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웨이보에 푸바오 새 영상 올라왔어요

조회수 : 3,125
작성일 : 2024-05-11 21:34:25

여기 가서 보세요. 

웨이보

앞에는 다른 판다고 중간에 푸바오 길게 1분정도 나와요. 

   https://m.weibo.cn/status/5032909832721715?jumpfrom=weibocom&fbclid=PAZXh0bgNh...

 

나레이션 번역본은 여기서 보세요. 

 

     https://www.instagram.com/p/C6006t_P2AG/?igsh=OWN1enhvM21iYmpq

 

 

   

IP : 211.234.xxx.16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24.5.11 9:40 PM (116.37.xxx.13)

    여러 판다중에 우리 복보가 제일 이뻐요이뻐~~^^

  • 2. 기다렸어요
    '24.5.11 9:41 PM (118.235.xxx.198)

    푸바오가 살게 될 방사장에 키 큰 나무 한 그우 심어주세요~
    높이 올라가
    가지에 걸터 앉아서 시원한 바람도 맞고, 하늘도 보고,

    멀리 보고 가슴이 뻥 뚤리게~~~

    푸바오 먹을 때 옆모습 보면
    아이바오가 먹을 때랑 입모양이 닮았어요. 귀여움 ㅋㅋㅋ

  • 3. ㅇㅇ
    '24.5.11 9:42 PM (211.234.xxx.226) - 삭제된댓글

    감사해요-

  • 4. ......
    '24.5.11 9:48 PM (222.234.xxx.41)

    궁금해서 물어볼게됴 판다는 곰이긴하지만 맹수처럼 공격성이있는건 아니죠?사냥동물이아니라서 공격성은 낮을거같은데요 물론 크고 무거우니 사람이 부상당할 위험은 있을테지만요

  • 5. ...
    '24.5.11 9:53 PM (220.65.xxx.42)

    판다도 맹수라서 공격성 있어요 그래서 성체판다는 절대로 사육사가 같은 공간에 들어가지 않아요. 우리나라에 성체가 되고 온 러바오나 아이바오도 처음에는 사육사들이 절대로 방사장 안에 같이 있지 않는 걸로 알아요. 그러다가 벌써 7년은 되고 아이바오는 워낙 똑똑해서 자기가 있으면 사육사들이 못 들어오는거 알고 사인 보내면 알아서 잠깐 통로로 들어가있고 그 사이에 사육사들이 방사장 들어와서 대나무 리필하고 청소도 하고요. 푸바오는 말 그대로 뱃속부터 판월 사육사들이랑 교감해서 어딜 만나도 공격반응이 없어요. 심지어 작은 할부지 송바오가 누워있는 푸바오 말도 않고 등 푹 찌르면 푸바오가 놀라서 앞발 싹 들고 뒤돌아봤다가 송바오인거 알고 앞발을 싹 내리더라고요.
    러바오나 아이바오는 사육사들이 아무리 똑똑한 아이들인거 알아도 조심하고 거리를 벌리고 러바오 아이바오도 그걸 다 알아요. 근데 아이바오 두번째 출산 이후 그냥 들어와서 청소해도 사육사들 공격 안한 건 푸바오때 쌓은 신뢰가 있어서 편하게 대하는거고요.
    러바오는 신입사육사가 오면 막 과시행동하고 처음에 들은 척도 안 하는데 육개월 지나면 반응도 하고 그런대요.

  • 6. 환경은
    '24.5.11 9:54 PM (123.199.xxx.114)

    솔직히 중국이 더 좋은듯요
    인간바오들이 잘해주기만 하면

  • 7.
    '24.5.11 9:56 PM (211.229.xxx.104)

    판다도 맹수라 조심해야 하는건 맞는데 판다가 사람을 공격하는 경우는 일반 다른 곰에 비하면 드물다고 해요. 아무래도 초식이니

  • 8. ...
    '24.5.11 9:57 PM (175.126.xxx.82)

    https://raini70.com/entry/%ED%95%A0%EB%B6%80%EC%A7%80-%ED%91%B8%EB%B0%94%EC%98...
    팬픽, 푸바오도 할부지 데리러 갈래요

  • 9. ㆍㆍ
    '24.5.11 9:57 PM (211.229.xxx.104)

    판다에겐 중국이 훨씬 환경이 좋죠. 에버랜드는 방사장이 아니라 전시장이라 할 정도로 너무 좁고 놀이기구 돌아가고 인간들 소리지르는 소음이 ㅠㅠ

  • 10. ...
    '24.5.11 9:58 PM (220.65.xxx.42)

    철창으로 보호되면 같이 있어도 되요 예전에 중국 어떤 판다가 철장 밖에 있는 사육사 옷을 물어서 공중에 대롱대롱 들고 있다가 놔둔 적도 있고 어떤 어미 판다는 사육사가 자기 새끼 건강검진때문에 데려가려고 해서 공격해서 사육사 손을 크게 다치게 한 적도 있대요.. 얼마전에 러시아에서 처음 태어난 아기판다 카츄사도 지금 우리나라 루이후이랑 나이가 같은데 사육사랑 놀다가 사육사 손이랑 배를 생채기가 꽤 심하게 나게 한 적도 있어요 아기판다들은 발톱이 유난히 날카로운데 엄마랑 놀듯 사육사를 대하니까 털이 없는 인간은 옷을 입어도 다치더라고요.

