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니 제가 비오는걸 좋아하더라고요 ㅎ
남편도 약속있다고 나가고
아들은 군에 있고..
혼자 짐정리하다 그냥 나왔어요.
탄도항은 제가 좋아하는 곳인데
일몰이 정말 멋진 곳이예요.
혼자 비오는데 나가는게 좀 그래서
차에 앉아 멍하니 바다 보고 있어요.
빗소리도 좋고
물빠진 바다 건너로 누에섬도 아련하고
바람은 많이 부는데 풍차는 안도네요.
알고 보니 제가 비오는걸 좋아하더라고요 ㅎ
남편도 약속있다고 나가고
아들은 군에 있고..
혼자 짐정리하다 그냥 나왔어요.
탄도항은 제가 좋아하는 곳인데
일몰이 정말 멋진 곳이예요.
혼자 비오는데 나가는게 좀 그래서
차에 앉아 멍하니 바다 보고 있어요.
빗소리도 좋고
물빠진 바다 건너로 누에섬도 아련하고
바람은 많이 부는데 풍차는 안도네요.
운치있네요. ^^
오~ 오늘같은 날 좋네요
멋지시네요...외롭다...하고 앉아 있어요
운치있네요 저도 얼마전 일몰보고 왔는데요
탄도항 누에섬..
혼자 자주 가는 곳입니다. 내일 가면 복잡겠죠??
좀더 있고 싶은데
비오니 어두워지네요
곧 가야겠어요.
세수도 안하고 나와서
누가 볼까 무섭기도 하고..ㅎ
다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전 운전을 못하니 꿈도 못꾸네요
운전하시는 분들 정말 좋겠어요
가고 싶은 곳 혼자라도 휙 다녀오실 수 있으시니
맞아요 운전.
여행 좋아하는 저에게 평생 최고의 선물이었습니다.
저는 주차한 차에서 음악 들으며 커피마셔요
저도 비오는 날 좋아하녀요
부럽님, 환갑에 운전면허 따서 운전 20년동안 재미있게 하신 여성분 이야기 들은 적 있어요. 아직 환갑 안되셨으면 지금이라도 연수 받아서 운전하세요. 그래서 가고 싶은 곳 혼자서 훌쩍 다녀올 수 있는 자유를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우와.. 서울 살면서 탄도항에 대해서 처음 들어봤습니다. 제가 이렇게 무지했던가 자책하면서 저도 조만간 탄도항에 가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위에 부럽님, 환갑에 운전면허 따서 운전 20년동안 재미있게 하신 여성분 이야기 들은 적 있어요. 아직 환갑 안되셨으면 지금이라도 연수 받아서 운전하세요. 그래서 가고 싶은 곳 혼자서 훌쩍 다녀올 수 있는 자유를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처음 듣는 이름이지만, 부럽네요. 저 델고 가시지.^^
모르는저는 탄도미사일 만 생각나네요 ;;
탄도항이 어딜까 상상해보는 중..
탄도항은 제부도 옆이예요.
안산쪽에서 오면 시화방조제 넘어서 오시면 되고요
저는 수원 살아서 화성시를 가로 질러 왔지요.
얼마전에 전현무가 나혼산에서 솔캠?차박?
하러 와서 좀 유명해지긴 한거 같은데요.
제부도처럼 물이 빠지면 건너 누에섬까지 걸어가곤해요.
제가 서해 여러곳 가보지만 탄도항과 매향리 노을이 최고라고 감히 말할 수 있어요 ㅎ
근데 아직 주변이 좀 다듬어지고 있는 중이랄까 그렇구요.
주변에 전곡항이 있어 요트대회도 열리고
전곡항에서 제부도까지 케이블카도 운영한답니다.
화성쪽에 들려주고 싶은곳이 너무 많아요
사실 혼자 가기 멋쩍어서
가기 전에 누구 같이 갈 사람 없을까
이럴때 82쿡 번개하면 좋겠다 생각하고 갔어요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고 다시 가보고 싶네요.
작년 여름에 몇번갔었어요
일몰이 멋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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