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요일 오후 5시 지금 뭐하고 계세요

한가함 조회수 : 1,719
작성일 : 2024-05-11 17:12:05

  지금  뭐하세요

저는 동네 까페  혼자 와서  커피마셔요

남편  어제 열흘 출장.  아들은  독서실 갔어요

오전에  청소  집안일 다해놓고   저녁  차릴 일 없으니    오늘은  할 일이 없어요

너무  편해요    

IP : 221.151.xxx.12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
    '24.5.11 5:14 PM (39.122.xxx.3)

    대청소 합니다
    비와서 외출도 힘드네요

  • 2. 저녁
    '24.5.11 5:16 PM (121.133.xxx.137)

    먹었어요
    원래 남편이 김치 전담이고
    열무김치 만든거 다 떨어져가니
    귀찮다고 배추김치 사오더라구요 ㅎㅎ
    딱 수육에 어울리는 맛이라
    덩어리돼지고기 사다 삶아서
    막걸리 각 한병씩 마시면서
    수육에 김치해서 먹었네요
    저 간헐적단식러라 일찌감치 먹었슈 ㅋㅋㅋ

  • 3. ㅇㅇ
    '24.5.11 5:19 PM (115.138.xxx.73)

    비쏟아지고 저기압 두통에 누워있어요

  • 4. 50대
    '24.5.11 5:20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오전에 친정가서 빨래 냉장고청소 점심식사 설거지
    오는 길에 마트 두군데서 장보기
    집으로 복귀해서 라떼 만들어 마시면서 주식상담 방송보고 있어요
    근데 우와 이젠 이 정도만 했는데도 무지 피곤하네요

  • 5.
    '24.5.11 5:27 PM (119.70.xxx.90)

    운동다녀와 씻고 머리엔 트리트먼트해서 전기모자 쓰고있어요ㅎ
    애들은 다 나갔고 저녁은 간단히
    저도 책보러 카페가고싶네요ㅎㅎ 집중이 잘되더라구요

  • 6. 초록
    '24.5.11 5:27 PM (175.211.xxx.142)

    동네 마트 갔다가 기겁하고 돌아왔어요
    온라인 가격을 알고서는 못사겠어요.
    간장 300미리에 6천원
    인터넷은 3천원인데 모든 물건이 다 뻥튀기 되어 있네요
    온라인으로 사야겠어요

  • 7. ㅇㅇ
    '24.5.11 5:31 PM (125.132.xxx.175) - 삭제된댓글

    타코야끼 떡볶이 세트 배달시켜서 와인 마시면서
    수사반장 재방 보고 있어요
    마늘 토핑 대파 토핑 타코야끼 첨 먹어보는데 넘 맛있네요~

  • 8. ..
    '24.5.11 5:31 PM (211.176.xxx.21)

    어제 택배로 받은 꽃게 손질해서, 찜, 무침, 찌게용 분류해놓고 꽃게탕 끓여 아침에 만든 겉절이에 밥 먹었어요. 맛난 음식 먹으니 세상 행족하네요.

  • 9. 염색
    '24.5.11 5:52 PM (221.149.xxx.185)

    남편 염색해주고 이제 끝났네요.
    내일 사진 찍을일이 있어서 부랴 부랴 했네요.
    비가 꾸준하게 오네요.
    아들 학원다녀와서 이제 또 숙제해야하고
    남편은 한숨 자고
    저녁을 일찍 피자 시켜먹었고
    저는 이러고 놀고 있어요.

  • 10. 쇼핑몰
    '24.5.11 5:57 PM (218.48.xxx.143)

    11시쯤 쇼핑몰가서 좀전에 집에 왔어요.
    이제서야 집안 정리 좀 하고 세탁기 돌리며 쉬고 있습니다.
    점심 늦게 먹어 저녁 생각 없고, 과일이나 먹으렵니다.
    아이들은 친구 만난다고 다들~ 나갔고, 남편은 시집에 갔어요.

  • 11. 구리 사람
    '24.5.11 6:04 PM (222.101.xxx.87)

    비가 와도 유채꽃축제 하는 한강까지 1만보 걷고
    근처 굿윌스토어(아름다운 가게 비슷한 중고 물품 가게) 들렀더니
    내가 좋아하는 은희경 작가 마이너리그 새책 1000원
    심윤경 작가 나의 아름다운 정원 2000원이더라구요.

    다시 읽고 싶어 사왔어요.
    젖은 발 씻고 앉으니 기분 좋아요.

    비와도 나가 걸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071 10년만에 이사 1 이사싫어 2024/06/08 1,220
1600070 민주, 윤석열 '법카 논란' 한우집 후원금 법적 대응 9 윤석열 2024/06/08 1,352
1600069 사람들 대부분 자기랑 닮은연예인을 이쁘다고 생각함 7 qa 2024/06/08 1,256
1600068 서울대 현숙 얼굴 예쁜가요.. 44 .... 2024/06/08 6,209
1600067 생명이 잘자라는 집터가 있나봐요 6 Dd 2024/06/08 2,137
1600066 이게 뭐라고 맛있냐고 4 빤 꼰 토마.. 2024/06/08 1,578
1600065 밀양 피해자는 가해자 처벌 원했답니다(유튜버 판슥) 18 ... 2024/06/08 5,810
1600064 며칠 집 비우고 돌아오면 남편이 11 .... 2024/06/08 4,077
1600063 스포티지와 소렌토 둘 중 뭐살까요? 16 스포티지 2024/06/08 1,592
1600062 질문))소설, 에세이. 1 제니 2024/06/08 540
1600061 도움받은 병원에 간식 선물 넣으려고 하는데 스타벅스 쿠기나 미니.. 6 ... 2024/06/08 1,360
1600060 대니구 부모님 보면 2 ㅇㅇ 2024/06/08 2,569
1600059 생라면 더 안 좋겠죠? 2 ... 2024/06/08 1,039
1600058 대구 경북 대단하네요 18 .. 2024/06/08 4,780
1600057 밀양과 군부대사건 보면 개돼*는 짓어봐야 5 공통점 2024/06/08 563
1600056 재수생 주4일제 10 어휴 2024/06/08 2,142
1600055 보건대에 있는 금융보험학과 어떨까요? 6 2024/06/08 886
1600054 산딸기가 한창인 것이 맞죠? 8 2024/06/08 1,917
1600053 10시 양지열의 콩가루 ㅡ 현직변호사들이 알려주는 음주운전 .. 1 같이볼래요 .. 2024/06/08 874
1600052 27년동안 내편인적 없는 6 남의편 2024/06/08 2,168
1600051 12사단 고문치사 중대장은 고향집에서 휴가중이네요 16 나라꼬라지 2024/06/08 1,501
1600050 1주택인데 월세 주고 다른 지역에 월세살면 4 복잡 2024/06/08 1,312
1600049 시댁 왕따 33 사회라는게 2024/06/08 5,750
1600048 정신적인 가치 중시하면서도 물질에 집착하는 분들 mbti 어떻게.. 7 .... 2024/06/08 1,229
1600047 알뜰폰 요금제 추천부탁드려요 2 알ㄸㄹ폰 2024/06/08 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