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오래 길렀었고 지금은 냥이 기르고 있는데요
저의 경우나 주변을 보면 강아지 고양이 모두
관상이 있는 것 같아요
얼굴 갸름하고 코(주둥이) 뾰족한
아이들은 활동량이 많고
놀이, 산책 좋아하고 눈치 빠르고
먹는 건 크게 집착 안함
반면에 얼굴 동글납작한 아이들(빵떡 스타일)은
느긋하고 먹을 거 엄청 좋아함
뭔가 천진난만하고 똑똑해 보이진 않음
저와 제 주변인들 의견입니다 ㅎㅎ
강아지 오래 길렀었고 지금은 냥이 기르고 있는데요
저의 경우나 주변을 보면 강아지 고양이 모두
관상이 있는 것 같아요
얼굴 갸름하고 코(주둥이) 뾰족한
아이들은 활동량이 많고
놀이, 산책 좋아하고 눈치 빠르고
먹는 건 크게 집착 안함
반면에 얼굴 동글납작한 아이들(빵떡 스타일)은
느긋하고 먹을 거 엄청 좋아함
뭔가 천진난만하고 똑똑해 보이진 않음
저와 제 주변인들 의견입니다 ㅎㅎ
사람이랑 비슷한데요? ㅎㅎ
냥이 콧대가 길면 대장냥이로 용맹하대요
울애들은 짜리몽땅해서 엄청 소심 겁쟁이 ㅎㅎ
뇌피셜 관상이 아니라 과학적으로 맞아요. 남성호르몬이 볼 옆쪽 살을 발달시켜서 활달하고 외향적이고 조심성 없는 (프랜들리한) 대장고양이들은 다 빵떡이고 고양에 세계에선 그 얼굴이 미남이래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수컷이 많은 치즈고양이 성격도 비슷
상대적으로 아기 낳고 양육해야 하는 암컷 고양이는 브이라인에 낯가리고 예민한 애들이 많구요. 삼색고양이는 조용하고 예민할 확률 높음.
하지만 기본적으론 냥바냥입니다
저희개가 주둥이랑 귀가 뽀족한 진도믹스같은 관상인데 눈치 빠르고 좀 예민한 성격이었어요.
진짜 사람관상이랑 비슷한거 같기도 하네요.
저희집 페르시안 믹스 여아 동글납작한 얼굴인데 잘 안움직이고 성격이 여유있고 예민하지 않은데 애교는 그닥없는 편이구요. 코숏 여아 브이라인에 코가 오똑한 얼굴인데 엄청 까칠예민하고 활동적이예요. 전 동글납작한 애들이 저는 좀 잘밎는거 같아요.
고양이는 잘 모르겠지만 개들은 코요테처럼 주둥이가 뾰족한 게 정상인데
사람이 자꾸 교배로 개량을 해서 품종견들을 만들어내다 보니
점점 뾰족하지 않은 개들이 많아진거에요. 100년전 개들의 모습을 보면 (자연스러운 개들) 정말 이리인지, 코요테인지 싶을 정도로 주둥이가 길더라고요.
그래서 주둥이가 튀어나온 개들이 좀 더 활동적인것 같아요.
개와 오래 살다보니
남의 개라도 얼굴보면 성격을 대충
알겠더라구요 ㅎㅎ
순하다 까칠하다 사납다 멍청하다 영리하다
엄청 용맹스런 팔다리 길쭉한 거구인데 세상 쫄보…우리 냥냥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