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요일 오후 5시 지금 뭐하고 계세요

한가함 조회수 : 1,713
작성일 : 2024-05-11 17:12:05

  지금  뭐하세요

저는 동네 까페  혼자 와서  커피마셔요

남편  어제 열흘 출장.  아들은  독서실 갔어요

오전에  청소  집안일 다해놓고   저녁  차릴 일 없으니    오늘은  할 일이 없어요

너무  편해요    

IP : 221.151.xxx.12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
    '24.5.11 5:14 PM (39.122.xxx.3)

    대청소 합니다
    비와서 외출도 힘드네요

  • 2. 저녁
    '24.5.11 5:16 PM (121.133.xxx.137)

    먹었어요
    원래 남편이 김치 전담이고
    열무김치 만든거 다 떨어져가니
    귀찮다고 배추김치 사오더라구요 ㅎㅎ
    딱 수육에 어울리는 맛이라
    덩어리돼지고기 사다 삶아서
    막걸리 각 한병씩 마시면서
    수육에 김치해서 먹었네요
    저 간헐적단식러라 일찌감치 먹었슈 ㅋㅋㅋ

  • 3. ㅇㅇ
    '24.5.11 5:19 PM (115.138.xxx.73)

    비쏟아지고 저기압 두통에 누워있어요

  • 4. 50대
    '24.5.11 5:20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오전에 친정가서 빨래 냉장고청소 점심식사 설거지
    오는 길에 마트 두군데서 장보기
    집으로 복귀해서 라떼 만들어 마시면서 주식상담 방송보고 있어요
    근데 우와 이젠 이 정도만 했는데도 무지 피곤하네요

  • 5.
    '24.5.11 5:27 PM (119.70.xxx.90)

    운동다녀와 씻고 머리엔 트리트먼트해서 전기모자 쓰고있어요ㅎ
    애들은 다 나갔고 저녁은 간단히
    저도 책보러 카페가고싶네요ㅎㅎ 집중이 잘되더라구요

  • 6. 초록
    '24.5.11 5:27 PM (175.211.xxx.142)

    동네 마트 갔다가 기겁하고 돌아왔어요
    온라인 가격을 알고서는 못사겠어요.
    간장 300미리에 6천원
    인터넷은 3천원인데 모든 물건이 다 뻥튀기 되어 있네요
    온라인으로 사야겠어요

  • 7. ㅇㅇ
    '24.5.11 5:31 PM (125.132.xxx.175) - 삭제된댓글

    타코야끼 떡볶이 세트 배달시켜서 와인 마시면서
    수사반장 재방 보고 있어요
    마늘 토핑 대파 토핑 타코야끼 첨 먹어보는데 넘 맛있네요~

  • 8. ..
    '24.5.11 5:31 PM (211.176.xxx.21)

    어제 택배로 받은 꽃게 손질해서, 찜, 무침, 찌게용 분류해놓고 꽃게탕 끓여 아침에 만든 겉절이에 밥 먹었어요. 맛난 음식 먹으니 세상 행족하네요.

  • 9. 염색
    '24.5.11 5:52 PM (221.149.xxx.185)

    남편 염색해주고 이제 끝났네요.
    내일 사진 찍을일이 있어서 부랴 부랴 했네요.
    비가 꾸준하게 오네요.
    아들 학원다녀와서 이제 또 숙제해야하고
    남편은 한숨 자고
    저녁을 일찍 피자 시켜먹었고
    저는 이러고 놀고 있어요.

  • 10. 쇼핑몰
    '24.5.11 5:57 PM (218.48.xxx.143)

    11시쯤 쇼핑몰가서 좀전에 집에 왔어요.
    이제서야 집안 정리 좀 하고 세탁기 돌리며 쉬고 있습니다.
    점심 늦게 먹어 저녁 생각 없고, 과일이나 먹으렵니다.
    아이들은 친구 만난다고 다들~ 나갔고, 남편은 시집에 갔어요.

  • 11. 구리 사람
    '24.5.11 6:04 PM (222.101.xxx.87)

    비가 와도 유채꽃축제 하는 한강까지 1만보 걷고
    근처 굿윌스토어(아름다운 가게 비슷한 중고 물품 가게) 들렀더니
    내가 좋아하는 은희경 작가 마이너리그 새책 1000원
    심윤경 작가 나의 아름다운 정원 2000원이더라구요.

    다시 읽고 싶어 사왔어요.
    젖은 발 씻고 앉으니 기분 좋아요.

    비와도 나가 걸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7333 아이 입술에 물집? 피부과 가야 할까요? 10 .. 2024/05/29 671
1597332 미래에셋증권 cma계좌 ㅇㅇ 2024/05/29 499
1597331 대학앞 고시텔 월세 직접 계약해도 되나요? 8 .. 2024/05/29 771
1597330 윤석열 정부는 왜 후쿠시마오염수 해양투기 문제를 꺼내지도 못하는.. 9 가져옵니다 2024/05/29 1,123
1597329 성심당 월세 1억 넘으면 대전역 나간다 52 ㅇㅇ 2024/05/29 11,626
1597328 죽여 놓고 쳐 웃고 있는 국힘 13 2024/05/29 2,483
1597327 잘못온 택배 어찌하시나요 7 택배 2024/05/29 1,649
1597326 대장내시경 검사하기전 마지막 llll 2024/05/29 763
1597325 삐라가 밤11:35에 재난문자 보낼 일인지 20 ... 2024/05/29 3,344
1597324 케이팝 콘서트 관람 5세 아이 가능할까요? 17 고민 2024/05/29 1,335
1597323 콩은 삶은 물을 버려야 한다네요ㅠ 41 ㅇㅇ 2024/05/29 17,592
1597322 선재업고튀어 사춘기로 돌아가게 만드는... 7 ㅋㅋ 2024/05/29 2,750
1597321 구질한 인생 3 4 명이맘 2024/05/29 3,449
1597320 이은해 사건 다시보는데 정말 악마중에 악마에요 1 2024/05/29 3,476
1597319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7 2024/05/29 3,270
1597318 경기도, 재난 문자 “北 대북전단 추정 미상물체…야외활동 자제”.. 7 ... 2024/05/29 2,904
1597317 사주 잘 맞으시나요? 10 2024/05/29 2,985
1597316 워킹맘은 웁니다. 8 삼성 2024/05/29 4,317
1597315 재난문자 울려서 국민은 깨우고 7 ㅡㅡ 2024/05/29 3,701
1597314 그럼 사주에서는 삼재라는게 크게 문제가 안되는건가요? 11 ㅇㅇㅇ 2024/05/29 1,876
1597313 얼마전에 오아시스 국산김치 7 고맙습니다... 2024/05/29 1,868
1597312 카카오 웹툰 "묘진전" 강추해요. 5 82가좋아 2024/05/29 2,092
1597311 밥이나 먹자는 말.. 9 ㅂㅍ 2024/05/29 3,232
1597310 액젓은 유통 기간 지나면 2 2024/05/29 1,364
1597309 선재 아버님 땜에도 많이 웃었네요 12 . 2024/05/29 3,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