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하네요.
처음에 강주은 어머님이 인테리어 배치를 바꿔놓은 장면에서 나오는데요.
러시아브랜드.로모노소프에요 안비싸요 홈쇼핑에서도 팔고 백화점서도 팔고요
로마노소프
어머니 센스도 좋고
괜찮아? 싫으면 안할께~
라니..
너무 부럽네요
우리 엄마는 내 물건 위치 마음대로 바꿔놓고
제가 싫다고 하지 마시라고 하면
엄마가 딸 집 물건 위치도 못바꾸냐고
길거리에 나가서 사람들한테 물어보라고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기어코 다 바꿔놓는데..
딸 사위집 인테리어 배치를 왜 바꾸나요
그집 식구들이 그게 편하니까 그렇게 사는걸텐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저렇게 맘대로 손대는 엄마 정말 별로에요
나이 드셔도 내려놓을줄 모르고
본인이 제일인줄 알죠
강주은 엄마도 아집이 대단한듯요
괜찮아? 싫으면 안할게 라니
그럼 여기다 대고 뭐라하나요
왜 딸집에 방문해서 자기 맘대로 바꾸죠?
도대체 왜??
어머니가 세팅한게 더 이쁘긴 했어요 ㅎㅎ
그집도 대단해요
안씨 (어머니)
강씨 (아버지)
최씨 (최민수)
그 강하디 강한 성씨가 다 모여 있는 거 보면..
아버지는 참 좋으시죠
딸집에가서 저러는거 넘싫다
싫으면 안할게라니~
다 자기 취향이란게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