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릴땐 밀가루로도 부침개 잘 해먹었던것같아요

조회수 : 2,483
작성일 : 2024-05-11 16:13:59

부침가루는 느끼해서 잘 안먹다가

주부되고 부침 튀김가루 쓰기 시작했어요

어릴때는 부침가루 없어서

다른집들도 밀가루로 부침개 잘해먹고

맛났던거 같아요

먹을게 없어서 맛있었나?ㅋ

IP : 112.155.xxx.18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11 4:20 PM (112.159.xxx.188)

    저는 주로 밀가루 써서 부침개 하는데요
    비삭하고 맛있어요

  • 2. ㅁㅁ
    '24.5.11 4:21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아주 옛날엔 그런 분류 자체가 없었어요
    쌀 5분도미 7분도 미 하듯 밀 농사 지어 고급으로 쓸건 아주 속살로
    밀가루 만들고
    중간껍질 섞여 빻은건 붉으죽죽 거찬 밀가루였구요

  • 3. 담백하죠
    '24.5.11 4:23 PM (39.7.xxx.77)

    밀가루로 만든 부침개가 더 담백하죠.
    비오는날이라 파전 땅기네요.
    돈 없으면 집에가서 빈대떡이나 부쳐먹지~~
    이 노래 어릴적엔 라디오에서 참 자주 흘러나왔는데.
    이젠 못 들어보네요.

  • 4. 저는
    '24.5.11 4:32 PM (73.109.xxx.43)

    지금도 밀가루만 써요
    부침가루 맛을 별로 안좋아해요

  • 5. ..
    '24.5.11 4:38 PM (39.115.xxx.132)

    저도 부침가루 느끼해서
    밀가루로만 부침개 해먹어요

  • 6.
    '24.5.11 4:43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밀가루에 튀김가루 조금 넣고
    카레가루나 치자물 조금 소금
    개인적으로 부침개에 계란이나 부침가루는 별로 안바삭거려서
    그래서 동래파전 별로 안좋아해요

  • 7. 그죠
    '24.5.11 6:09 PM (182.228.xxx.67)

    밀가루에 들기름.
    최인호의 수필에도 나옵니다.

    비오면 엄마가 밀가루 사와라~
    하면, 달려가서 사왔다고.

    그럼 들기름에 부쳐줬다고.

    뜬금없이 그 글이 생각납니다

  • 8. 우리밀 밀가루에
    '24.5.11 6:23 PM (183.97.xxx.120)

    김치 씻어서 썰어 넣고
    다시마 잘라 넣고
    찰지게 반죽해서
    부쳐먹어요
    고소해서 계속 먹게돼요

  • 9. 로즈
    '24.5.11 6:44 PM (1.243.xxx.171)

    저도 밀가루 쓰는데
    요즘은 밀가루에다 튀김가루 섞어서 해요
    바삭하고 너무 맛있어요
    오늘 애호박 부추 양파 청량고추 당근 깻잎 넣고
    부쳐먹었네요
    인당 한 장씩
    반죽이 조금 남았는데 이건 월요일에 저 혼자
    먹을래요 ㅎ

  • 10. 우왕
    '24.5.11 8:25 PM (74.75.xxx.126)

    로즈님 넘 맛있겠네요. 저도 해 먹어 봐야 겠어요. 우리 어릴 때 있는 야채 다 넣고 밀가루 부침개 간식으로 맨날 해 먹었는데요. 과자 같은 거 잘 안 사고 찐감자 아니면 부침개가 간식이었던 거 기억나요. 반죽에 소금간 하셨나요? 계란은 안 넣으신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7332 미래에셋증권 cma계좌 ㅇㅇ 2024/05/29 499
1597331 대학앞 고시텔 월세 직접 계약해도 되나요? 8 .. 2024/05/29 770
1597330 윤석열 정부는 왜 후쿠시마오염수 해양투기 문제를 꺼내지도 못하는.. 9 가져옵니다 2024/05/29 1,123
1597329 성심당 월세 1억 넘으면 대전역 나간다 52 ㅇㅇ 2024/05/29 11,625
1597328 죽여 놓고 쳐 웃고 있는 국힘 13 2024/05/29 2,483
1597327 잘못온 택배 어찌하시나요 7 택배 2024/05/29 1,649
1597326 대장내시경 검사하기전 마지막 llll 2024/05/29 763
1597325 삐라가 밤11:35에 재난문자 보낼 일인지 20 ... 2024/05/29 3,344
1597324 케이팝 콘서트 관람 5세 아이 가능할까요? 17 고민 2024/05/29 1,335
1597323 콩은 삶은 물을 버려야 한다네요ㅠ 41 ㅇㅇ 2024/05/29 17,590
1597322 선재업고튀어 사춘기로 돌아가게 만드는... 7 ㅋㅋ 2024/05/29 2,750
1597321 구질한 인생 3 4 명이맘 2024/05/29 3,449
1597320 이은해 사건 다시보는데 정말 악마중에 악마에요 1 2024/05/29 3,476
1597319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7 2024/05/29 3,270
1597318 경기도, 재난 문자 “北 대북전단 추정 미상물체…야외활동 자제”.. 7 ... 2024/05/29 2,904
1597317 사주 잘 맞으시나요? 10 2024/05/29 2,985
1597316 워킹맘은 웁니다. 8 삼성 2024/05/29 4,317
1597315 재난문자 울려서 국민은 깨우고 7 ㅡㅡ 2024/05/29 3,701
1597314 그럼 사주에서는 삼재라는게 크게 문제가 안되는건가요? 11 ㅇㅇㅇ 2024/05/29 1,876
1597313 얼마전에 오아시스 국산김치 7 고맙습니다... 2024/05/29 1,868
1597312 카카오 웹툰 "묘진전" 강추해요. 5 82가좋아 2024/05/29 2,092
1597311 밥이나 먹자는 말.. 9 ㅂㅍ 2024/05/29 3,232
1597310 액젓은 유통 기간 지나면 2 2024/05/29 1,364
1597309 선재 아버님 땜에도 많이 웃었네요 12 . 2024/05/29 3,181
1597308 서울인데 재난문자 못받았어요. 엉망진창이네요. 14 엉망진창이구.. 2024/05/29 5,926