  • 11.
    '24.5.12 1:13 AM (118.32.xxx.104)

    딱보고 울 복보 알아볼수 있어요~

  • 12. ㅇㅇ
    '24.5.12 3:19 AM (73.109.xxx.43)

    ㄴㄴ새끼 데려가려 하면 공격하는 건 너무 당연한데 사육사가 금기를 어긴거네요
    결국은 신뢰가 중요하다는 점이 판다나 강아지나 사람이나 같은듯

  • 13. 근데
    '24.5.12 5:25 AM (61.101.xxx.163)

    얘들 맹수라면서 깜짝깜짝 놀라는거 진짜 귀엽지않아요? ㅎㅎ
    얘들 심장은 약할거같아요.ㅎ

  • 14. ...
    '24.5.12 8:59 AM (220.65.xxx.42)

    판다가 덩치에 비해 천적에게 약하대요. 에버랜드 야외방사장에 뒤에 놀이기구 있는 건 며칠 적응하면 스트레스가 안된대요 일정한 소리고 자기에게 다가오는 소리가 아니라서요. 그래서 스트레스꺼리가 아니래요 멀리서 들리는 큰 소리는 괜찮은데 오히려 가까운데서 들리는 안 들리는 소리는 굉장한 스트레스 꺼리라서 깜짝 깜짝 놀란대요.
    예전에 푸바오 보면 자기가 응가하고 응가가 굴러가는데ㅋㅋㅋ 그게 경사진데고 낙엽 위로 굴러가서 바스락 소리나는데 푸가 진짜 놀라서 화들짝 놀라거든요? 뒤에서 이미 놀이기구 탄 사람들이 꺅꺅 소리질리는 배경에는 괜찮고 팬들이 디세랄 카메라로 찰칵 찍는 소리는 괜찮대요. 웃기죠?ㅎㅎㅎㅎ 그게 판다는 가까운 데서 들리는 낯선 소리가 천적이 다가오는 소리라서 그렇게 심장이 콩알만한 거래요. 아이바오가 야생성 강한 엄마한테 태어나고 6개월까지 자라서 야생성이 아주 건강하게 강해서 아이바오 역시 야생성이 강해서 푸바오한테 그거 잘 가르쳤어요. 밥 먹다가 갑자기 움찔하면 낯선 소리가 들려서 그러는거.. 아이바오는 예전에 실내방사장에서 밥먹는데 갑자기 멈추고 계속 소리 듣는데 강바오가 판다월드 실내에서 잠깐 수리하는 공사가 있다고 아이바오 괜찮아 괜찮아 이래도 좀 더 듣다가 그 소리가 소리가 켜졌다가 작아져도 다가오진 않으니까 다시 챱챱 먹어요ㅎㅎ

  • 15. ㅇㅇ
    '24.5.12 10:43 AM (116.32.xxx.100)

    영상 감사해요. 우리 푸를 보니 좋네요

  • 16. 에고
    '24.5.17 12:05 AM (180.71.xxx.78)

    어찌 저리 귀여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8407 드라마 머니게임 강추!!! 6 드라마 2024/06/01 2,176
1598406 1인 밥값이 기본2만원으로 오르면 20 밥값 2024/06/01 5,121
1598405 나는솔로 최강전 만들었으면 8 ㅇㅇ 2024/06/01 2,915
1598404 게임만 하는 중학생 아들떄문에 미칠것같아요 6 나나 2024/06/01 2,027
1598403 5년을 다녀도 개인적친분 안생기는 모임 10 ... 2024/06/01 4,789
1598402 나탈리 오렌지 쥬스를 혼자 이틀만에 다 먹었다면 절제력 제로 인.. 4 .... 2024/06/01 2,069
1598401 아이친구관계 11 ㅇㅇ 2024/06/01 1,461
1598400 노씨는 학력도 경력도 쟁쟁하던데 70 ㄵㄷㅎ 2024/06/01 20,513
1598399 고3 휴식데이 8 ㅇㅇ 2024/06/01 1,193
1598398 모다모다 샴푸 써보신분 13 머릿발 2024/06/01 2,626
1598397 메디테라피 써보신 분 계세요? 2 .. 2024/06/01 479
1598396 1일 1라면이네요 ㄷㄷ 6 ㄴㅇ 2024/06/01 2,836
1598395 윤대통령과 술자리가 두려운 사람들,수정방이 어떤 술이길래 18 2024/06/01 5,250
1598394 알고리즘때문에 선재에서 빠져나올 수가 없네요 2 선재중독 2024/06/01 855
1598393 제육볶음 마지막에 참기름 넣어요 말아요? 13 샴푸의요정 2024/06/01 2,979
1598392 저희 엄마가 돌아가신 외할아버지관련으로 6 .. 2024/06/01 3,412
1598391 층간소음 참기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5 부글부글 2024/06/01 1,542
1598390 대학 때 들을 걸 후회되는 교양과목 있으세요? 14 ... 2024/06/01 2,886
1598389 아이가 낚시 하고 싶어하는데 아빠가 없어요. 16 낚시 2024/06/01 2,983
1598388 클래식FM 세상의 모든 음악 들으시는 분 2 .. 2024/06/01 1,597
1598387 조카를 너무 사랑하는 46살 싱글여자 28 ㅇㅇ 2024/06/01 8,770
1598386 40대이신분들 요즘 어떤 운동화를 10 구찮아 2024/06/01 3,385
1598385 기침.열.콧물 없이 아픈건 몸살인가요? ... 2024/06/01 284
1598384 죽고싶다는 글 좀 안올라왔으면 좋겠어요 50 2024/06/01 5,969
1598383 지금 그냥 죽고싶네요 10 ㅇㅇ 2024/06/01 4,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