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귀는 남녀사이에 남자가 여자에게 애틋한 사람..이라 했다는데..무슨 의미인가요?

.. 조회수 : 4,529
작성일 : 2024-05-11 17:39:43

저와 친구가 다른 의견이라 보통 어떤때 애틋하다 는 표현을 쓰는지 여쭙니다.

 

저...좀 안쓰럽고 불쌍하다.

친구.. 이 여자를 너무 사랑한다.

 

 

IP : 211.245.xxx.8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5.11 5:43 PM (211.234.xxx.173)

    애틋하다는
    너무나 사랑스럽고 소중하다는 의미로
    느껴져요.
    원글님의 느낌은 1도 느껴지지 않는다는.

  • 2. ㅡㅡ
    '24.5.11 5:44 PM (116.42.xxx.10)

    불쌍한 거랑은 좀 다른 것 같아요. 마음이 아린 느낌. 사랑이 깔린 감정이죠.

  • 3. ..
    '24.5.11 5:45 PM (112.187.xxx.89)

    보고 싶고 같이 있고 싶고하는 마음이 간절한 걸 애틋하다 하지 않나요?

  • 4. 아...
    '24.5.11 5:46 PM (211.245.xxx.89) - 삭제된댓글

    그런건가요.
    제가 메마른 사람인가보네요.ㅜㅜ

  • 5. ..
    '24.5.11 6:01 PM (124.54.xxx.2)

    A가 B의 논문을 리뷰하는 역할을 했는데 B가 주1회 새벽에 논문을 보냈어요. A는 그 시각까지 B가 얼마나 고생하며 열심히 썼는지를 알기때문에 메일 받을때마다 너무 애틋하고 아린 감정이 든다고 했어요. A는 B를 짝사랑하고 있었습니다.

  • 6.
    '24.5.11 6:04 PM (220.94.xxx.134)

    더많이 사랑하고 더많이 소중

  • 7. 그걸
    '24.5.11 6:33 PM (175.223.xxx.156)

    원글님 같이 해석하면??? 문해력 꽝

  • 8. ..
    '24.5.11 6:40 PM (211.36.xxx.248)

    애틋하게 어떻게 불쌍해요ㅠㅠ 저는 부모님부터 가족 전체 다 소중하고 애틋한데 소중한감정이죠.어떤연인이 자기 사람을 불쌍하게 봐요?? ㅠㅠ

  • 9. ..
    '24.5.11 6:43 PM (211.36.xxx.248)

    원글님은 상대방 말에 해석 안하는게 낫겠어요. 완전 엉뚱하게 해석했던 상대방이 황당할것 같아요ㅠㅠ

  • 10. 애틋
    '24.5.11 6:44 PM (221.147.xxx.70)

    =힘들다.

  • 11. ㅁㅁ
    '24.5.11 6:55 PM (211.241.xxx.212)

    단어 뜻을 모르고 감도 나쁠 때나 가능한 해석

  • 12. 전혀
    '24.5.11 6:59 PM (219.249.xxx.28)

    원글님 생각과 반대죠.
    첫댓글님처럼 너무너무 소중하고 아끼는 그런 맘인거죠

  • 13. ㅡㅡㅡㅡ
    '24.5.11 7:21 PM (61.98.xxx.233)

    너무너무 사랑스럽다는 표현 아닌가요?

  • 14. 몬스터
    '24.5.11 7:55 PM (125.176.xxx.131)

    애틋하다의 사전적 정의

    섭섭하고 안타까워 애가 타는 듯하다.

  • 15. 원글
    '24.5.11 9:03 PM (125.130.xxx.219)

    문해력 꽝에 질투도 많은 듯
    친구가 남자한테 그 말을 듣고 좋아하는데,
    원글이는 부정적으로 해석하고 싶은거ㅋㅋㅋㅋㅋㅋ

  • 16. 몬스터
    '24.5.11 11:16 PM (125.176.xxx.131)

    애틋하다의 유의어로 슬프다가 있네요. 국어사전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8369 드라마 머니게임 강추!!! 6 드라마 2024/06/01 2,182
1598368 1인 밥값이 기본2만원으로 오르면 20 밥값 2024/06/01 5,125
1598367 나는솔로 최강전 만들었으면 8 ㅇㅇ 2024/06/01 2,935
1598366 게임만 하는 중학생 아들떄문에 미칠것같아요 6 나나 2024/06/01 2,033
1598365 5년을 다녀도 개인적친분 안생기는 모임 9 ... 2024/06/01 4,794
1598364 나탈리 오렌지 쥬스를 혼자 이틀만에 다 먹었다면 절제력 제로 인.. 4 .... 2024/06/01 2,074
1598363 아이친구관계 11 ㅇㅇ 2024/06/01 1,461
1598362 노씨는 학력도 경력도 쟁쟁하던데 70 ㄵㄷㅎ 2024/06/01 20,524
1598361 고3 휴식데이 8 ㅇㅇ 2024/06/01 1,197
1598360 모다모다 샴푸 써보신분 13 머릿발 2024/06/01 2,628
1598359 메디테라피 써보신 분 계세요? 2 .. 2024/06/01 483
1598358 1일 1라면이네요 ㄷㄷ 6 ㄴㅇ 2024/06/01 2,842
1598357 윤대통령과 술자리가 두려운 사람들,수정방이 어떤 술이길래 18 2024/06/01 5,272
1598356 알고리즘때문에 선재에서 빠져나올 수가 없네요 2 선재중독 2024/06/01 858
1598355 제육볶음 마지막에 참기름 넣어요 말아요? 13 샴푸의요정 2024/06/01 2,987
1598354 저희 엄마가 돌아가신 외할아버지관련으로 6 .. 2024/06/01 3,415
1598353 층간소음 참기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5 부글부글 2024/06/01 1,550
1598352 대학 때 들을 걸 후회되는 교양과목 있으세요? 14 ... 2024/06/01 2,892
1598351 아이가 낚시 하고 싶어하는데 아빠가 없어요. 16 낚시 2024/06/01 2,986
1598350 클래식FM 세상의 모든 음악 들으시는 분 2 .. 2024/06/01 1,600
1598349 조카를 너무 사랑하는 46살 싱글여자 28 ㅇㅇ 2024/06/01 8,781
1598348 40대이신분들 요즘 어떤 운동화를 10 구찮아 2024/06/01 3,398
1598347 기침.열.콧물 없이 아픈건 몸살인가요? ... 2024/06/01 288
1598346 죽고싶다는 글 좀 안올라왔으면 좋겠어요 50 2024/06/01 5,973
1598345 지금 그냥 죽고싶네요 10 ㅇㅇ 2024/06/01 4,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