서 대놓고 주는거는 잘안하는거 아닌가요

  • 10. 82쿡에
    '24.5.12 9:07 AM (211.246.xxx.224)

    명절때 다들 보는 앞에서 줘야 한다는글 올라와서 댓글 100개이상 달렸어요. 다들 찬성하던데

  • 11. 에효
    '24.5.12 9:08 AM (118.235.xxx.210) - 삭제된댓글

    지들 낫서게 하려고
    내가 벌어 내가 주는것도 대놓고 못주나?
    도둑질해서 번돈도 아니고 왜 몰래주래ㅜ

  • 12. 친정은
    '24.5.12 9:14 AM (175.223.xxx.124)

    같이 모아서 드려요. 시가는 저희만 한국있고요

  • 13. ㅇㅇ
    '24.5.12 9:49 AM (59.6.xxx.200)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요
    전 동서가 없어서 모두다 볼때 드립니다 ㅎㅎ

  • 14.
    '24.5.12 10:04 AM (211.230.xxx.187) - 삭제된댓글

    저는 딩크라 이런걸로 질투하고 샘낼건 없는데요.
    만일 동갑내기 사촌이 하나는 재수, 하나는 입학이라고 할때 다 같이 모인 자리에서 조부모가 입학 축하한다며 한 아이에게만 금일봉 주면 나머지 아이 마음은 어떨까요.
    또래 사촌 중 학업이나 취업 때문에 힘든 아이가 있다면 취직턱은 따로 드려도 될거 같아요.

  • 15. ..
    '24.5.12 10:21 AM (119.197.xxx.88)

    왜 몰래 줘요?
    일부러 다른형제들이나 부모님들 남편 애들 다 있을때 드려요.
    그래야 나중에 부모님께 기본도리 했니 안했니 안하죠.
    부모님 돈봉투가 그런의미 아닌가요?

  • 16. 입학
    '24.5.12 10:35 AM (175.223.xxx.84)

    재수랑은 다른거죠. 취준생도 아니고 다 취업해 있는데
    중소기업 조카 눈치 평생봐야하나요?

  • 17. ㅇㅇㅇㅇㅇ
    '24.5.12 11:45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꼭 다있을때 드린다보다
    그냥 때되면 드리는거죠
    대신 절대 몰래는 주지말고요
    자격지심 있는 사람들은
    눈치보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9426 한강변에 단체로 뛰는 그룹.. 5 런닝 2024/06/05 3,900
1599425 밀가루없는 바나나빵 너무 쉽고 맛있어요~ 82 준비5분 2024/06/05 14,063
1599424 14년전 찝은 쌍커풀.. 3 ... 2024/06/05 2,277
1599423 집 내놓았는데 부동산에서 가격을 깎아요 22 ㅇㅇ 2024/06/05 6,935
1599422 부모가 문제 6 정말 2024/06/05 1,951
1599421 미국 경찰되는시험 어려운가요? 11 ㅇㅇ 2024/06/05 1,679
1599420 남편과 떨어져 지내보니 좋은 점 31 호오 2024/06/05 13,140
1599419 내일배움카드로 뭐 배울까요? 8 ... 2024/06/05 3,122
1599418 가까운미래에. 죽은사람 7 joy 2024/06/05 4,042
1599417 면세점 2 면세점 2024/06/05 652
1599416 여의도 점심 식사 11 ㅇㅇ 2024/06/05 2,478
1599415 효리 엄마.. 자식 등골 빼먹고 살자는 않았나봐요 41 효리 맘 2024/06/05 28,603
1599414 작은 도서관 책 배달 서비스 아세요~? 8 ㅡㅡ 2024/06/05 1,505
1599413 품격있는 인간이 되려면 어째야 할까요 4 ㄱㄱ 2024/06/05 2,067
1599412 변우석♥김혜윤 사귀냐고? 알면 다쳐…아끼고 좋아하는 거 티나 16 사겨라 2024/06/05 7,717
1599411 지드래곤이 교수가 되었네요 1 2024/06/05 3,297
1599410 Lg 오브제 냉장고 추천해주세요~ ca 2024/06/05 415
1599409 내일부터 연휴시작 & 골뱅이무침 간단방법 구합니다 8 골뱅이 2024/06/05 1,386
1599408 어린 애들끼리 한강 보내지 말라는 글에 댓글들 12 .., 2024/06/05 3,878
1599407 40대 초반인데 임플란트해야한다고 하니 우울해요 16 프리지아 2024/06/05 4,031
1599406 인스타에 한옥집 부부 아시는분 5 000000.. 2024/06/05 3,230
1599405 희한하게 돈 벌었어요. 17 주식얘기 2024/06/05 11,802
1599404 ALP 피검사수치 해석좀 해주세요 6 ..... 2024/06/05 1,219
1599403 누님이라는 호칭 어떤가요 22 ... 2024/06/05 2,763
1599402 서미경씨가 상속을 받았나요? 9 ... 2024/06/05 3,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